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딱히 뭘 크게 하지도 않고 집안일과 오클랜드 일주일 남편 출장 겸 갔다온 일 밖에 없다.뭔가 목표를 해서 하는 것도 없고 정말 애만 키우고 먹고 사는 일에만 집중한 달인 것 같다. 말 그대로 전업주부의 삶.아이는 주 3일 데이케어에 8시~8시 반쯤에 가면 오후 4시~4시반에 집에 와서 그 시간동안에는 집안 청소를 하고, 장을 보고, 개 산책 시키고, 밥 먹고, 빨래 하고, 집 안에 뭐 정리할 거 있나 둘러보면서 자잘한 거 정리하고, 옷장 정리하고, 가구 물건 재배치하고. 무탈하고 무난한 생활. 우리 아기 22개월 발달 상황은 - 8월 초, 중반부터 '푸푸'라는 단어를 말하며 손으로 엉덩이나 기저귀를 만지며 큰일을 봤다고 신호를 보낸다. 아니면 기저귀를 가져와서 눕는다. 기저귀 갈아 달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