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여행 준비 및 팁

뉴질랜드 여행 시 꼭 해야할 액티비티들

뉴질랜드 외국인 2014. 1. 15. 19:39
반응형

뉴질랜드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액티비티를 몇가지 알려주고자 합니다.



1. 캠핑카 여행



picture from http://www.jucy.co.nz/ - 캠핑카를 렌트할 수 있는 뉴질랜드 대여 업체 중 하나.



한국에서 하기 힘든 것중에 하나가 바로 캠핑카 여행입니다. 뉴질랜드는 캠핑카를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있으며 주차 할 고민이 없다는 것이 강점! 그리고 우리가 꿈꿨던 캠핑카를 뒤에 두고 바베큐 하는 그런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뉴질랜드에 온다면 꼭 한번 해봐야 할 액티비티입니다. 숙박을 차에서 대신 할 수 있으니 숙박비가 줄어드는 대신에 캠핑카 렌트 자체가 일반 차를 빌리는 것보다 비쌉니다.

 



2. 스카이 다이빙 


생에 한번 쯤 해볼만 한 스카이 다이빙! 뉴질랜드 - 타우포(Taupo), 와나카(Wanaka), 퀸스타운(Queens town), 오클랜드(Auckland) 등 전국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가격이 좀 쎕니다. 한번 뛰는데 최소 200불~250불 사이 (한국 돈으로 18만원~23만원, 카메라 추가하면 가격이 더 드는) 라 좀 부담 되지만 일생에 한번이라면 해볼 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북섬이 남섬보다 싸고 (경치 때문에 그런 듯), 퀸스타운이 제일 비쌉니다 ㄷㄷㄷ



실제로 스카이 다이빙 해 본 1인. 높은 고도에서 숨을 너무 많이 쉬면 어지럽다는



3. 번지점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나온 장소가 바로 뉴질랜드! (아마 타우포:Taupo로 예상 함). 가격은 스카이 다이빙보다 훨씬 싸지만 그래도 한번 하는데 최대 200불 가까이 듭니다. 이건 이것 또 나름대로 무서움이 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은 뒤에 사람이 있어서 스스로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것은 자기 혼자 스스로 뛰어야 하는 것이 또 무섭다는.. 


밑의 동영상은 퀸스타운에서 필자가 번지점프한 동영상입니다. 지금 보면 어떤 용기로 뛰었나 모르겠다는..






4. 빙하투어 (Glacier tour)





from Google search



빙하 투어는 단 두 군데 남섬의 Fox glacier(폭스 빙하)와 Franz josef glacier (프란츠 죠셉 빙하)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점점 빙하가 녹고 있다고 해서 좀 염려가 되기는 하지만, 투어는 반나절 투어 (4시간) 하루 투어가 있으며 반나절은 120불 (10만원 정도, 정확한 가격 아님)로 괜찮은 투어입니다. 4시간만 했는데도 꽤 피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처에 온천이 있어서 빙하투어가 끝나고 투어 업체에서 온천을 추천해서 갔었는데 나름 재밌었습니다.




5. 밀포드 사운드 투어


사진 불펌입니다


이 사진은 론리플래닛 웹사이트에서 발췌했습니다.



남섬 투어 중에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퀸스타운에서 주로 투어를 출발합니다. 차를 렌트한 경우면 밀포트 사운드 근처까지 가서 보트 티켓을 구입하면 되지만 차를 렌트하지 않은 경우에는 퀸스타운에서 이동 포함한 가격을 내고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같이 밀포드 투어를 한 독일 친구이네요.




6. 통가리로 크로싱 (Tongariro Crossing)


통가리로 크로싱은 뉴질랜드 국립공원중에서도 유명한 트래킹 코스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만한 트래킹이며 하루 올라갔다 오는데 총 8시간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몸 약하신 분들은 힘들어 하실 수 있을 듯. 그러나 올라가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뉴질랜드 북섬에 있고, 활동 중인 활화산이라 가끔 뉴스에 보면 화산활동 한다는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벼르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6가지 정도 대표적인 투어만 알려드렸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계획 짜는데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