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북섬

[뉴질랜드 북섬 여행] 웰링턴 언더그라운드 마켓

뉴질랜드 외국인 2015. 11. 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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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링턴에는 주말에 열리는 마켓이 많은데요. 오늘은 토요일에 열리는 언더그라운드 마켓에 대해 포스트하고자 합니다. 





웰링턴 언더그라운드 마켓은 웰링턴 워터프론트 쪽을 걷다보면 찾을 수 있는데, 매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4시까지 여는 마켓입니다. 위치는 아래지도 참조






사진에 찍힌 뒤의 회색건물이 테파파. 테파파에서 천천히 걸어서 5분이면 닿을 거리입니다.



이 마켓은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원래의 역할을 위한 주차장으로 변합니다. 좋은 점은 비가 와도 건물 안이라 날씨가 변덕스러워도 크게 날씨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우측에 마켓이라고 빨갛게 적힌 사인 밑으로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 




이 마켓은 언더그라운드 디자이너 마켓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웰링턴 현지인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팝니다. 악세서리, 오가닉 꿀 및 화장품, 페인팅, 빈티지 제 카드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사지나 헤나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코너에는 작게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한국 지인들에게 선물로 무엇을 살지 생각한다면 이 마켓에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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