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북섬

[뉴질랜드 북섬 여행] 로토루아(Rotorua) 가볼 만 한 곳

뉴질랜드 외국인 2017. 3.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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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최근 뉴질랜드 로토루아(Rotoura) 지역에 대해 포스트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는 가볼 만 한 곳을 한번에 정리하고자 합니다.

제가 썼던 곤돌라+루지에 관한 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 http://korean.jinhee.net/279

로토루아 레드우드에 관한 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 http://korean.jinhee.net/281



1. 로토루아 박물관 - http://www.rotoruanz.com/visit/see-and-do/museums-galleries/rotorua-museum


로토루아 박물관 앞에서 찍은 사진은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모습 중에 하나입니다. 전 오클랜드와 웰링턴에 있는 박물관에 다녀왔기 때문에 이 곳에는 직접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한번도 뉴질랜드에서 박물관을 가지 않았다면 가보면 좋을 장소입니다. (날씨가 안 좋을 때?) 




로토루아 박물관 전경



2. 폴리네시안 스파 - http://www.rotoruanz.com/visit/see-and-do/hot-pools/polynesian-spa


로토루아는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열 현상 때문에 강이나 호수 등지에 지열 활동을 하는 핫 풀을 찾을 수 있는데요. 폴리네시안 스파는 그 중 가장 유명한 핫 풀(Hot pool) 장소 입니다.




간판에는 세계 탑 10 스파라고 쓰여져 있는데요. 




스파 종류는 레이크 스파 풀, 어른용 스파 풀, 개인 스파 풀(deluxe/standard), 가족 스파 풀이 있는데 저는 스파 풀을 이용했습니다. 스파 풀의 단점이라면 아이들도 입장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었네요.




폴리네시안 스파 풀 지도. 



그리고 로토루아에서만 파는 로토루아 머드 팩 및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와이오타푸(Waiotapu) 머드 지열


로토루아 타운 곳곳에 지열 활동을 하는 장소가 많은데, 이 와이오타푸는 그 중 하나로 머드가 부글부글 끓는 것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위치는 여기





무료로 볼 수 있는 장소인데요.





정말 뭐 뽀글뽀글 끓는 게 아니라 부글부글 끓는 모습 ㄷㄷㄷㄷㄷ 튈 수도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마시길



멀리서 본 모습.



근방에는 와이오타푸 (Wai-O-Tapu)라고 하여 유료 입장이 있으니 이런 지열 활동이나 지열 활동으로 인한 물의 색이 변색된 것을 보시려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4. 무료 핫 풀할 수 있는 장소 


폴리네시안 스파처럼 돈을 내고 핫 풀을 즐길 수 있지만, 돈을 절약하고 싶으면 자연에 있는 핫 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강인데 물이 뜨겁다????



물이 뜨거워서 (게다가 덥기도 하고) 저는 발만 담궜는데도 너무 뜨겁더군요.



이렇게 풀 장 같이 작은 폭포와 물 웅덩이가 있어서 이렇게 자연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곳은 겨울에 와야 제 맛(?) 일 듯 하네요. 밖은 차갑고 물은 따뜻하니까요.




로토루아 가 볼만 한 곳 몇 군데를 제 경험을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로토루아 방문 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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