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으로 오면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줄 수 있게 뉴질랜드에서만 살 수 있는 선물을 찾는데요, 저도 가끔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낼 때 항상 고민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선물로 살 만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나 지인들에게 



1. 위태커스(Whittakers) 초콜릿


가볍게 지인들에게 선물 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해서 몇 개씩 사서 주면 좋을만한 선물입니다. 포장도 꽤 그럴싸하고 한국에서는 초콜릿을 이렇게 큰 사이즈로 잘 팔지 않기 때문에 색다른데요. 게다가 뉴질랜드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이한 L&P 초콜릿맛 등이 꽤 흥미롭습니다. 일반 대형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략 5~6불정도 (5천원)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선물을 원한다면


2. 뉴질랜드 산 와인


한국에서 아직까지는 와인이 스테이크 썰 때 마시는 주류로 취급(?)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뉴질랜드가 의외로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 스파클링, 과일와인 등 종류가 많아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습니다. 역시 대형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나이 증명할 아이디 지참) 가격은 아주 싼 것은 10불 정도에서 ~ 적당한 가격으로 30불 (대략 8천원에서 2만 6천원) 정도합니다. 가격이 무조건 비싸다고 맛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취향 별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 만원짜리 과일 와인이 좋더군요 ㅎ






여성이나 악세사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3. 그린스톤 목걸이


기프트 샵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이며 주얼리 매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린스톤 목걸이는 마치 행운을 비는 부적처럼 여겨지는데요. 키위 현지인들은 그린스톤 목걸이를 자기가 사서 자기가 하게 되면 불운이나 좋지 않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남에게 선물로 받은 것을 착용하거나 아니면 선물을 해야 합니다. 목걸이의 패턴마다 지니고 있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만원짜리도 있고 십만원짜리도 있습니다.



모양 별 가지고 있는 의미


스포츠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4. 올블랙 셔츠 및 져지


뉴질랜드는 올블랙(All Blacks)라는 세계 최강의 팀이 있는데요. 스포츠 매장에서 이 올블랙에 관련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굿 퀄리티의 져지를 구매하려면 대략 150불 (12만원정도) 정도가 들지만 스포츠를 좋아하는 지인이나 가족들에게는 실용적일 듯 합니다.






건강을 챙기고 싶은 가족에게


5. 마누카 꿀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선물 중에 하나 입니다. 마누카 숲이나 나무에서 채취해서 꿀이긴 하지만 다른 꿀과는 다르게 의학적으로도 많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UMF (유니크 마누카 팩터) 레벨이 있어 마치 선크림처럼 효과를 UMF에 숫자를 붙여서 팝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10에서 15레벨이 효과를 보는 수준이고 16이 넘으면 아주 좋은 꿀이라고 합니다. 그냥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좋은 꿀! 가격은 작은 것은 대략 25불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외에.. 마누카 허니 화장품이나, 양털 러그, 양털로 만든 옷 제품들이 있으니 여행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 오클댁 2017.07.23 20:12 신고

    글솜씨가 너무 뛰어나셔서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애초에 언어능력이 타고타신 게 아닌가 싶어요.
    혹시, 한국분에게 감사인사로 뉴질랜드와인을 선물할 때 추천해주실 피노누아와인이 있으신요? 저는 보통 10불 정도의 먹다보니 선물은 30-40불 정도는 해야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유명한 와인은 클라우디베이인데 혹시 클라우디베이 피노누아는 어떨까요?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24 07:32 신고

      안녕하세요 오클댁님?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계신가봅니다. 복잡한 말을 쓰면 저도 못 알아들어서 간단하게 쓰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선물 받으시는 분이 레드와인을 좋아하는지 화이트를 좋아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pinot noir 중에 고르신다면 여기서 Villa maria를 많이 사는 편입니다. 제가 클라우디베이는 마셔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ㅜ 와인을 잘 안 드시는 분들은 씁슬한 것 보다 좀 단 느낌이 쉬운 편이라서 오클댁님께서 좋아하는 걸 추천하는 게 더 좋은 것 아닐까 싶네요 ㅎㅎ

  • 오클댁 2017.07.25 07:13 신고

    아하~ 빌라마리아 피노누아 마셔봐야겠어요. 산물하고 싶은 분이 와인을 많이 좋아하시고 피노누아를 좋아하셔서 고민했답니다. ㅎㅎ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