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9

[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에서 장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장 볼 수 있는 마켓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외에서 거주하다보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것들을 마켓에서 볼 수 있고, 한국에서 접하지 못하는 음식들을 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대표적인 체인 브랜드가 3개가 있는데요. 각 브랜드마다 싼 것이 있고 비싼 것이 다 달라서 어느 마켓이 꼭 좋다고 할 수가 없네요. 카운트다운(Countdown), 뉴월드(New World) 그리고 팍앤세이브 (PaknSave) 가 있습니다. 1.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은 호주에서 울월스(Woolworth) 라고 불리는데, 이름만 다르고 로고는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체인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워홀러로 오클랜드에 오는 분들이 대부분 카운트 다운을 많이 사용..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전국 버스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자동차 면허가 없거나, 큰 도시에서 큰 도시로 옮겨가고자 하는 학생 및 워홀러들에게 차를 빌리기란 쉽지 않은데요. 대신 뉴질랜드 버스 회사 중 하나인 인터시티(Intercity)를 이용하면 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인터시티는 뉴질랜드 버스 회사중에 가장 빈번하게 운행되는 회사입니다. 저도 아주 가끔씩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금요일이나 휴일이 껴 있는 주는 비행기 값이 두배로 비싸지는 편이라 그럴 경우에는 버스가 저렴하고, 예약을 그 전날이나 출발일에도 바로 가능하니 가끔~씩은 탈만 하더군요. (가끔씩이라는 말은, 서울-부산 교통혼잡 없이 그냥 4시간 걸린다면, 오클랜드에서 웰링턴까지는 교통혼잡 없이 쉬지 않고 달려도 10시간이 걸리는 거리...ㄷㄷㄷ) 예약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해외에서 아프면 GP를 방문하세요

한국 내에서도 타지 생활하다가 아프면 가족 생각 날 만큼 가끔 힘들기도 한데, 더욱이나 혼자 있는 해외에서 보살펴 줄 사람 없이 아프면 그만큼 힘든 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꿋꿋이 견녀내야 하는 게 해외생활일텐데요. 아플 경우 어디에 가야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아플 경우에 지역 내 큰 병원(Hospital)을 가는 것이 아니라,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GP(General Practitioner)를 찾아서 방문합니다. (google.co.nz에서 GP Auckland 처럼 GP+지역이름을 검색) 동네 외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GP에게 일단 어디가 아픈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진찰을 받습니다. 가기 전에 자신 신분을 보여줄 수 있는 여권을 꼭..

[뉴질랜드 생활] 유용한 뉴질랜드 관련 웹사이트 모음

뉴질랜드 워홀로 오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현지 웹사이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1. 이민국 웹사이트 워킹 홀리데이는 신경 안써도 될지 모르나 워크비자나 좀 더 장기적인 경우의 케이스일 경우 중요한 웹사이트 중 하나 2. 뉴질랜드 날씨 기상청 뉴질랜드 날씨를 체크할 때 유용한 웹사이트 3. NZ Ready 뉴질랜드에 오는 많은 이민자 및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웹사이트. 최근에 제작 됨 4. 뉴질랜드 뉴스 웹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같이 뉴질랜드 뉴스를 알고자 할 때 유용. 5. 트레이드미 한국의 G마켓과 옥션같은 느낌의 웹사이트. 무엇인가 구매하고자 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웹사이트. 다른 점은 파는 사람들이 개인판매가 많으며 중고나라처럼 세컨핸드 거래, 보배드림과 같이 중고..

[뉴질랜드 생활] 한번 보면 빠져드는 인상 깊은 HAKA 장면!

뉴질랜드는 스포츠 중에 역시 럭비(Rugby)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럭비는 뉴질랜드에서 거의 국가 스포츠 - National sports라고 해도 될 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국내에 여러 축구 팀이 있는 것 처럼 뉴질랜드 내에도 주(State)마다 럭비 팀이 있고 국가를 상대로 국가대표 럭비팀이 있는데, 이 팀을 우리는 All Blacks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밑의 사진과 같이 유니폼도 전부 까만색입니다. All Blacks의 경기를 처음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나라와 경기를 할 때 경기 시작 전 어떤 퍼포먼스를 볼 수가 있습니다. 마치 통과의례처럼 국가를 상대로 경기 할 때마다 보게 되는데요. 그 퍼포먼스를 하카 (HAKA)라고 부릅니다. 하카라는 퍼포먼스는 뉴질..

뉴질랜드 워홀러가 대처해야 하는 것들 - 해외에서 일 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워킹홀리데이에 오려는 분들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얘기하려 합니다. 그 중 특히나 일자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뉴질랜드로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1. 유학 2. 여행 3. 워킹홀리데이 4. 이민 5. 취직 이렇게 나뉠 수가 있습니다. 10대 초반에는 주로 영어목적인 유학을 통해, 20대 초부터 후반까지는 여행과 워킹홀리데이로, 30대 초반~ 부터는 취직, 이민, 여행 등 나이 때마다 저마다 오는 목적이 다른 듯 합니다. 이 글은 워킹홀리데이로 오는 20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준비된 꿈은 좋다! 다만... 필자가 뉴질랜드에 오게 된 케이스는 3. 워킹홀리데이 입니다. 당시 뉴질랜드 오기 전 한국에서 유학원을 방문 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때 필자가 유학원 관계자에..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오클랜드 교통수단의 종류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통수단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교통수단이 한국이나 일본처럼 아주 잘 발달되어 있는 곳에 살다가 뉴질랜드에 오면 제일 먼저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무래도 교통편이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의 차를 가지고 다니고 다니며, 어릴 때부터 운전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하철은 없으며, 지상으로 다니는 한국의 1호선 전철같은 기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언뜻 위의 지도를 보면 "다닐만 한데?" 라고 보여지겠지만, 한국인이 많이 주거하는 노스쇼어 (Northshore)쪽에는 기차 운행 건설이 아직까지도 계획중입니다. 저는 주로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오클랜드 버스 시스템은 각 지역 별 마다 회사가 달라서 티켓을 살 때도 특정 버스의 티켓을 사야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2 뉴질랜드 도착부터 초기 정착까지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뉴질랜드 도착부터 초기 정착까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한국에서의 준비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의 장, 단점유학원 선택하기준비물영어 공부 준비할 것 2. 뉴질랜드 도착부터 초기 정착까지 키위가족과 홈스테이IRD와 은행 개설하기핸드폰 해외에서 사용하기학원에서 친구 사귀기 뉴질랜드 도착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오는 모든 비행기는 직항이든 경유하든 대부분 오클랜드로 비행기가 착륙합니다. 드문 경우는 웰링턴이나 크라이스트처치로 착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많은 비행기가 오클랜드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공항에서 오클랜드 도심으로 오는 방법은 택시도 있고, 유학원의 도움도 있고, 10분마다 다니는 버스도 있습니다. 이렇게..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들 1 - 한국에서의 준비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가 되시라고 어느 정도의 어드바이스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몇개의 포스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차근 차근 써 내려 나가보겠습니다. 목차 1. 한국에서의 준비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의 장, 단점유학원 선택하기준비물영어 공부 준비할 것 2. 뉴질랜드 도착부터 초기 정착까지 키위가족과 홈 스테이IRD와 은행 개설하기핸드폰 해외에서 사용하기학원에서 친구 사귀기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의 장 단점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있는 나라로 호주 시드니에서 비행기로 2~3시간 거리에 있는 나라입니다. 뉴질랜드는 인구 수가 4,000,000명 (4백만)으로 남한 인구만 5천만명이 되는 나라에 비해 굉장히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나라의 면적은 남한의 거의 3배에 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