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북섬 62

[뉴질랜드 북섬여행] 이런 곳에 정글탐험보트가! 타우히티(Tawhiti) 박물관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조금은 특별한 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타우히티(Tawhiti) 박물관인데요. 타우히티 박물관은 북섬 뉴플리머스(New Plymouth)와 왕가누이(Whanganui) 사이에 위치한 하웨라(Hawera)라는 곳에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뉴 플리머스에서 2박 3일 여행을 한 후, 집으로 가는 길에 뉴질랜드에서 제일 리뷰가 좋은 박물관이 근처에 있다고 인포메이션 센터(i-site)에서 이야기를 하길래 그 말만 믿고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박물관은 정말 허허벌판 한 곳에 누추하게 서 있었습니다. 주소 찍고 안 왔으면 영영 못 찾을만한 곳에 있는 이 엉뚱한 박물관. 넵, 이 건물이 바로 박물관입니다. 농촌체험..

[뉴질랜드 북섬 여행] 아기자기 한 서핑 타운, 라글란(Raglan)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북섬에 있는 서핑 타운 라글란(Raglan)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라글란은 오클랜드에서 차를 타고 2시간 거리인 곳, 해밀턴에서는 4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해안가에 위치한 라글란은 곳곳에 야자나무(Palm tree)가 있어 마치 약간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가깝기 때문에 오클랜드에서 관광 온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라글란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첫 관광 정보판. 라글란은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라 서핑 레슨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눈을 사로잡는 가게들과 카페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주인이 운영하는 까페 [라라랜드]. 초콜릿을 수제로 만..

[뉴질랜드 북섬여행] 웰링턴 테 원포토(Te Onepoto) 하이킹 트랙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짧은 하이킹을 다녀왔는데요. 웰링턴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 내에 있는 포리루아(Porirua) 지역에 있는 테 원 포토(Te Onepoto)라는 트랙을 다녀왔습니다. 구글 맵에서 위치 보기 위의 지도처럼 한바퀴를 돌아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오는 루프 트랙이며, 4.6km로 총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는 짧은 트랙입니다. 짧은 거리라 마음 가벼이 다녀와도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이 트랙을 선택한 이유는 애완견도 같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이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애완견과 같이 여행이나 산책을 다닌다면 개와 같이 걸어도 되는 트랙과, 개 출입을 허가하지 않는 트랙이 있으니 미리 사전에 정보를 고지하고 가야 합니다. 자연보호에 특히 신중을 기해야 ..

[뉴질랜드 북섬맛집]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디 올드 쿼터(The Old Quarter)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웰링턴 중심에 있는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디 올드쿼터(The Old Quarter)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저는 맛있는 음식도 좋아하지만, 경제적으로도 좋은 레스토랑을 선호하는 편 인데요. 디 올드 쿼터(The old quarter)가 이 두 개를 만족하는 곳이었습니다. 웰링턴 거의 중앙 시내에 있어서 시내에서 숙소를 잡으신다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노란색 페인팅으로 꾸며진 외관이 반겨줍니다. 이런 심플하고 컨트라스트가 강한 컨셉을 제가 좋아라 합니다. 내관도 깔끔하고 나무로 만들어진 여러 모양의 등이 천장에 꾸며져 있었습니다. 꽤 최근에 생긴 편이라 인테리어나 외관이 깔끔했습니다. 벽에 있는 깔끔한 포스터 디자인이 눈..

[뉴질랜드 북섬여행] 오클랜드에서 가까운 바다 4곳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갈 수 있는 가깝고도 아름다운 비치 4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 미션베이 (Mission Bay) 미션베이는 제가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korean.jinhee.net/192 교통편도 단순하고 찾아가기 쉬워서 오클랜드에 처음 온 사람들도 갈 수 있을 만한 곳입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해안가를 따라 쭉 걸으면 찾을 수 있는데, 걸어서는 대략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운동 삼아서 걸을 수 있겠네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뉴질랜드 북섬 여행] 오클랜드 미션베이(Mission Bay) 안녕하세요? 오늘은 (웰링턴 말고) 오클랜드에서 가볼 만한 곳 - 미션베이(Mission bay)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

[뉴질랜드 북섬여행] 오클랜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 4곳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랫만에 오클랜드 여행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맨 처음 도시에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은 한 눈에 도시를 볼 수 있는 전경을 많이 찾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클랜드(Auckland)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 네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 스카이 타워(Skytower) 스카이 타워는 오클랜드 도심에 있고, 스카이타워 위치를 알지 않아도 어디에서 봐도 찾을 수 있는 높은 건물이라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스카이타워 내에 점프를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카지노 및 오클랜드 인근을 여행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앞에 섭니다. 오클랜드 여행하면 거의 첫번째로 꼽히는 곳이고 많은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

[뉴질랜드 북섬여행] 뉴질랜드 활화산 화이트 아일랜드 사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화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뉴질랜드 화산인 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카아리/화이트 아일랜드(Whakaari/White Island)는 어디에 있을까? 이 섬의 정식 명칭은 마오리 이름과 영어 이름의 혼합인 파카아리/화이트 아일랜드(Whakaari/White Island)이며, 이 섬은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그림 참조 파카아리/화이트 아일랜드는 북섬 파카타네(Whakatane)에서 50km 떨어진, 배나 헬리콥터를 타고 갈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입니다. 파카아리/화이트 아일랜드(Whakaari/White Island) 투어 화이트 아일랜드는 세계에서 접근하기 가장 용이한,..

[뉴질랜드 북섬여행] 웰링턴에서 한국음식과 레스토랑 찾기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씩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뉴질랜드 웰링턴에 오셔서 여행을 하시다가 한국 레스토랑이나 수퍼를 찾고 싶을 때 필요한 정보들을 올리고자 합니다. 웰링턴에서 한국 수퍼마켓을 찾는다면? 웰링턴 시내에는 한국 수퍼마켓이 두 곳이 있습니다. 파는 물품 종류가 매우 비슷하게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빅토리아 지점 웰마트 아시안 웰링턴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1. 서울하우스 웰링턴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쿠바 스트릿에 아주 가깝게 있다보니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한국 레스토랑입니다. 위치는 아래 참조 영국남자가 뉴질랜드 웰링턴에 왔을 때 서울하우스에 들렸었는데, 그것에 대한 영상이..

[뉴질랜드 북섬여행] 웰링턴 마카라(Makara) 하이킹 코스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랫만에 하이킹에 관련 된 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지역 마카라(Makara)해변 근처 하이킹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웰링턴 시내에서 마카라 가는 길은 아래 지도를 참조.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Wellington)은 바람으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태평양에서, 그리고 남극에서 불어오는 사방팔방 바람 때문에 바람을 이용한 풍력 에너지에 적합하기도 한 도시입니다. 특히 서쪽 해안은 바람이 참 많이 불어서 마카라(Makara) 지역에 이렇게 바람개비 같이 생긴 풍력기(?)를 볼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Wind turbine 이라고 불립니다. 마카라 비치에 도착하면 보이는 풍력기들, 열 일하고 있습니다. 마카라 해변을..

[뉴질랜드 북섬맛집] 웰링턴 시푸드 레스토랑 크랩 쌕(Crab shack)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웰링턴 하버 근처에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크랩 쌕(Crab shack)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강가를 따라 걷다보면 반드시 보게 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바로 크랩 쌕입니다. 아래 외관 처럼 생겼는데요. 위치는 아래 구글 맵 참조하세요. 내부로 들어가면 나오는 인테리어. 관광객이 많은지 가게 내부에서 기념품이 될 만한 옷도 팔고 있네요. 시푸드 레스토랑 답게 대부분 메뉴는 해산물 종류인데요. 저는 여러가지 섞인 조개(mixed shells) 600그램과 메인으로는 케이준 캐치 오브 더 데이 (Cajun catch of the day), 그리고 서양남자 P는 핫 윙을 시켜서 나눠 먹기로. 메뉴는 이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http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