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마스터 2

2019년 3월 일기 - 도자기 수업

1 - 3월은 여러모로 바빴다. 저번 달 중순부터 매니저의 공석 때문에 디자이너 두 명이서 이래저래 처리하느라 주중이 금방 지나갔다. 주 4일로 일했는데 주 5일로 다시 돌아감. 매니저 뽑으면 다시 주 4일 할 수 있을까 어흑 ㅜ 좋은 점은 매니저가 없으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니 좀 더 자유로운 느낌! 2 - 매주 화요일 회사 끝나고 2시간 씩 포터리(Pottery, 도자기) 클래스 듣고 있는데, 다음 주 화요일이면 마지막 클래스다. 점토 만지다 보면 감촉도 좋고, 마음도 편해지고, 시간도 잘 간다. 나 이거 내 적성에 맞는 걸까? 다른 클래스 들으면서 또 할까 생각 중. 8주에 $320불 (한국돈으로는 한 25만원?) 하는데 비싼 건가? 3 - 그 와중에 목요일, fortnight마다(2주) 한번씩..

토스트마스터(Toastmaster) - 영어 스피치 향상하기

최근 1~2년 동안 영어공부는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자랑이다-_-) 현재 유일하게 하는 것은 토스트마스터(Toastmaster)다. 토스트마스터라고 해서 웅변(?)은 아니고 퍼블릭 스피치를 도와주는 발표 동호회 같은 비스무리한 것인데, 아무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비는 장소 빌리는 것이나 음식 등 운영비로 나가기 때문에 무료나 다름 없다)주로 지역구로 나눠서 토스트마스터를 운영한다. 필자는 두 세군데 Trial처럼 갔다 왔는데 지금 가는 토스트마스터 지역이 제일 편하고 사람들이 잘 도와줘서 다니고 있는 중 (구글에 토스트마스터 치고 지역 이름치면 왠만하면 나오는 듯) 가입 사람들의 부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주로 정말 자신이 없어서 또는 다른 이유로 스피치 연습을 하려는 로컬 사람,필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