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주일에 4번 정도는 꼬박꼬박 운동을 가고 있다. 아침에 운동할 옷과 신발을 챙겨서 회사 끝나면 바로 짐(Gym)행. 

다닌지 이제 한 4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습관으로 좀 자리 잡을 때도 되었건만. 나쁜 습관 만들기는 쉬운데 좋은 습관 만들기는 참 어렵다.


홈 - 웕 - 짐 - 홈 - 웕 - 짐 


몸무게가 빠지긴 빠졌다. 한 3키로. 한 달에 뭐 1kg로 안되게 빠지는 셈. 

운동도 좋지만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높이고 적게 먹어야 하는데 탄수화물을 끊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에게 잘 먹히는 식욕 끊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한데.





살 뺄려고 실연할 수도 없고-_- 





2. 


저번 주말도 어김없이 가드닝(Gardening)을 하다가 발견 한 이 작은 새... 알이 깨져 있고 목이 축 쳐져 있길래 죽은 줄 알았는데 손에 놓고 보니 살아 있었다! ㅜ_ㅜ 짐작컨대 어미 새가 알을 들고 날아가다가 떨어뜨린 모양. 눈은 감겨 있어도 입은 뻥끗대었다 으우와와왁 

둥지를 근처에 찾을 수 없이 가든 한 가운데에 떨어져서 이걸 어쩌지 -_- 키위 친구가 필자가 보내 준 사진을 보고 키우라고 했지만 온라인 검색 결과 먹이를 매 15분 마다 줘야 해서 직장인으로써는 불가능 한 미션. 

결국 동물 보호 하는 기관 SPCA(https://www.wellingtonspca.org.nz/)에 맡기고 왔다. 집에 오는 길에 P가 지어 준 이 새의 이름 Drumstick (닭다리). 우리 드럼스틱이 꼭 살아남길 바라며. 






3. 


아 몇 주전인가, 어떤 한국 젊은 남자가 부모를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망 왔다는데 잡혀가지고 뉴질랜드 뉴스에 나왔다. 링크 잡힌 이유는 그 전 뉴질랜드에 있었을 때 도둑질 한 전적이 있어서 잡혔는데 잡고 나니 살인하고 도망친 사람. 뉴질랜드는 범죄자 얼굴 가리는 것이 일절 없이 고대로 나가서 안타깝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 범죄자의 얼굴과 이름을 뉴질랜드 전국에 알리고 말았다. 

링크 걸어놓았는데 한국에서는 동영상이 재생이 되려는지는 모르겠다. 한국도 이렇게 범죄자 신상을 밝히는 것은 어떨까. 



4. 


웰링턴 이렇게 보니 정말 귀엽고 아름다운 도시. 오피스 안에 하루종일 있으면 가끔씩 이런 곳에 살고 있다는 걸 잊고 지내는 날들. 



영상이나 음악 너무 잘 에디팅 되었다.




5. 

 

페이스북을 보면 막 아이돌들 이쁘고 잘생겼다고 하고, 공항에 막 나와서 공항 사진 찍고 엉덩이 흔드는 안무 추는 동영상 밑으로 코멘트들이 

"어머 존멋" 등의 댓글인데 뭐가 잘 생겼고 뭐가 이쁘다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인가. 아님 내가 여기 문화에 물들어서 이제 한국 문화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가



6. 


친구 결혼식 때문에 한국에 조만간 다시 들어갔다가 빨리 돌아올 예정. 벌써부터 뭐 먹지가 첫번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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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하게 생활하던 해외생활 1~2년 차 초년생 시절, 회사 사람이나 또는 어학원 친구, 친구의 친구에게 들었던

"you want to catch up for a cup of coffee?"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뭐 가볍게 커피나 마실래? 인데, 필자는 순진하게 별 생각 없이 "구~래" 라고 대답한 적이 꽤 있었다. 




갑자기 커피 얘기하다가 햄버거 사진-_-;



이제는 능숙하게 생활하는 해외생활 전문가, 이제 와 뒤늦게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들이 다 데이트!!!! 

나는 그걸 그냥 덥석 문 것 =_= 




한국은 "사귈래?" 라고 딱 못을 박아야 커플이 되는 반면에 해외에서는 그냥 능구렁이 같이 슥 ~ 있다보면 어느새 커플이 되어 있다. 아마 그것 때문에 한국은 사귀는 1일이 정확한 반면 해외에서는 언제부터 커플이 되었는지 꽤 불분명하다. 어떤 커플은 차라리 처음 만난 날을 기념하기도. 

만약 어떤 외국인 친구와 차도 마시고, 밤에 텍스트도 늦게까지 주고 받고, 저녁에 밥도 같이 먹고.. 그런 것을 몇 번 반복했다? 그러면 그 외국인 친구는 자기와 만나고 있는 걸로 생각할 가능성 농후. 왜냐하면 자길 좋아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외국인 친구는 그렇게 생각해서 이제 스킨쉽이라도 하려 하면, 순진하게 '친구' 라고 생각 한 사람들은 


"난 너랑 이럴려고 만난 게 아닌데? 우리 친구 사이 아니였어?" -_- 가 된다.


그럼 그 외국인 친구는


"-_-그럼 여태까지 같이 한 것들은 뭔데??" 라고 되려 오해할 수도 있다.





주의!


외국 남자들은 9할은 친구 관계로 1:1로 만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오랫동안 만나왔던 친한 회사 동료이거나 동성처럼 친한 남자사람 친구 빼고 말입니다. 만약에 한 두세번 친구의 친구로 만났다가 1:1로 커피 마신다? 그럼 이건 그 남자가 당신에게 관심 있어서 커피 마시자고 제안 한 데이트이며 그걸 당신은 수락한 것입니다 -_- 


특히 저녁 같이 먹는 것은 백퍼 데이트, 그리고 그 뒤까지 (스퀸십, 키스.. 머 그런 거) 고려를 하고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정말 친구로 만나는 건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나 남자친구한테 한번 물어볼게 라고 넌지시 나 남자친구 있다고 이야기를 하던지, 아님 단도직입적으로 나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 안하고 만나고 있다 라던지, 결혼할 때 끼는 반지 손가락에 반지 하나 끼워보세요. 몇 번 좀 만났다가 반지를 보는 순간 연락은 끊길 것입니다. 


역으로 혹시 자신이 처음 만난 사람이나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쉽게 밥이나 커피 마시자고 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데이트 신청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가능성 많음. 실제로 필자가 겪었는데, 평소에도 별로 아무렇지 않게 남자들한테 대하는 편이라 생일이라고 해서 "축하해 저녁 사줄게"라고 말한 것이 그 사람은 데이트로 받아들여져서 그 날 저녁 그 남자의 기분이 상해버린 일화. -_-





한국은 커플이 되는 방식이


썸을 타면서 사람을 알아가다가 관심이 있으면 > 사귀자! > 공식 커플이므로 이때서야 키스하고 육체적 관계를 맺어도 되는 반면 


반면 외국은


썸을 타면서 사람을 알아가는데 (요 알아간다는 것은 육체적인 것도 포함 되므로 키스, 성 관계도 포함 될 수도 있다) >>>>> 그 관계가 좋으면 지속되면서 그대로 커플, 여기서 별로 안 맞는다 싶으면 (안 맞는다는 것은 육체적인 것일수도 있고 대화가 안 맞을 수도 있고) 연락 안하면 그냥 좀 썸 타다 끝난 것. 좋다고 표현을 말로 하고 친구들 있는 자리에 데리고 나간다? 그건 진짜 커플.




이 방식이 아마 한국과 외국이 차이가 나면서 "이 사람이 날 지금 육체적으로만 원 나잇 하려고 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한국은 사귀는 사이여야 진도를 나가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정말 원 나잇만 하려는 애들은 그 사람을 만난 장소가 특히 클럽이면 -_- 말할 것도 없이 즐기려고 만난 곳에서 사귀기 위한 사람을 만날 거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침 발린 소리 - 너가 핫하다느니, 너가 정말 좋다 우리 집에 갈래 뭐 그런 식으로 해도 마찬가지로 -_- 그냥 가볍게 만나는 수준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이 대체로 이 방면으로는 경험이 크게 없어서 (쿨럭) 단시간에 누가 좋다고 하면 아 외국 사람이라 이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바로 넘어가는 편이 많다. (물론 필자도-_- 잘 모를 땐 그랬음) 



- 여기서 번외로 원 나잇 구분하는 법


1) 자신에게 외모 칭찬, 몸매 칭찬 하며 온갖 아름답다를 표현하는 사람

2) 단 기간에 급속도로 친해지려고 하는 사람

3) 영어로 말이 잘 안 통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자, 같이 있자고 하는 사람 

4) 그 사람을 아는 사람을 통해서나 스터디 또는 동아리가 아닌 클럽이나 맥주 집, 길거리, 채팅을 통해 만나거나 한번도 얼굴을 못 본 사람

5) 너무 당연하게 자신에게 성적인 텍스트를 보내는 사람 (키스하고 싶다느니..)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외국 사람과의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알 수 있는 건 한국 처럼 처음부터 너무 기대해서 진지한 사이를 기대하려고 하지말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것을 추천. 


이제는 능숙하게 생활하는 해외 생활 전문가.. 이제는 보는 눈이 좀 생겨서 어떤 놈이 좋은지 안 좋은지 구분은 하지만 아직까지도 데이트 신청은 헷갈린다.. 외국인과 썸 타는 한국 분들에게 조언이 되었길 바라며..


아 참고로 서양남자 P는 "주말에 별 일 없으면 하이킹이나 할래?" 가 데이트 신청이였음. -_- 데이트 신청은 영화 보러 갈래? 만 데이트 신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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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글을 올리다보니 뉴질랜드 갈 만한 곳에 대한 글은 많이 올렸지만 맛집에 대한 글은 거의 올려본 적이 없어서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 곳에서는 외식을 하게 되면 싼 곳은 $15불 정도 부터 시작해서 비싼 레스토랑은 $50불까지 천차만별 이지만, 대략 $20불에서~$35불 사이면 (한 만 7천원에서 3만원 사이) 어딜 가든 메인 하나는 먹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밖에서 먹는 레스토랑 가격이 확실히 비싸서 아직 까지도 정말 특별한 날 아닌 이상 $30불 이상은 잘 안 먹으려고 하네요 ㄷㄷㄷ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싼 가격대 이면서도 맛있는 웰링턴 맛집을 소개합니다.



1) 재패니즈 음식점 KAZU Sake bar 


웰링턴에서 가장 북적이는 코트니 플레이스 (Courtenay pl)에 있는 재패니즈 음식점. 음식점이 2층에 있어서 올라가는 입구가 잘 안 보이는 곳에 있어서 잘 찾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곳. 위치는 아래 구글 참조





친구가 소개 시켜준 이 곳! 진짜 일본인이 하는 음식점. 한번 가보고 "오 여기는 계속 올 것 같다" 라고 느낀 곳 이였습니다. 금요일 저녁만 되면 북적북적





야끼도리



이게 최고임... 데리야끼 치킨 덮밥 ... ㄷㄷㄷ $12불 정도 해서 싼 편인데 필자가 먹기엔 적은 양-_=



다른 레스토랑 치고는 단품 가격이 싼 편인데요. 저랑 친구랑 둘이 먹으면 대략 3개는 기본, 4개는 시켜야 배가 좀 차기 때문에=_=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왠만한 비싼 레스토랑 메인 먹은 가격이 나옵니다-_- 이 레스토랑 추천. 물론 키위 음식은 아니지만 맛 집..




2. 미스터 고 MR.GO


아시안 퓨전 음식점이랄까요. 새로 생긴 좀 따끈한 곳인데, 딱 한 나라의 음식만 하는 게 아니라 아시아 통 틀어 하는 음식점 이였습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 참조. 구글 지도가 좀 연식이 되어서 업데이트가 안 되었지만, 피자 킹이라는 곳이 바로 미스터 고가 생긴 자리입니다.





새로 생긴 음식점이라 인테리어가 꽤 동양 스러우면서도 서양적인 느낌? ㄷㄷㄷ




가격 대는 마찬가지로 단품으로는 싼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포션 사이즈가 작아서 이것도 여러 개 시켜야 배부를 판..



한국 사람이라 그런지 코리안 치킨이 메뉴에 있어서 -_- 진짜 한국 치킨 맛인가 하고 시켰는데요. 양념 치킨의 양념을 좀 덜 맵게 한 느낌 이였습니다. 그냥 치킨은 다 맛있는 것 같음..



태국 스타일 볶음밥. 제 친구가 특히 좋아하던. 제 입맛으로는 밥이 좀 따로 노는 느낌 이였는데 아마 좀 질퍽?한 한국 밥과는 많이 다릅니다. $11불?



두부 번. 흰빵이 감싸서 마치 번 (호빵?) 느낌인데 저거 하나로 배 채우기는 양이 적은 편이므로 참고.. 근데 저는 이거 좋았습니다. $8불~$10불 사이



여기는 새로 생긴데라 그런지 금요일 저녁에는 북킹을 해야만 겨우 갈 수 있었습니다-_-; 항상 사람이 많아서 혹시 꼭 먹고 싶다면 북킹을 해야 할 듯. 아니면 사람 없는 시간에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3) Fisherman's Plate Seafood (피셔맨스 플레이트 씨푸드)


여기는 베트남 음식점인데요. 위치는 아래 구글 참조. 





비빔 국수 같은 버미셀리? 누들... 이 곳 식당 가격이 대부분 $14~$18불 사이라서 싼 편입니다. 



그리고 쌀국수. 역시 쌀국수가 제일




저렴하기도 하지만 맛도 좋아서 레스토랑 내부가 좋은 편이 아닌데도 (분위기는 없음) 키위 사람들이 꽤 많이 오는 편입니다.

적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대부분 아시안 음식만 적어놨네요. 맛집을 적다보니 한 밤에 음식이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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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남섬에 위치한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프란츠 조셉 빙하는 뉴질랜드 남섬 서쪽에 위치한 곳인데요.


필자가 5년 전 여행했던 경험을 올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프란츠 조셉 빙하는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5시간, 퀸스타운에서는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 





필자는 프란츠 조셉 빙하 반나절 투어를 했었는데요. - http://www.franzjosefglacier.com 

기억하기로는 대략 120불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총 4시간이 소요 되는 반나절 투어 인데요.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필자가 했던 투어는 더 이상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헬리 콥터를 타고 하루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프란츠 조셉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걸어야 보이는 빙하.




저 멀리 빙하가 보이네요.  




남반구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빙하 지역이 바로 뉴질랜드 프란츠 조셉 빙하와 폭스 빙하라 뉴질랜드 투어에 빠지지 않고 Must Do로 등장합니다. 빙하가 보이네요.





투어에 앞서 주의사항을 이야기 하고, 두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빨리 걷는 팀과 늦게 걷는 팀. 사진을 찍는 필자는 늦게 걷는 팀으로 합류.





이 날 비가 많이 왔던지라 근처에 이렇게 물 줄기가 만들어져 있는데 이것도 장관이였습니다.




곡갱이를 지고 가는 리더를 따라서 빙하에 더 가깝게 걷기 시작.



뭐라 뭐라 설명을 했는데-_= 기억이 안 나네요. 아마 빙하가 어떻게 만들어졌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빙하에 가까이 들어가기 전 주의 표지, 경험자나 투어 없이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 합니다. 왜냐하면 빙하가 녹으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나 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빨리 걷는 팀이 저 멀리 보이네요.



거대한 빙하!



같은 회사에서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서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빨간 자켓이 대부분 가이드.



우리 팀의 잘 생긴 가이드! 사진에 많이 나옵니다.




가이드를 따라서 빙하 사이사이를 걷게 됩니다. 투명한 얼음의 색이 보이시나요?





필자 뒤로 따라오던 유럽 처자들





가끔 미끄러워서 위험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투어에서 아이젠이라고 얼음위를 걸을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해서 그것을 신고 다닙니다.





아쉽게도 2016년 부터는 빙하 아래 서부터 걸어 올라가는 것을 금지 시켰습니다. 왜냐하면 빙하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녹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진을 비교해보면 



필자가 찍은 2012년 빙하 - 이 사진 아래에도 빙하가 있었는데





2016년 빙하 - 빙하가 4년 정도 채 안되서 이렇게 많이 녹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부피가 달라지다니.






그래서 현재는 녹지 않은 맨 꼭대기를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서 그 곳에서 빙하 체험을 하고 내려온다고 하네요. 

기후가 따뜻해지고 날씨 변화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이루어 졌는지 그 전 때보다 빙하들이 굉장히 빨리 녹아서 출입을 금지 시킬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헬리콥터 여행 외에도 그 근처 숲을 걷는 투어도 있으니 기후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없어지기 전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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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홈페이지 제작 툴에 대해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클릭셋 다 써 본 결과 의외로 윅스(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현재 2개의 윅스 홈페이지를 제작 중에 있다. 하나는 포토그래피 웹사이트, 다른 하나는 퍼스널 트레이닝 웹사이트. 


그 중에 포토그래피 웹사이트를 이번 주말에 완성했다. 

윅스로 제작해서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한 포토그래피 웹사이트 세이 예스 (Say Yes) - (아 참고로 이 웹사이트는 제 웹사이트입니다-_-;)




https://www.sayyesnz.com/



윅스로 제작한 포토그래피 웹사이트


윅스 웹사이트로 홈페이지 만들기 바로가기 





제작하는 홈페이지 자체가 로그인이나 온라인 마켓 같은 기능들을 추가하지 않고 심플하게 제작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자동적으로 우 클릭을 블록하기 때문에 시큐리티에서도 그나마 좀 안심.


생각보다 로그인 기능, 그룹 기능, 온라인 스토어 및 북킹, 폴더 기능 여러가지가 있어서 좀 더 복잡하게 웹사이트를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 그리고 모바일 보기 기능으로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일 지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나쁘지 않았음 (그러나 조금 손을 봐야 함)


단점(?)이라고 해야하나, 추가 비용이 드는데 시큐리티 보안을 위해 - 스팸 또는 잭 해킹(jack hacking)등을 위해 보안 금액을 1년에 9.90 USD를 따로 내야 한다는 것. 아무래도 보안 때문에 내긴 했다만 생각 치 못한 비용.


한 줄 소감 -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가 아니라 윅스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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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남자 P와 동양 여자인 나는 직장에서 만났다. (뭐 다들 그렇게 만나듯-_-)


당시 이직한 지 얼마 안되서 그나마 제일 좀 친했던 사람이 내 매니저였는데 그 사람이 떠나고 대체할 사람으로 나타난 사람이 바로 서양 남자 P.  

전 매니저에 비해 인상이 그다지 호감형으로 보이지 않았다. 짧고 똥똥한 남자-_- (뚱뚱은 아니고) 수염도 있고 이마에 주름도 깊게 있어서 나는 P가 대략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겠거니 싶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한번은 나에게 


"유해버막앗톰돈챠?" 


"홧???" -_-

 

"You have a mac at home don't you?" 


우리집에 마크(mark)가 있냐고 물어본 줄 알았다. 다시 물어보니 나한테 맥(mac)이 있냐고 물어본 것이다. 우리는 애플 컴퓨터를 주로 맥(ㅐ~소리가 강조되는) 으로 부르는데 서양남자 P는 막(ㅏ 사운드가 더 나는)으로 발음하는 것이였다. 그 당시 스코티쉬를 개인적으로 이야기 해 본 적이 없어서 그의 스코티쉬 악센트는 나에게 생소했던 것. 다들 영국 남자라고 하면 신사의 나라 라고 포쉬(posh)한 발음 즉 전형적인 런던 발음을 떠올리지만 스코트랜드는 영국의 일부긴 하지만 거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영국이 아니고 발음은 더 더욱이 아니다. 거긴 그냥 프리덤(Freedom)의 나라 =_= 




프리덤~~~~~~~ 스코트랜드에 대한 나라를 알고 싶으면 브레이브 하트를 관람할 것




그렇다, 서양남자 P는 영국남자이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스코트랜드(Scotland)사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국 남자는 대부분 잉글랜드(England)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 


자, 스코티쉬 악센트를 들어보자.



심지어 메이드 인 아메리카 엘리베이터도 스코티쉬 악센트를 못 알아듣는다-_-




어쨌거나 그 당시 서양남자 P도 나도 각각 여자/남자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둘 다 뭐 별 생각은 없었다 =_=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 아니 너는 매니저고 나는 임플로이~일 뿐이야 정도) 뭐 심지어는 회사 파티 때 각자의 여친/남친을 초대해서 같이 인사도 주고 받기도 했다. (이제는 가끔 농담으로 물어본다. 전 여자친구 잘 지내냐고) 



뭐 그래 지나다가 내가 먼저 전 남자친구랑 깨지고-_- (웃긴 건 이 남자는 잉글랜드 출신 영국남자) 그 친구도 알고보니 회사 파티 전 때부터 여자친구랑 사이가 소원한 지 꽤 되었었다고. 



회사에서 알게 되고 만나서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근처 사람들에게 평판을 들을 수 있어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파악이 된다는 것이다. 일하는 스타일 이라던지, 성격은 어떻다던지..  회사 내에 이래저래 정보 교환도 많이 하다보니 생기는 일. 내가 파악하는 서양남자 P는 착한 스타일 이라기 보단 그냥 사리 분별 잘하고 결단력 있는 사람. 말 별로 많지 않고 그냥 행동을 좀 더 하려고 하는 편.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으리-_-+ 투박하지만 의리 하나는 지키는 ... -_-;; 다시 한번 브레이브 하트를 관람하길 권장한다.





FRRREEEEDDDDDDOOOOMMMMMM 크~~ 멜 깁슨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스코트랜드 말 꺼낸 김에 작년에 다녀 온 에딘버러 사진 추가. 

서양 남자 P의 고향은 에딘버러(Edinbrugh). 정말 멋있는 곳인데 자기는 살기 싫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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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에도 나왔지만 뉴질랜드에 새로운 총리가 발표가 되었다. 바로 제신다 아던(Jacinda Ardern)



필자도 이번에는 투표에 참여를 했는데 참여에 대한 글과 각 당의 대표에 대한 설명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한국에서 주로 이번 총리에 대한 글을 쓰는 내용은 제신다의 젊은 나이(1980년 생)와 여자라는 점에 대해 주로 초점을 맞췄는데, 필자는 조금 다르게 접근 하기로.




뉴질랜드 선거는 한국과 생각하는 투표 방식이 매우 다르다. 


우리는 대통령을 뽑는 것이고, 뉴질랜드는 총리를 뽑기 때문에 한국은 좀 더 인물 초점에 두었다면 뉴질랜드는 당에 대한 초점이 더 크다. 그래서 한국은 투표수가 그냥 1등 하면 투표 끝 결과 발표 인 반면에, 여기는 의회의 총 의석이 과반석이 넘.어.야.만 의회를 이끌 수 있는 리더, 즉 총리가 되는 것이다. 총 의회의석은 120석인데 투표 결과가 60석이 넘을만큼 투표수가 많으면 그대로 결과 발표가 끝나지만 만약 과반석 60석을 넘지 못하면 =_= 이건 복잡해지는 거다. 이번 투표가 바로 이 케이스. 


복잡해진다는 건, 의석을 차지한 다른 정당과 합친 수가 과반수가 넘도록 합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당들을 예를 들면, 민주당이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 등 그나마 뜻이 비슷한 정당과 합의 해서 "우리 뜻을 같이하겠어요~"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는 것. 그게 적용이 되어서 과반수가 넘으면 그 당들이 의회를 이끄는 방식.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ㅜ 이긴 건 난데 ㅜㅜ


그래서 네셔널 파티가 아무리 투표 수로는 이겼다지만 (네셔널 44% / 레이버 36%) 과반석 60석에서 56석으로 아깝게 4석을 채우지 못해서 다른 정당 - 그린(Green) 파티 또는 뉴질랜드퍼스트(NZ first) 둘 중 어느 당이라도 합의를 해서 과반수를 넘겼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레이버(Labour) 파티가 46석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정당과 합의를 하는 바람에 (그린파티 - 8석 / NZfirst - 9석) 과반수를 넘긴 것. 그래서 레이버 파티가 이번에 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9년동안이나 의회를 이끈 네셔널을 바꿔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의견. 

결국 작은 두 소수 정당이 거의 결정권을 쥔 셈이 되었던 것이다. 



이겼는데 진 건 대체 뭥미






물론 소수 정당과 합의하면서 정책적인 면에서 레이버 파티가 원하지 않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였어야 하는 몇가지 정책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합의를 이끌어 낸 건 제신다의 능력이 아닐까 싶다.




NZFirst 파티 리더 윈슨턴 피터스(Winston Peters)


그린파티 리더 제임스 쇼(James Shaw)






뭐 선거에 대한 결과에 대한 설명은 이쯤으로 하고 100일 동안 제신다가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발표했다.




* Make the first year of tertiary education or training fees free and increase student allowances and living cost loans by $50 a week from January 1, 2018 (고등졸업 과정에 필요한 교육 및 트레이닝 첫 1년 금액을 무료로 전환하고 학생들의 생활비 금액 지급을 주당 50불로 2018년 1월 부터 실시 한다 )


* Pass the Healthy Homes Guarantee Bill (건강한 집을 위한 점검 개런티 빌을 통과 시킨다 *최소한의 집 관리를 위한 익스펙션 점검, 곰팡이, 습기 등)


* Ban overseas speculators from buying existing residential properties (해외에서 뉴질랜드 내 투기 목적의 프로퍼티 구매자들을 금지)


* Stop the sell-off of state houses (스테이트 하우스 - 적은 임금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집을 파는 것을 중지)


* Legislate to pass the Families Package, including the Winter Fuel Payment, Best Start and increases to Paid Parental Leave, to take effect from 1 July 2018. The families package replaces National's April1 tax cuts. (2018년 7월까지 가족 패키지 즉 겨울 내 난방 금액 및 육아휴가 기간동안의 금액 증진 등등을 재정)


* Introduce legislation to set a child poverty reduction target (가난한 아동 줄이기에 대한 재정법 소개)


* Resume contributions to the New Zealand Superannuation Fund (65세 이상 퇴직연금 펀드에 대한 기부금을 다시 재개)


* Set up a ministerial inquiry on mental health (정신적인 건강을 위한 정부급 셋 업)


* Hold a Clean Waterways Summit of all key stakeholders (상하수도 대한 관리 요구)


* Increase the minimum wage to $16.50/hour, to take effect April 1, 2018, and introduce legislation new industrial relations legislation (최소 시간 수당을 $16.5불까지 올릴 수 있도록 2018년 4월까지 완료, 새로운 노사관계에 대한 재정법 소개)





그린(Green)파티는 아무래도 자연 환경 및 Child poverty에 초점을, 그리고 아마 저 계획 중 퇴직 연금 펀드에 대한 것은 아마 NZFirst에서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저 계획에 들어간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레이버가 따지자면 진보 쪽에 속하기 때문에 경제 중심보다는 복지에 더 관심을 두는 성향이 높아 특히 사회에 나오는 초년생들을 위한 정책,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많이 내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 말인 즉슨, 돈 버는 중상위층 (10만 불 이상 버는) 가정들 에게 세금을 퐝퐝 더 부과하고 저소득층과 노년층을 더 서포트 해 줄 수도 있다는 분석. 


선거 공략 기간 발언 했던 세금에 대한 정책을 1년 내에는 바꾸지 않는다고 했던 것들을 이야기 한 것을 보면 그 이후에는 세금 부과를 할지도. 게다가 집은 많이 필요한데 집을 짓는 빌더가 모자른 형편이라 이 부분에 대해 메꿔야 할 인력은 외국의 스킬을 가진 사람들에 한 해서 이민정책을 생각하는 네셔널과 달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청년 일자리를 도모하기 위해 아마 국내에서 해결하려는 방편으로 볼 때 이민정책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호주쪽에서는 레이버가 의회를 지휘한다는 점이 못 마땅한 걸 보는 몇 몇 키위들은 일단 성공했다는 시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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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더니든(Dunedin)에 있는 캐드버리(Cadbury)사의 초콜릿 팩토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드버리 초콜렛은 뉴질랜드 토종 브랜드는 아니고 영국에서 건너 온 브랜드 인데요. 더니든에 이 초콜릿 팩토리가 있습니다. 필자도 한번 다녀왔는데요.



전경



https://www.cadbury.co.nz/ 캐드버리 초콜릿 웹사이트



위치는 아래 구글 맵 참조





투어를 하려면 이 곳에 직접 가서 예약을 하거나 또는 웹사이트에서 투어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성인은 22불, 가족 단위로는 55불 (성인 2명 + 15세 이하 청소년) 정도 합니다.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 참조하시고, 그냥 비지터 센터만 구경하시려면 성인 5불을 내야 합니다.





같이 투어를 갔던 일본인 친구. 어디서 잘 살고 있으려나 ㄷㄷ





참고로 투어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_=


초콜릿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어떻게 가공되는지 공장을 둘러보는 투어인데요. 마지막에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초콜릿 분수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지금도 초콜렛 분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래서 내부 사진을 찍지 못하는 대신 투어를 다 마치고 나서 비지터 센터 사진만 찍었네요 ㄷㄷ



여기도 초콜릿





저기도 초콜릿 




이 곳에서 파는 엽서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투어 때 있던 캐드버리 전용 브랜드 차!





초콜릿 팩토리 투어에 대한 리뷰는 트립 어드바이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클릭 


아쉽게도 더니든에 있는 이 캐드버리 초콜릿 공장은 내년이면 문을 닫게 되는데요. - 뉴스 기사 호주로 이전 하게 되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80년 동안 가공을 해 왔던 이 공장은 더니든의 중요 투어 중 하나였는데 더니든 사람들에게는 아쉽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일자리도 잃게 되고 말입니다. 

 




더니든에 가신다면 캐드버리 초콜릿 팩토리가 문을 닫기 전에 투어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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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애를 하면서 바라지 말아야 할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몇가지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국제 연애를 안해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공주 놀이나 애교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


생일 선물로 남자친구가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라고 묻지 않는 이상 성인이 되고 돈을 버는데도 아무 기념일 없이 사달라거나 또는 무슨 일을 대신 해달라고 하는 것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 





2. 이벤트는 결혼 프로포즈 때나 있는 것


초기 연애는 너무 설레고 그래서 서로 둘 다 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남자에게 이것 저것 기대하는 것이 많은 게 여자 심리. 

100일 챙겨야 하고, 발렌타인 챙기고, 1주년 기념 챙겨야 하고 생일 선물도 거창한 거 받고 싶고 그렇겠지만 여기는 크리스마스, 생일 빼고는 선물 받을 일이 거의 없다.


발렌 타인데이나 1주년이라고 해도 그냥 저녁 좋은 거 먹고 땡일 가능성이 많음. (이제 와 생각해보니 사귄지 1주년도 안 챙기고 그냥 지나갔다-_- 잠깐 1주년이 언제지..) 


얘네는 원래 기념일 잘 안 챙기는 편이라 이런 거에 너무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일 없었으면. 그래도 이 특별한 기념일은 꼭 챙겨야 해! 라고 생각 한다면 속으로 꾹 참고 말 안하고 나중에 터트리는 것보다 "우리 1주년 오늘인데 뭐 안 해?" 그냥 솔직히 앞에다 말해줘야 한다. 물론 너무 스윗한 사람을 만나서 기념일을 알아서 챙겨준다면 뭐. 그건 복 받은 거임.





3.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것


연애를 시작하면 서로 자기 것이라고 규정하고 구속하고 그러는 것이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느껴지겠지만 여기서는 부담스럽고 깨지기 쉬운 1순위


한국에서 연애할 때 어떤 사람은 이성 친구는 밖에서 만나지도 마라, 서로의 핸드폰을 확인하고 그러는 커플들이 꽤 있는데, 외국에서는 너는 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 안 하고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상대방의 전화를 확인하지 말 것. 전화도 하루에 몇 번 해라 뭐 이런 것도 서로 행복한 선에서 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듯. (나는-_- 너무 안해서 문제이긴 하다) 





4. 한국인 마인드로 모든 것을 규정하려고 하지 말 것


이게 어찌 보면 제일 첼린지가 될 수 있는 것.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 어쩔 수 없이 달고 살 수 밖에 없는 한국 마인드. 하지만 이 마인드가 전 세계 공통으로 마인드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여긴 "요리는 여자가, 돈은 남자가 벌어.." 이런 마인드로 해외에서 살고 연애를 한다면 극히 한정된 사람만 만날 가능성이 많거나, 의견 충돌과 싸움이 있을 수 있다. 당연하게 규정하고 있던 모든 것에 다시금 물어봐야 한다






뭘 바라지 말자. 그게 제일 속 편한 일. 


하지만 안다, 연애가 무슨 쿨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ㅜ 


질질 짜내며 매달리는 게 연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이 너무 프리하게 나간다 싶으면 그건 그냥 그 남자(또는 여자)의 연애 스타일. 그런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면 그냥 다른 사람 만나는 게 상책.



그러는 의미에서 노래 한 곡 김국환 님의 타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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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더니든(Dunedin)이라는 도시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더니든(Dunedin)은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 한 도시이며 예전 이 곳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스코트랜드(Scotland) 출신이 많아 더니든은 뉴질랜드 내에서 유러피안 느낌이 제일 많이 나는 도시입니다. (거리 이름도 스코트랜드 거리 이름에서 따온 것도 많기도 합니다) 도시 내에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스코트랜드 악센트가 약간씩 남아있기도 한데요.



더니든 내에 가볼 만한 곳 중에 "세계에서 가장 경사 진 길"이 있어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에 "steepest streets in the world"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 바로 발드윈 스트릿(Baldwin st)입니다. 필자도 한번 그 곳을 다녀 온 적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발드윈 스트릿 위치는 아래 구글 맵 참조




동영상 참조




필자도 이 곳을 다녀 왔는데요. 최근에 다녀오진 않고 몇 년 전 남섬 여행할 때 다녀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경사진 길



이 곳이 바로 이 길, 발드윈 스트릿 (Baldwin st) 저 멀리 보이는 경사가 보이시나요? 

이 길은 설명하기로 경사가 19°도 졌으며 3미터 전진했을 때 경사가 1미터 올라가는 정도 입니다. 






발드윈 스트릿으로 관광을 오는 사람들은 꼭대기까지 쉬지 않고 뛰어보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장 경사 진 길을 걷습니다.





발드윈 스트릿 꼭대기에서 보이는 뷰, 필자가 갔었을 때는 아침 일찍 갔었던 지라 같이 간 버스 사람들 말고는 관광객이 많이 없었습니다.





경사가 많이 졌기 때문에 카메라를 틀어서 찍으면 마치 집이 기울어진 것 마냥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이 거리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기울어진 집



실제론 이런 집




이 길에서 매년 축제가 열리는데요, 더니든에 있는 초콜릿 회사 캐드버리(Cadbury)에서 이 길에 유니크 한 숫자가 씌여있는 수 만개의 공(초콜릿이려나)을 굴려 제일 빨리 들어오는 공의 숫자가 추첨되는 레이스 입니다. 이 이벤트는 매년 7월 또는 8월에 열리는 듯 하네요. 올해 이벤트 결과를 보려면 


https://www.cadbury.co.nz/event/cadbury-jaffa-race-worlds-steepest-street/













더니든(Dunedin)은 관광 루트 코스인 퀸스타운에 비하면 관광객이 적은 편이지만 다른 뉴질랜드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유러피안 느낌을 만날 수 있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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