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에서 시내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조그마한 섬을 쉽게 발견할 수가 있는데 이 섬의 이름은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 (Matiu somes island). 웰링턴에 산 지 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 (사실은 게을러서) 이번에 한번 큰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 위치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를 가려면 페리를 타고 가야 하는데 페리 웹사이트(eastbywest.co.nz) 에서 배 운송하는 시간을 볼 수 있으며 배 티켓 예약 할 것 없이 그냥 배 선착장 15분 전에 가서 티켓 끊으면 됩니다. 가격은 왕복 22불 정도 


 

운송비랑 배 출발 도착 시간이 앞에 있다. 페리 선착장 위치는 1 Queens Wharf Wellington 워터프론트 북쪽으로 쭉 걷다보면 카페있는 쪽에 있음



미리 도착한 사람들이 배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티켓 인증샷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를 한바퀴 도는데 대략 75분이면 다 도는 아주 작은 섬인데,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고 가지고 온 음식도 먹고 그러면 대략 3시간 정도면 충분. 그리고 섬이 그렇게 험난한 지형이 아니라서 약간 나이가 있으시거나 어린 아이들이 가기에는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 참고로 이 섬에는 한국처럼 편의점이라던지 그런 편의시설이 없으니 점심을 먹는다면 외부에서 사 가져 오며 반드시 가지고 왔던 음식물은 버리지 않고 비닐봉지를 가지고 다 도로 가져가야 합니다. 


마티우 섬 지도



페리에서 페리선착장을 바라보며 한 컷



페리 선착장에서 마티우 섬까지 가는데 대략 20분 정도 걸림. 



마티우 섬스 아일랜드 전경




이 섬은 뉴질랜드 환경 보호부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섬에 내리면 바로 참고사항 및 주의할 점 섬에 대한 약간의 역사를 한 15분 정도 들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만큼 섬에 해로운 것들을 막기 위한 방법인데 먹다 음식물은 버리는 행위 같은 것은 혹시나 섬에 있는 쥐라던지 유해동물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주의사항들을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나면 바로 섬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섬에서 웰링턴 시내가 보임


멀리서 바라 본 웰링턴 시티의 모습.




워낙 작은 섬이라 딱히 할만 한 것, 볼만한 것이 없다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섬 중간 중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놓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웨타 모텔!




나무 웨타 모텔....?




웨타 모텔에 숙박하고 계시는 웨타 숙박객들...

실제로 보면 큰 것들은 여자 검지손가락만 함 ㄷㄷㄷㄷ (보고 다시 문 닫아 주는 예의)





이 섬에 딱 하나 있는 등대



올라갈 수 없고 밖에서만 볼 수 있다.






등대 근처에서 작은 집 모형을 찾았는데 무엇인가 하고 문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방명록이!! ㅎㅎㅎ 귀여워서 적어주고 왔는데 방명록엔 한글이 없는 걸로 봐서 한국 사람이 많이 찾아오질 않았거나 -_-;; 아님 발견을 못한 것일 수도 ㄷㄷㄷ 그래서 한국말로 적어주고 왔습니다 ㅎㅎ 


방명록 적고 있는 친구


이 섬의 맨 꼭대기를 올라가면 옛날에 군대들이 섬을 지키기 위해 썼던 벙커들의 흔적이 있고 그 주위에는 이렇게 돌아 다니는 양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오니 겁나서 바로 자리 이동. 새끼 양도 엄마 옆에 바짝 붙어서 이동.







꼭대기에서 바라 본 섬 - 이 건물들은 예전에 동물을 해외에서 반입할 때 들여오기 전 해충이라던지 검역을 위해 썼던 건물입니다. 여기에 예전에 썼던 검역 건물을 돌아볼 수 있으며 비지터 센터에는 이 섬에 대한 박물관이 작게 있습니다.



비지터 센터에 이렇게 작게 전시를 해 놓았다


비지터 센터에만 화장실이 있으므로 참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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