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이지만 규모가 작은 도시라 웰링턴 시가지를 걸어다녀도 다 돌아볼 수 있을만큼 작은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오클랜드를 찾고 그곳에서 정착을 많이 하는지라 대부분의 한국인이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반면, 웰링턴에서 거주하는 한국인은 오클랜드와 비교하자면 아주 적은 비율이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키위 사람들의 밀집도를 따지자면 웰링턴이 더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웰링턴에서 유명한 것을 꼽자면 날씨(바람과 비가 많이 오기로 소문남)와 반지의 제왕을 만든 웨타 스튜디오를 꼽는데, 의외로 웰링턴은 커피와 힙스터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 보단 각자의 특색을 가진 카페들이 더 유명하고, 그런 카페들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로 도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인디 뮤직이나 인디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 = 힙스터들로 이루어진 쿠바(Cuba) 거리에는 하나 하나 서로 다르게 생긴 카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힙스터는 주류가 입는 패션 및 문화를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소신껏 인디문화 및 예술을 따라가는 주로 20~30대 사람들을 힙스터라 부르는데요. 예를 들어, 마치 거지처럼 입은 것 같지만 사실 알고보면 쿨한 느낌으로 보이기 위해 너덜거리게 입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흠-.- uncool하게 보이지만 사실 cool한 ... 마치 게으른 듯 수염을 기른 것 같지만 사실 쿨한 느낌의 수염... -_-.. 등

   


잡지에서 읽었어요, 웰링턴은 힙스터의 도시라고... 허허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커피를 하루에 두잔씩 퍼 마시는? 필자로서 이곳저곳 커피를 마시러 다녀봤는데, 그 중 유명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한 곳을 몇 곳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요.



#Memphis Belle 

바깥 길거리에 테이블이 있어서 바깥에 앉아서 커피 마시기 좋은 곳 - 여기서 가끔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컵이 이뻐서




#Hangar 

초반에 문 열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얼마전에 아침에 커피 take away 하러 갔더니 평일 아침부터 아침 드시러 온 사람들로 꽉 차 있었던 곳...ㅜ 그러나 커피는 좋았음..








# customs brew bar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의 카페인데,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여기서는 순전히 10분 정도 앉아있다 커피만 딱 마시고 가야하는 곳. 여기도 커피 참 좋음

 






#Fidel's

- 쿠바 컨셉으로 꾸민 카페. 가격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고 피자도 맛있었음. 커피는 위에 있는 세군데보단 별로지만 꽤나 유명하고 젊은애들이 많이 오는 곳. 








웰링턴에 오신다면 커피를 드시기를 추천드리며, 다음번에는 웰링턴 곳곳의 그래피티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