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시험관은 이제 끝. 참고로 우리 21개월 된 아기는 시험관을 해서 낳은 아이다. 그래서 동생을 원한다면 마찬가지로 시험관을 통해서 얻어야 확률이 높다.내가 조금이라도 젊을 때 (젊지도 않지만)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아 이번 달에 얼려놓았던 마지막 한번의 기회를 썼고... 임신,출산을 했고 좋은 퀄리티의 Embryo였기 때문에 남편은 임신이 될 거라며 예상을 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기대치를 낮춰 '임신이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고' - 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기분 다운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 나만 생각하면 몸이 또 망가지니까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아기에게 동생이라도 있으면 사는데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