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꽤 취향이 맞는 회사동료가 이 영화를 보자마자 내 취향일 거라며 바로 추천해 준 이 영화, 이제서야 관람을 했다. 솔직한 리뷰 고고 멀티버스의 개념은 최근에 나온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에서 경험을 한 지라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뭔가 육체적인 이동이라면 이 영화는 정신의 이동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좀 더 동양 사상 및 종교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가미되어 중국 동양인 이민자들에게 더 알맞은 느낌이다. 오마주와 미장센이 많이 나온다. 내가 아는 것 만으로도 세 개 이상인데,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라면 더 찾을 수도 있겠다. 소시지 손가락이 나올 때 즈음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