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남섬여행 11

[뉴질랜드 남섬여행] 크롬웰(Cromwell) 던스탄(Dunstan) 호수 바이크 트레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크롬웰(Cromwell)에서 시작하는 바이크 트레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크롬웰은 남섬에 관광지로 유명한 퀸스타운(Queenstown)에서 차로 한 시간 걸리는 곳에 있어서, 필자는 퀸스타운에서 전기 자전거를 빌린 후 크롬웰로 이동했습니다. 이 바이크 트레일은 던스탄(Dunstan)호수를 끼고 달리는 트레일인데요. 크롬웰(Cromwell)이라는 타운에서부터 시작해서 클라이드(Clyde)라는 타운까지 총 55키로 정도 거리입니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오전 10시쯤에 시작,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했으니 여유를 잡고 4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 자전거 기준임)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준비했으니, 좀 더 생생한 느낌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글로 된 자세..

[뉴질랜드 남섬 여행] 와나카(Wanaka) 라벤더 농장체험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남섬 와나카(Wanaka)라는 지역에 있는 라벤더 농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나올 법한 라벤더 농장의 모습, 혹시 이런 느낌의 사진을 보신 적이 있나요? 마치 인스타그램에 적합한 아름다운 곳인데요. 와나카(Wanaka)라는 곳은 퀸스타운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라벤더 농장에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랏빛의 라벤더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하니 걱정하지 마시길 라벤더 농장 리셉션과 샵이 있는 곳에 들어가면, 라벤더 농장에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을 팝니다. 가격은 성수기에 성인 $10불, 어린이는 $5불, 5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비성수기에는 가격이 절반입니다. 라벤더 농장이 꽤 넓어서 ..

[뉴질랜드 남섬 여행] 다우트풀 사운드 (Doubtful Sound) 크루즈 여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남섬 크루즈 여행에 대해 글을 올려볼까 하는데요, 바로 다우트풀 사운드(Doubtful Sound) 입니다. 다우트풀 사운드는 어디? 다우트풀 사운드는 뉴질랜드 남섬 거의 끝 쪽, 유명 관광지인 퀸스타운(Queenstown)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 마나포우리(Manapouri)라는 지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지입니다. 가장 유명한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와 함께 남섬에 여행하면 꼭 추천하는 투어 중 하나인데요, 참고로 사운드(Sound)가 붙은 이름의 여행지는 빙하나 강에 의해 만들어진 밸리(Valley), 골짜기를 배 타고 투어를 한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jinheenet.tistory.com/313 [뉴질랜드 남섬 여행] 그 ..

[뉴질랜드 남섬 여행] 잃어버린 집시 갤러리 방문기 (The Lost Gypsy Gallery)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저번 글 여행 중에 발견한 갤러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잃어버린 집시 갤러리 (The lost gypsy gallery)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하세요. 외관은 아래와 같이 평범해서 운전하다가 자칫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갤러리 입구 옆에는 커피와 스낵을 파는 카페가 있고, 캠퍼밴을 개조해서 집처럼 만든 곳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장식품을 볼 수 있는데 티켓을 구매하기 전에 이 갤러리에서 어떤 것을 보게 될 지 약간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수제품이고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8불 그리고 제가 지불했던 $8불은... 정말 기대 이상..

[뉴질랜드 남섬 여행] 더 캐틀린스(The Catlins), 뉴질랜드 남섬 끝 여행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내에서도 가장 남쪽 끝에 있으면서도 뉴질랜드 사람들도 많이 가보지 않은 곳, 더 캐틀린스(The Catlins)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더 캐틀린스(The Catlins)은 어디? 더 캐틀린스는 지역 이름인데요. 아래 지도처럼 더니든(Dunedin)으로 부터 1시간~1시간 반 정도 남쪽으로 차를 운전해서 가면 도착하는 지역입니다. 카카 포인트(Kaka point)부터 포트로즈(Fortrose) 까지 그 근방의 구역을 가리키는데요, 동남쪽 해안을 따라 가는 코스인데, 드라이브만 하면 3시간 정도 걸리지만 중간중간 아름다운 자연 코스를 보고 지나간다면 (최소) 하룻밤은 묵어야 하는 일정입니다. 저는 넉넉하게 3박을 생각하고 이 곳을 방문했습니다. 이 지..

[뉴질랜드 남섬 여행] 더니든(Dunedin) 1박 2일 코스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도시 중에 두번째로 큰 도시 더니든(Dunedin)를 1박 2일 코스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더니든(Dunedin) 도시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 차로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더니든은 스코트랜드 출신의 이주자들이 이 곳에 정착한 도시, 그리고 인구 수 중에 많은 비율이 학생인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영국 느낌이 나는 건물들과 백파이프, 퀼트를 파는 상점들 그리고 젊은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니든 1일 차 1일 차 오전: 오타고 이주자 박물관 (Toitū Otago Settlers Museum) 오타고 이주자 박물관은 더니든 기차역에 가까운 곳에 있으며 입장..

[뉴질랜드 남섬 여행] 오아마루 빅토리안 구역(Victorian Precinct)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 오아마루(Oamaru) 타운에서 인상깊은 거리인 빅토리안 구역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하세요. 오아마루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스팀펑크 HQ을 마주보고 우측 방향으로 가면 마치 19세기 에서나 볼 수 있을법 한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해외 유럽쪽으로 많이 여행 다니신 분들은 이런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인상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특성의 건물들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샌드스톤(Sandstone)으로 지어진 듯한 건물들... 영국의 타운 중에 유네스코로 지정된 타운인 바스(Bath)에 여행 간 적이 있었는데, 그 건물들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영국인들이 19세기에 와서 지..

[뉴질랜드 남섬 여행] 오아마루(Oamaru) 스팀펑크 HQ 전시장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타운 중에 하나인 오아마루(Oamaru) 타운에 있는 전시장, 스팀펑크 HQ (Steampunk HQ)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아마루(Oamaru)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오아마루 타운에 도착하면 인상적인 건물과 기차를 한눈에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곳이 바로 스팀펑크HQ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입장료는 $10불이며 오픈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입장료가 싼 편이라 부담없이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특이한 외관을 보고 들어가도 무엇을 관람하게 될 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로 무작정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TV부터 시작해서 기괴한 물건들이 반겨주었는데요..

[뉴질랜드 남섬 여행] 카이코우라 물개 군락지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빌미로 3주 간 남섬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야생 물개를 한 곳에 많이 볼 수 있었던 지역, 카이코우라 물개 군락지 (Kaikoura seal colony) 에 대해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카이코우라 시내에서 차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 5~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차로 접근하기 쉬워서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이 가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애완견은 차에서 기다리는 걸로) 물개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 - 물개와 사람 사이에 간격은 10~20미터 유지해 주어야 한다고 공지합니다. 하지만 도착하자 마자 물개가 막 발에 채이는 상황이 발생... 뉴질랜드에서 야생물개는 뭐 산책로에 막 누워있고 흔한 걸로... 그렇..

카테고리 없음 2021.02.08

[뉴질랜드 남섬 맛집] 카이코우라 크레이피쉬 야외 식당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남섬을 3주 간 다녀왔는데요. 오랫동안 다녀 온 만큼 많은 곳을 방문해서 갔던 곳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남섬 카이코우라(Kaikoura)에서 먹은 맛집을 한 곳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소의 이름은 카이코우라 시푸드 바베큐 키오스크입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지도 참조 지명 카이코우라(Kaikoura)는 두 개의 마오리 단어, 카이(Kai) = 음식, 코우라(Koura) = 가재 를 합쳐서 만들어졌습니다. 가재음식이 얼마나 유명하면 지명을 카이코우라로 지었을까? 해서 그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가장 유명한 가재 음식점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이 팜플렛을 받았습니다. 론리 플래닛에서도 소개 되었다는 이 장소... 한번 가보았습니다. 가 보니.. 읭? ..

카테고리 없음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