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은 워낙에 먹을 것들이 많고 특색있다보니 "식도락 여행"을 참 많이 하는데요, 뉴질랜드에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것들을 드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



1. Fish and Chips. 피쉬 앤 칩스? 퍼쉬 앤 쳡스!


피쉬앤칩스는 뉴질랜드 뿐만이 아닌 영국이나 호주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인데요. 물고기 가격이 한국에 비해 싼 편이고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하답니다. 작은 동네 어디서나 한군데 정도는 피쉬앤칩스를 파는 곳이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가격은 피쉬가 두 덩어리(?)에 한 5불하고 칩스가 3~4불 해서 10불 이내로 꽤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지요! 


뉴질랜드 현지 사람들 발음 때문에 퍼쉬앤 쳡스로 들린다는 웃지 못할 사실이 ㅎㅎㅎ 


바다 근처에서 먹는 따끈한 피쉬앤칩스!!! *사진 불펌


2. 플랫 와이트 (Flat White)


플랫 와이트는 커피 종류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의 라떼와 거의 똑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메뉴가 없기 때문에 한번 쯤은 시도해 보실만 한데요. 여기 사람들은 라떼보다는 주로 많이 마시는 것이 바로 이 플랫 와이트 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키는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Wellington)을 혹시나 방문하신다면, 웰링턴 시티는 세계적으로 좀 알려진 커피 고수들과 카페가 꽤 곳곳에 숨어져 있는 곳입니다. (나중에 이 부분은 따로 올릴 기회를..) 그래서 프랜차이즈 같은 스타벅스들보다 개인 바리스타들이 차리는 카페들이 더 많고 유명합니다. 




3. 뉴질랜드 와인


뉴질랜드 시골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와이너리 (와인을 만드는 농장 또는 포도농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뉴질랜드 와인의 종류가 많고 가격이 싸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와이너리 투어 (와인 만드는 곳 방문 및 와인 맛 테스트) 해보시는 것도 하루를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일일 투어 계획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와이너리 투어를 하시면 가장 좋은 점은 그 농장의 와인을 정~말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와인 한병을 7불에 주고 산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 큰 대형마트에서도 와인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오클랜드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단체 투어가 아닌 개인 투어, 그리고 현지인이 투어해주기를 원하신다면 답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추천하거나 지인을 주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스파클링 와인을 7불에!



4. seafood 씨푸드


피쉬앤 칩스도 그렇지만 워낙 바다자원이 풍부하니 여러종류의 씨푸드 요리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오클랜드의 유명한 수산물 시장이 있는데요. 그 안에는 레스토랑들이 있어 바로 옆의 수산물 시장에 있는 것을 사용하니 정말 신선하겠지요! 오클랜드 유명한 피쉬마켓은 http://www.afm.co.nz/ 에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저 한 접시에 15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15불에 와인 한잔해서 20불 내외로 멋진 저녁 식사를 하는 여유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5. 국민 음료 L&P

국제적인 음료가 코카콜라라면 여기는 L&P라는 음료가 있는데요. 레몬주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던 것이 음료로 발전되어 많은 키위들이 즐겨 마시는 탄산 음료 중에 하나입니다. 북섬에서 오클랜드에서 아래로 운전하다보면 PAEROA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이 지역에 미네랄 탄산수를 섞어 마셔서 이곳에 공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지역을 가면 사진과 같이 저 커다란 음료 병이 떡하니 동상처럼 세워져있답니다. :) 자세한 설명은 

http://en.wikipedia.org/wiki/Lemon_%26_Paeroa 를 참조하시길!






뉴질랜드에 오셔서 많은 문화와 음식들을 체험하고 가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