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http://korean.jinhee.net/266 


심플한 무덤 방문 후 다시 드라이브, 자갈밭이 한동안 이어지는데 필자 생각으로는 이 부분이 제일 길(도로)만 치면 자연 경관이 제일 아름다웠던 듯 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가라고 포장하지 않고 비 포장으로 놔두었는지도...




잊혀진 도로에서 댐퍼 폭포(Mt Damper falls)라고 해서 잊혀진 도로 드라이브 하는 길에 잠깐 북쪽으로 빠져 나와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도로가 비 포장 도로 이후로 나오는데 10분 정도 드라이브 하면 나오는 장소입니다. 가이드 책자의 말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가장 긴 폭포라고 해서 들렸습니다.


주차장에서 대략 20분 정도 농장을 걸어야 나오는 곳입니다. 

 



폭포가 개인 소유지 땅을 지나는데 양조 업계에서 키우는 양 떼 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쟤네 들도 해가 싫은지 그늘에 저렇게 모여있더란.




20분 넘게 걸린다고 했는데 체감 상으로는 한 10~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은.





댐퍼 폭포 - 친구는 폭포 아래에 가는 줄 알고 물 놀이 할까 생각해서 수영복을 가지고 갔는데 그냥 전망대.







다시 드라이브 - 잊혀진 도로에서 딱 한번 산에 터널을 만든 곳을 지나치는데 바로 이 곳. 터널 바로 직전에 주차할 수 있는 데가 있어 구경할 수 있습니다. 터널이 옆으로는 좁지만 천장은 높은 구조인데 아마 필자 생각으로는 이 곳으로 기차가 드나들었던 듯 합니다. 아마 잊혀진 고속도로라고 지은 이유가 이 곳에 기차 길을 놓기 위해 건설했다가 더 이상 쓰지 않게 되자 잊혀져서 잊혀진 고속도로라고 이름이 지어진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정식 잊혀진 고속도로 브로슈어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은 정보로 오래 된 열차 길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이름은 탕가라카우(Tangarakau). 처음 뉴질랜드 정착인들 중 석탄을 파서 운송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차를 사용했는데 이 곳도 그렇게 이용했다가 석탄이 퀄리티가 좋지 않아 계속 파는 것을 1934년에 중단하고 이렇게 남았습니다.






이렇게 차도 버려져 있고 근처에는 일반인이 사는 사유지가 있는데 딱 한 세대만 사는 듯. 






잊혀진 고속도로 팜플렛에도 적혀 있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안 찾아와서 그런지 거의 버려진 그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 근처 샌드 플라이(Sandfly)도 오랫 만에 사람을 만났는지 이 곳에 10분 정도 잠깐 둘러봤는데 그 사이에 엄청나게 물어 대더란. 이 곳은 정말 보고 싶은 곳이 아니면 스킵 해도 될 듯.






잊혀진 고속도로는 거의 자연으로만 되어있는데 딱 한 곳 마을이 중간에 있어, 1박 2일로 잊혀진 고속도로를 운전 한다면 숙박을 이 곳에서 하룻밤 묵기 딱 좋은 장소 입니다. 아침 9시에 시작한 필자의 잊혀진 고속도로 여행은 이 곳 마을 왕가모모나(Whangamomona) 호텔에 도착하니 대략 2시에 도착. 이 마을에 유명한 것은 고속도로 사인과 그래피티로 이루어진 창고 벽. 딱 인스타그램 용 사진.





필자의 인스타그램 사진



다리 피기도 할 겸 커피를 마시러 들린 호텔 내의 펍.




펍이기도 하면서도 이 조그만 마을의 커뮤니티 장소, 모임 장소라 마을의 뉴스를 벽에 이 곳 저곳 붙여 놓았습니다.





거의 100년 된 사진들이 펍 내부에 걸려있다는.





100년 전 사진에 있던 가게가 아직 까지 있는 모습.






왕가모모나(Whangamomona) 마을 이후로는 거의 일상적인 뉴질랜드 풍경이라 사진은 별로 안 찍었네요. 150KM되는 거리의 이 잊혀진 고속도로(Forgotten highway)는 필자가 9시 15분 정도 시작, 60km 정도의 속도로 이 곳 저곳 들리니 끝나는 지점 스트랏포드에 도착하니 거의 4시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뉴질랜드 여행 하시면서 뉴 플리머스(New Plymouth)쪽 방향으로 가신다면 이 고속도로 드라이빙도 나쁘지 않은 선택.  필자가 글로 남겼던 이 곳들에는 피크닉 식탁이 야외에 있어서 점심이나 스낵을 미리 사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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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많은 사람들이 바뀐 뉴질랜드 이민법이 이민을 포기할 정도로 문턱이 높다고 소문이 자자 할 정도였다. (심지어 독일에 있는 아는 분도 물어 볼 정도) 우연히 오늘 이민성 웹사이트에서 내용을 읽어보았는데 궁금해 할 사람이 많아서 번역을 조금 했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



뜬금없는 사진



법 시행 실시 - 2016년 7월 1일부터 2018년. 작년 이민법은 9만~10만명을 받았다면 이번은 8만5천명에서 9만5천명으로 줄일 예정.


이민법 개정 중 가장 크게 바뀐 절차는 스킬 마이그란트 카테고리 (Skill Migrant Category) 와 부모 카테고리 (Parent Category)이며, 이민으로 오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스킬 마이그란트 카테고리(Skill Migrant Category)인데, 이 부분이 법 개정이 바뀌었으니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듯.




스킬 마이그란트 카테고리 (Skill Migrant Category) 변경 사항 



- 포인트 제도 변경 


스킬 마이그란트 카테고리 (Skill Migrant Category *기술이민이라고 불리기도 함)는 포인트(Point) 점수를 매겨서 이민 초청을 하는 방식으로, 이 포인트가 충족되고 포인트를 충족할 만한 증거를 제출해서 모든 확인을 받으면 이민성에서 그 사람을 "이민오세요~"라고 초청한다. 

포인트 점수를 매기는 방식은 /나이/직업/직업이 있는지/일한 경험/학력 등 이것저것을 보는데 이 포인트가 기존에 140포인트라면 이번에는 160포인트로 상향이 되었다. 이 부분이 뉴질랜드로 이민 오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듯. (이미 시행 중)


이유는 이 법대로 계속 한다면 이민자들의 수를 정부가 타켓으로 삼았던 숫자를 훨씬 웃돌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160포인트는 영구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며 이민자 숫자가 생각보다 적은 경우 필요하면 포인트를 고칠 수 있다고 설명.




- 영어 점수 및 증거물 제출 


기존에는 아이엘츠 전 부분에서 6.5 이상을 제출하거나 또는 영어로 강의나 공부를 할만한 증명된 학력이거나 뉴질랜드에서 1년 이상 일한 경력이거나, 영어로만 소통할 수 잇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 등을 봐서 영어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이제는 아래에 해당 되지 않는 사람은 모두 6.5 이상 아이엘츠 점수에 부합되는 영어 점수를 제출 해야 한다고 함.


- 캐나다, 아일랜드나 UK의 국민이거나, 또는 미국/호주/또는 뉴질랜드에서 최소 5년 이상 일하거나 또는 공부를 한 사람

- 뉴질랜드 레벨 7 이상의 버첼러 급의 학력을 호주/캐나다/뉴질랜드/아일랜드/UK/미국에서 최소 2년 이상 수료한 사람 

- 뉴질랜드 레벨 8 이상급의 학력을 호주/캐나다/뉴질랜드/아일랜드/UK/미국에서 최소 1년 이상 


조금 나은 것은 아이엘츠(IELTS)만 영어점수를 받았다면 아래의 영어 시험도 받아준다고 함.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Internet Based Test (TOEFL iBT)

Occupational English Test (OET)

Cambridge English: First (FCE) and FCE for Schools

Pearson Test of English: Academic (PTE: Academic)



바뀐 이유는 아무래도 뉴질랜드에 더 정착하는데 있어 언어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는 듯. 자신 외에 파트너나 아이와 같이 이민을 하는 경우에는 다 같이 영어 점수 증거를 내야 한다고 함. 파트너가 학력과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영어 점수가 증명이 되지 않는 한 포인트로 안 쳐준다고 함. 만약 파트너와 아이가 이 부분에 못 미친다면 영어 학원을 다니도록 요구 한다고 함.



* 여기까지가 스킬 마이그란트 카테고리 (Skill Migrant Category) 변경 사항







자, 그럼 자신이 뉴질랜드에 이민을 할 수 있는지 포인트를 알아보고 싶어 할 것이다. 그래서 아래 표를 번역하였다. 원본 링크는 여기 클릭






 현재 워크비자로 뉴질랜드에서 12개월이나 그 이상 일한 경우

 60 포인트 

 현재 잡 오퍼를 받았거나 또는 워크비자로 12개월 이하 일한 경우

 50 포인트 

 미래에 키울 전문 분야 (자세한 링크 여기)

Biotechnology

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y

Creative industries (Advertising, Software & Computing Services, Publishing, TV and Radio, Film and Video, Architecture, Design, Designer Fashion, Music and Performing Arts, Visual Arts).

 10 포인트 

스킬 부족군 리스트 (직업군 링크)

 10 포인트

오클랜드 지역 외 다른 지역

 30 포인트 

파트너가 잡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오프를 받은 경우 

 20 포인트 

 증명 된 일한 경력이 2년 이상

 10  

 4년 이상

 15 

 6년 이상 

 20 

 8년 이상 

 25 

 10년 또는 그 이상

 30 

 뉴질랜드에서 일한 경력이 1년 이상

 5 

 2년 이상

 10 

 3년 또는 그 이상  

 15 

 미래 전문 분야에서 일한 경력이 2~5년 (보너스 포인트)

 10 

 미래 전문 분야에서 일한 경력이 6년 이상 (보너스 포인트)

 15 

 스킬 부족군에서 2~5년 일한 경력

 10 

 스킬 부족군에서 6년 이상

 15 

 증명 된 학력 레벨이 4에서 6레벨

 40 

 증명 된 학력 레벨이 7에서 8레벨

 50 

 증명 된 학력 레벨이 9에서 10레벨

 60 

 보너스로 2년 풀 타임으로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마친 경우

 10 

 1년 풀 타임으로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대학원 (Post Graduate) 마친 경우

 10 

 2년 풀 타임 뉴질랜드 공부하고 대학원 마친 경우 

 15 

 미래 전문 분야 학력이 있는 경우 

 10 

 스킬 부족군 분야 학력이 있는 경우

 10 

 파트너 학력이 레벨 4~6으로 증명된 경우

 10

 파트너 학력이 레벨 7+으로 증명된 경우

 20 

 보너스로 친족이나 친척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경우 

 10 

 나이 20~29세

 30 

 30~39

 25 

 40~44

 20 

 45~49

 10 

 50~55세

 5 

(리스트 적는데 귀찮..........ㄷㄷㄷ)



160점이 넘는다고 생각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것! 물론 건강한 몸과 범죄경력은 기본 사항이다. 인터폴 요청까지 난 말 타시는 젊은 20살 친구는 이 부분에서 일찌감치 탈락한다는 것.


포인트 점수를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오클랜드 내의 다른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착 할 경우라면 30포인트를 받아간다는 것인데, 오클랜드의 인구 과밀도로 인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 할 정도로 인구가 집중 되어 있어서 집 값이며 교통난이 심해지는 수준이 매 해 마다 보일 정도. 특히 이민 온 한국인의 대 부분이 이 곳에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민 하기 완전히 불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런 지역부분을 노리거나 파트너 또는 부부가 같이 오는 경우 파트너도 직장을 다닐 수 있을만 한 스킬이 있던지, 또는 경력을 젊은 나이에 빨리 쌓아서 30대에 나오거나 미래 직종 분야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듯.



*참고로 이 기술이민 외에도 여러가지 이민 방법이 있긴 하지만 기술이민이 대부분이라 이것만 적음. 혹시 다른 이민 종류를 알아보신다면 그건 전문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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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사랑 2017.03.03 17:53 신고

    와우 우리 진희 이런것도 쓰고 넘 대단한데. 퍼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Forgotten Highway (직역하면 잊혀린 고속도로)라고 뉴질랜드 43번 국도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뉴질랜드 43번 국도는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150km 가량의 도로길이며 이 곳을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잊혀져 버린 고속도로라고 (Forgotten Highway)라고 부르며 드라이빙 코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려면 이곳을 클릭 - 브로슈어를 보려면 이곳을 클릭



타우마루누이(Taumarunui)에서 시작해서 스크랏포드(Stratford)에서 끝나는데 가는 와중에 주유소는 없기 때문에 만약 이 드라이빙 코스를 하신다면 주유 가득으로 해서 가셔야 합니다. 이 도로는 잘 포장된 길이 대부분이나 자갈밭도 있으며 길이 좁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타우마루누이에서 아침 9시 쯤에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해도 상관 없음)




Forgotten Highway 도로




타우마루누이(Taumarunui)에서 15분 정도 운전을 하다보면 첫번째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Te Maire 트랙라고 1~2시간 간단한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필자는 이 곳은 일정 상 지나쳤습니다. 이 고속도로 여행을 1박 2일로 했다면 갔을텐데 하루에 끝내야 해서 일단 저는 지나쳤네요.




그 대신 곧바로 그 후에 나오는 라벤더 카페는 지나치지 않고 들렸는데요. 라벤더는 여름이 시즌이기 때문에 여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라벤더 팜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이긴 하지만 필자는 약간 이른 여름이라 그런지 라벤더가 전부 다 피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이 카페도 여름 장사를 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아마 문을 일찍 닫을 수도. 


타우마루누이에서 20분 정도 운전하면 왼쪽에 보이는 라벤더 팜과 가든 카페.




이 날 날씨가 구름 없이 아주 화창한 날이였습니다.





이 곳에서 아침을 해결! 맛있는 커피와 머핀. ㅜㅜ 아침 일찍 가서 (이곳은 9시 30분에 오픈) 그런지 머핀이나 베이커리류가 아주 신선? 했다는.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해서 카페에서 강가로 갈 수 있는 산책도 하고, 라벤더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갈 정도로 머물렀네요. 그리고 카페 옆에 샵에는 바로 라벤더 코스매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한창 놀다보니 벌써 11시 가까이. 다시 운전을 하기 시작하니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시골 풍경 모습이 창밖으로 펼쳐집니다.




왼쪽 저 멀리 보이는 통가리로 산. 맑은 날은 타라나키 산과 통가리로 산이 보일 정도입니다. 



1시간 정도(?) 운전하니 보이는 다리.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차를 대었습니다.



다리 밑으로 강이 흐르고 있는데 멋있어서 사진 몇 장.




그리고 다리를 건너면 바로 주차 할 수 있는데 그곳에 5분 거리에 있는 헤리티지 사이트가 있습니다. 

조슈아 모건이라는 사람의 무덤이 있는데 겨우 100미터 거리라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산책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조슈아 모건은 이 도로를 지었던 측량 개척자였는데 책임을 지고 이 도로를 작업하던 중 병으로 35세로 죽어, 그 죽은 자리에 무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조슈아 모건과 그의 아내 무덤





무덤에서 보이는 다리와 풍경.



사진이 많아서 1과 2로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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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팥빵 2017.06.10 07:31 신고

    저는 올 새해에 타라나키에서 타우포쪽으로 올때 이 43번길로 왔어요. 타라나키쪽에 오래된 마을이 하나 있어요. 그것이 예전에 철광으로 번성했던 동네인데, 홍수가 크게 나서 사람들이 모두 떠났었대요. 그래서 잊혀진 길이라 했다나봐요. 43번길은 참 재미있는 길이었어요.


안녕하세요? 2017년 새해는 잘 맞이하셨는지요? 필자는 크리스마스 휴가 중 다녀 온 왕가누이(Whanganui)를 소개할까 합니다. 


필자는 뉴플리머스(New Plymouth)에 가는 와중에 왕가누이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요. 그 중 왕가누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두리 힐 엘리베이터(Durie Hill Elevator)와 두리 힐 타워(Durie hill tower)를 소개할까 합니다. 두리 힐 엘리베이터는 꽤 유명한지 네이버 백과사전에도 나와있더군요 - 클릭


아래의 사진은 왕가누이 타운 내에서 할 수 있는 TOP 10 입니다. 두리 힐 엘리베이터와 타워는 9과 10에 나란히 있어서 두 군데를 한꺼번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왕가누이(Whanganui)는 북섬에 있는 타운이며 - 웰링턴에서 3시간, 오클랜드에서는 6시간 정도 운전해야 합니다.




두리 힐 엘리베이터와 타워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왕가누이 인포메이션 센터를 들려서 이것저것 정보를 받은 후 강 건너편에 보이는 두리 힐 타워로 건너갔습니다.

 


저 꼭대기 뾰족하게 보이는 갈색 타워가 바로 두리 힐 타워



강을 건너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두리 힐 엘리베이터 (Durie Hill Elevator) 입구 - 입장 시간은 아래 사진에 나와있으니 참조하시길. 

엘레베이터 사용료는 $2불을 현금으로 내야하므로 미리 캐쉬를 준비해서 가셔야 합니다! 성인은 2불, 어린이부터 16세까지는 1불





전통 마오리 형태의 입구를 지나면 나오는 터널. 터널에 들어서자마자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왕가누이 여행 하이라이트를 여기서 보게 됩니다. 






이런 엄청난 길이의 터널이! 마치 이건 뭔가 다른 세계로 통하는 것 같은 게이트의 느낌이 똭!

걸어가면서도 와~ 길다 느꼈는데 네이버 백과사전에 보니 무려 205미터. 무심결에 와우~ 라고 외쳤는데 에코(Eco)로 인해서 내가 지른 함성을 되받아쳐서 아주 깨끗하게 다시 들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나는 어디? 나는 대체 어디로 들어가는 것인가 ㄷㄷㄷㄷ





터널 끝에 도착하면 빨간 버튼이 있어서 버튼을 눌러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부의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너무 어두워서)

만약 문이 닫혀 있으면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엘리베이터 운영하시는 분이 입장료를 걷어가고 엘리베이터를 출발 시킵니다. 


66미터 수직으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데 같이 탄 관광객이 이 엘리베이터가 지은지 얼마나 되었냐고 묻자



"97년" 



뭐라....


97년 동안 이렇게 운행 되었다는 자체가 대단할 정도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내내 덜컹 덜컹 거리는데 -_- 그 나이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_- 

그 긴 것만 같은 운행이 끝나고 꼭대기 도착! 엘리베이터에 건물에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서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판넬을 자세히 보면 1919년에 지어졌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타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



왕가누이 시내와 왕가누이 강





엘리베이터에 도착하면 바로 옆에 두리 힐 타워가 있습니다. 제 1차 전쟁에 희생된 분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인데, 무료로 이 타워를 올라갈 수 있습니다.(해 지기 전까지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나선형으로 된 계단식이라 올라가고 내려올 때 약간의 어지러움 동반.





이 기념탑에 오르면 두리 힐 엘리베이터와 함께 전체 왕가누이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두리 힐 엘리베이터를 마주 본 상태에서 우측에 있어서 집과 집 사이를 지나면서 천천히 내려옵니다. 마지막에 내려올 때 가파른 계단이 있어서 이 계단에서부터 두리 힐 꼭대기까지 얼마나 빨리 오르는지 챌린지를 하더군요 ㅎㅎ






왕가누이(Whanganui)는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북섬 여행을 하시면서 거치면 좋을 하루 여행이면 충분한 곳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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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누 2017.01.05 17:11 신고

    와 제가 방금 왕가누이에 왔는데 이런 따끈한 정보를~!^^
    감사합니다. 혼자인데, 현재 계획은 내일 왕가누이 돌아보다가 타이하페-모카이 번지점프 갈 생각입니당ㅎㅎ 두리 힐 꼭 가야겠습니다ㅎ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1.05 18:20 신고

      안녕하세요 지누님? 왕가누이에 도착하셨군요! 사실 왕가누이에서 가장 할 만한 것은 카누를 타고 강을 내려오는 것이긴 합니다만 워낙 준비도 많이 해야 해서요. 왕가누이 두리 힐 갔다 오신 다음 i-site에 가시면 Heritage 걷기 코스라 해서 번호 별로 오래된 건물을 둘러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지누 2017.01.06 04:21 신고

      아하~! 네 여긴 정말 조용하더군요~!ㅎㅎ
      현지인 분을 알게 되어 넘 다행이에요.^^
      종종 궁금한 거 여쭤도 될까요?^^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1.06 06:07 신고

      네 그러세요 - 알고 있는 게 별로 없지만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알려드리겠습니다-

  • 지누 2017.01.07 09:31 신고

    감사합니다!^^ 제가 주로 인터시티 회사의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요 검색해보니 뉴질랜드에는 유로패스같은 1장으로 여러번 버스를 탈 수 있는 티켓이 있다던데 진짜인가요? 웬만한 도시는 다 가나요? 궁금합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1.07 14:04 신고

      아마 키위익스피리언스 (Kiwi Experience)말하나 봅니다. 관광버스 차 인데 정해진 루트의 버스 티켓을 사면 그 한 장으로 정해진 루트를 정해진 시간 없이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 지누 2017.01.07 10:18 신고

    헉!... Mokai gravity canyon 사이트에 가보니http://www.gravitycanyon.co.nz/about-us/
    금, 토 빼고 운영한다고 되어있는데 타이하페 정보센터에 문의해보니 아예 폐쇄됐다고 말하네요...ㅠㅠ 홈페이지는 정상운영중인것 같은데...ㅠㅠ 혹시 뉴질랜드외국인님?께서 확인해주실 수 있으실지요.. 염치없지만..ㅠㅠ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1.07 14:05 신고

      http://www.stuff.co.nz/manawatu-standard/82355414/mokai-gravity-canyon-on-the-market-after-business-closes-it-doors 뉴스를 보니 폐쇄 된 것 같네요-

  • 2017.01.08 03:3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1.08 06:37 신고

      주로 로토루아 쪽에 많이 거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오리ㅡ족이라고 해서 어느 지역에 가면 원시적인 그런 마오리족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로 투어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누 2017.01.11 18:29 신고

    덕분에 행복한 여행중입니다~^^ 히치도 하고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여유갖고 지내기도 합니다.ㅎㅎ 영상 만들면 알려드릴게요. 감사인사 전하러 왔어요~^^

  • 지누 2017.01.12 16:31 신고

    로토루아가 넘 좋아서 + 넘 빨빨 거리고 다녀서 3일 머물예정 중 2일차에요!^^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1.13 04:57 신고

      그곳 처음에 냄새 때문에 오래 못있을 것 같다가도 적응하면 은근 그리운 냄새라는 ㅎㅎㅎ

  • 지누 2017.01.17 05:47 신고

    https://youtu.be/CqBZtMeDQPI
    용량 넘 커서 앞으로 여기다 올려야겠어요ㅋㅋ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1.17 07:42 신고

      감사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 저는 호비튼 투어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던 부분인데 재미있어 보이네요 :) 좋은 여행 하셨길 바랍니다.


1. 2016년 크리스마스는 친구 커플과 함께 오붓하게 크리스마스 점심을 했다. 친구는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동갑인 데다가 오게 된 상황 같은 것들이 꽤 비슷해서 1년 사이에 금방 친해지게 되었다. 블로그를 해서 좋은 이유가 있다면 바로 이런 인연을 만나는 것.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 친구인데, 컴퓨터만 깨작 거리는 내 직업과는 사뭇 다르기도 해서 흥미롭다. 친구는 내가 하는 일이 크레이티브 하다고 '워 멋져부러' 라고 하는데 필자가 보기엔 친구가 하는 일이 더 아름다운 일임에는 분명하다. 내가 하는 일은 세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손에 실제로 결과가 만져 지는 일을 하지 않는달까-_-) 가끔 하던 일이 컴퓨터 에러로 한방에 날라가 버리면 이걸 왜 하나 싶기도 라는 생각이.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서로의 파트너의 출신을 감안하여 로스트가 메인이고 한국음식은 사이드로 준비했다. 





로스트 포테이토에 동물성 기름(Duck fat)이 들어가서 기존의 로스트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시크릿 산타라고 20불 내의 선물을 주고 받았는데 나는 외국에서는 비싸다는 소주와 사이다를 받았다. 






2. 2016년에 이룬 것이 있다면 '연애운' 과 '여행운' 이지 않을까 싶다. 1년 내내 거의 붙어있다시피 하며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1년에 두 달은 놀러 다닌 느낌인데 2017년 초반도 엄청나게 돌아다닐 듯-_- 일단 네팔과 일본이 2017년 일정에 껴 있고 한국에 가서도 놀러 다니지 않을까 싶다. (두둥) 



3. 이번에 산 다이어리가 -_- 쪼금 마음에 안 든다. 바꾸기엔 이미 사버려서. 또 사기엔 마음에 걸린다. 

더 마음에 안 든 건 새해 카운트다운 시작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 하는 도중 와인을 마셔 대다가 결국 sick해 버려서 그 다음 날 숙취로 고생한 것. 새로운 마음으로 2017년을 맞이하기는 커녕 뭔가 망친 느낌으로 시작해 버린 듯한 느낌 ㅜㅜ 



4. 웰링턴은 수영하기에는 좀 추운 편이라 바다에 많이 못 갔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휴가로 뉴 플리머스(New Plymouth) 에 다녀오면서 해변에서 제대로 놀다 왔다. 물도 너무 따뜻하고 까만 모래로 이루어진 비치라 더 좋았다. 참고로 뉴질랜드는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라 까만 모래 해변이 종종 있다 (특히 서 쪽에 위치한 해변들) 

이게 바로 여름이구나 ~ 아 따뜻하니 좋네! 하며 돌아다녔는데 웰링턴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겨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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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사랑 예지 2017.03.03 17:44 신고

    알럽유 투. 변태아님.


필자가 다니는 회사는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데 작년엔 야외 볼링이였다면 올해는 좀비(Zombie) 코스튬을 입고 파티를 하는 것으로 컨셉을 잡았다. 코스튬은 좀비, 좀비를 잡는 사냥꾼 또는 좀비를 치료할 수 있는 사이언티스트 중 아무것이나 입으면 되었는데 코스튬 준비 하기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운 좋은 시민들 (이라 하고 평소대로 입는 사람들)로 참석해도 되면 그만.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나 그 전 주부터 슬슬 사람들은 휴가를 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파티는 대체로 2주 전에 한다. 

작년에는 사진을 뻘쭘함을 없애기 위해 찍었지만 이번엔 사진을 찍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흔쾌히 official photographer로 사진을 찍었다. 

이번 컨셉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회사 인원 수의 절반도 안되는 사람이 참석하길래 이거 사람들이 코스튬을 입고 오려나 ... 걱정했지만 -_-의외로 코스튬을 너무 열심히 한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램.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흔쾌히 회사 사람들이 응해 주었다.

대부분 정식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자신의 파트너를 데리고 올 수 있어 회사 사람의 파트너가 어떤지(?) 어떤 사람인지 볼 수 있는 기회라면 기회(?) 라고나 할까. -_- 







정말 다양하게 입고 온 회사사람들과 그들의 파트너들. 오히려 쑥스럽다고 코스튬 안 한 필자가 오히려 부끄러울 정도 







이 분들은 좀비 헌터 컨셉으로 군인 복장 느낌





이 분들은 완벽하게 좀비컨셉





한명은 사이언티스트, 한명은 좀비.. 근데 중간에는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다는 -_- 







저녁은 부페형식으로 - 스타터 메인 그리고 디저트







이 날을 끝으로 회사에는 사람들이 한 두명씩 휴가를 가기 시작한다. 필자는 이번주 금요일까지 일하고 내년 1월 초까지 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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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우포(Taupo)는 뉴질랜드 북섬 한 가운데에 있는 소도시로 뉴질랜드 전체 지형 중 가장 큰 호수를 지닌 곳이 바로 타우포입니다. 호수가 있어 페리 관광이나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액티비티가 많은 곳인데요. 뉴질랜드 남섬에 퀸스타운(Queenstown)이 액티비티의 천국이라면 아마 타우포는 북섬에서 가장 액티비티가 많은 지역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지역입니다. 


한국에는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맛집에 대한 포스팅이 많은데 비해 뉴질랜드는 먹을 곳이 그닥 없어서 그런지 포스팅을 안 했는데요 -_-...타우포(Taupo)에서 갈 만한 카페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L'arté Cafe & Gallery' 한국말로 하면 아트 카페와 갤러리 입니다. 웹사이트는 이 곳을 참조 - https://www.larte.co.nz/ 구글 맵은 아래 지도를 참조





카페 입구 - 앞 마당 가든이 넓고 카페 가는 길에 세라믹 아트로 꾸며져 있음.






촛대 같이 생긴 가든 데코레이션. 


뉴질랜드는 대부분 앞 마당 뒷 마당이 딸린 하우스 형식의 집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가든에 꾸밀 만한 것들을 꽤 사는 편입니다. 

한국에는 가드닝(Gardening)에 대한 문화가 많이 발달은 안 되어 있어서 (아파트에 가든은 생각할 수 없다-_-) 필자도 가든에 대한 데코레이션은 그냥 먼 나라 이야기.. 





이런 하트 모양은 이쁘네용 . 이렇게 화분에 꽂아서 데코레이션 하라는 뜻인가.





카페 내부는 다른 카페들과 다를 바 없이 비슷한 수준의 음식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홈 메이드. 






전 샐러드랑 고구마가 들어간 전 느낌의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대략 10불 - 주로 브런치를 먹으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카페 외부에는 야외 갤러리와 샵이 있어 구경거리가 될 만한 것들이 조그맣게 있었는데요. 






화초를 벽에다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꽃 모양의 화분이 마음에 들었던.







이렇게 카페에 오는 손님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곳곳에 설치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필자도 한 컷... ㄷㄷ 





약간 스페인 아키텍쳐 가우디 느낌이 나는 의자들







타우포로 휴가를 가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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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글을 작성하네요. 

저번주 웰링턴 질랜디아(Zealandia)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정식 웹사이트는 https://www.visitzealandia.com/


질랜디아는 웰링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티에서 차로 5분 정도 밖에 안 걸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셔틀버스는 웰링턴 케이블카 꼭대기 (1A Upland Rd, Kelburn, Wellington) 또는 타운에 있는 I-site (정식이름 Wellington i-SITE Visitor Information Centre) 에서 사람들을 픽업합니다. 픽업시간은 아래 이미지 참조






도착하면 보이는 입구. 질랜디아! 가격은 성인 $18.50 (대략 만6천원정도) 학생이거나 시니어일 경우는 $15 (만 2천원) 정도. 





질랜디아 매표소 근처 내부.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그린벨트처럼 이 곳은 자연보호구역 (sanctuary)으로 지정되어 있어 새들의 보금자리 처럼 조성해 놓았습니다. 질랜디아 전체 맵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초기에는 1800년대 후반에는 식수나 생활용 물로 이용하기 위해 댐을 지었으나 1930년대 즈음 보호구역으로 변경했다고 하네요. 자연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건물이라던지 자연에 피해되는 것들을 짓지 않고 최대한 그대로를 보존하려고 했다는.





무료 45분 투어가 있어 질랜디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무료로 방문객들에게 질랜디아 기본 정보라던지 새, 나무 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므로 참여하면 좋을 듯 합니다. 웹사이트에서 몇 시에 코멘터리를 하는지 시간을 참조하시길. 



앞에 있는 관계자분이 설명해주시는 모습.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소도 일하시는 분들이 설명해 줘야 보이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도마뱀.. ㅎㅎ 관계자분이 설명해주지 않았더라면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는 것들.





투어 가이드를 따라 걷는 일행들.





특히 이 곳은 새들을 위한 먹이 배치라던지 배려가 많았습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카카(KAKA) 설탕물을 먹고 있는 모습. 카카(KAKA)는 굉장히 똑똑하고 수명도 다른 새에 비해 긴 편입니다. 앵무새과 이긴 하지만 다른 새들보다 덩치가 훨씬 큰 편이라 오리보다 한 절반 사이즈 정도? 깃털도 아름답다는..






질랜디아 거의 안 쪽으로 가면 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 질랜디아 전체를 보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매표소 건물에는 선물샵과 카페가 있어 질랜디아를 둘러보고 카페에서 쉬면 딱 좋을 듯.





카페 라카(RAKA) 





질랜디아 영업시간은 9시부터 5시까지이므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자연농원 같은 컨셉이기 때문에 볼 것이 없어 지루하다는 평을 듣긴 합니다만, 필자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아침에 가족들과 같이 점심 도시락을 싸서 산책 (또는 아주 약간의 산행)겸 피크닉으로 오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코멘터리 + 약간의 늦은 점심 + 산책을 하고 나니 3시간 정도 시간이 훌쩍 가더군요.



마지막으로 투이(TUI)



마지막으로 투이(TUI) 사진 한창. 뉴질랜드 새인 투이는 앞에 리본 마냥 목에 하얀 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업데이트 - 조회수가 많아서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다음 메인에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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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 2017.01.11 12:36 신고

    웰링턴에서 일하면서 너무 바빠서 별로 다니지를 못하고 있는데 글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다음주말에는 질랜디아나 다녀와야겠습니다. :)

1.


요새 한창 하우스 오브 카드에 빠져 며칠 간 집에 돌아오면 에피소드 한 편 당 50분 짜리를 한 3~4편은 보는 듯 하다. (인트로 빼면 45분은 되려나? 인트로가 엄청 길다) 넷플릭스에서 2013년에 첫 상영을 시작, 지금은 시즌 4를 마쳤는데 필자는 지금 시즌 3을 넘어가는 중.


'케빈 스페이시' 가 프랭크 언더우드라는 이름으로 주연을 맡고 있는데 내용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 자기 당이 선거에 이기도록 노력 해주면 Vice President (국무총리격)을 시켜준다고 해 놓고서는 안 시켜주자 복수하는 내용. (근데 그 복수하는 시나리오가 가관이다)


권력에 오르기 위해서 프랭크가 짠 시나리오대로 가는데 보는 시청자가 미리 짐작하기 위해, 또는 왜 그런 의도를 숨겼는지 등을 보려면 머리쓰면서 봐야 하는 드라마다. 미국 정치 드라마인데다가 사건 전개가 무척 빠르고, 눈치 게임이 많이 오가는 편이라 뭐 잠깐 딴짓하면 금방 중요한 것을 놓친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평소에 안 쓰는 정치적 비지니스적인 단어를 쓰는 편인데 자막 없이 보니 -_- 사건 이해를 위해 잠시 멈춤을 해야할 때가... (아아아아)


여태껏 시즌 3을 넘어오면서 이런 정치적 막장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밑 물 작업과 스캔들, 정보 조작등 신랄하게 정치판을 드러내면서 저건 말도 안되 싶다가도 현재 한국 정치 현실을 보니 저것도 뭐 다 가능하겠구나 싶었다. 한국 상황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하우스 오브 카드가 더 나은 카드가 아닌가 싶다-_-...


아직 시즌 3을 보고 있지만, 마케팅 차원으로 현실감 있게 실제로 선거 웹사이트를 제작했는데 이름이 참 골 때린다 FU2016.. 그리고 이건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실제로 FU를 맞고 있으니..



https://www.fu2016.com/




아 포스터도 ㅋㅋㅋㅋ 참 진짜같네










2. 


하우스 오브 카드에 대해 글을 적고 있는데 오늘 오후에 갑자기 뉴질랜드 총리 '존 키(John Key)'가 깜짝 사임 발표를 내었다. 뉴질랜드 총리와 의당 리더 자리에서 내려오겠다는 것






사임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 헌신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스스로 떠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그야말로 박수칠 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뒷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가 - 이다. 총리로 8년 그리고 당의 리더로 10년 간 있으며 지켜온 자리와 권력을 스스로 놓고 내려오는 것은 박수칠 만한 일이다. 


누구는 2백만 명 (뉴질랜드 인구 절반 규모) 이 모여서 내려오라 내려오라 외쳐도 안 내려오는 판에 존 키의 행동은 너무나 대조적이다. 오바마 대통령이나 존 키도 그랬듯 대통령 시절에는 하도 일을 해서 확 늙는 게 보이는데, 누구의 시계는 거꾸로 가듯 얼굴이 팽팽해지는 것을 보며 정말 내 얼굴이 다 부끄럽다.


따지고 보면 그 사람만의 문제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듯 대통령 하나가 아닌 전체적인 사회 구조, 기업 구조, 땅콩 같은 경영인들의 마인드, 군대 같은 수직적 구도, 부정부패, 학연지연으로 권력 이양 등 많은 것들이 나라에 많이 퍼져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이번을 통해 결국 팔은 안으로 굽듯 사건을 제대로 처리 안하는 것이 보였으며 (특히 우병우에 대한 조사는 박근혜로 묻어버리려 하는 것이 보인다), 김무성이 자기 입으로 말했듯 최순실을 다 알면서도 그걸 커버 시켜주려고 했던 것들이 새누리당은 비박이건 친박이건 전부 한통속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왕 고구마 줄기처럼 나오는 비리들을 박근혜가 아주 쪼금만 더 버텨서 새누리당, 검찰, 기업, 미디어 매체 등 뿌리 째 다 얽힌 것이 나오도록 하는 것, 그러고 난 후 박근혜가 비참하게 내려오는 것이 바람이라면 개인적인 바람이다. 그리고 야당은.... 여당에게 딱 하나 배우라고 한다면 추진력이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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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외장하드가 두 개가 있어 하나는 영화/음악 등을 담고 하나는 개인문서 및 파일들 담는데, 파일 정리를 하던 중 

"왜 나는 올드패션처럼 파일 정리를 외장하드에 넣고 있는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안 때문에 온라인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던 지라 아마 계속 늦추고 있었던 듯. 


*올드패션(old fashion) : 시대가 지난 것, 촌스러운 식


예전에는 외장하드가 '뻑' 나는 경우도 가끔씩 발생하고 그래서 백업을 하려는 찰나 차라리 클라우드로 옮기는 게 낫다 싶어서 옵션을 찾고 있던 중 평소에도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와 드롭박스(Dropbox)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 하는데 비교할 게 좀 있는 듯. 




구글 드라이브 (Google Drive) https://www.google.com/intl/ko/drive/



- 프리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드라이브 용량은 15G

- 스토리지 100GB 이용 시 매달 $2 (USD) / 1TB 까지 이용 시 매 달 $10 (USD) - 그 이상도 있으나 필자는 1TB면 될 듯

- 스토리지 뿐만이 아니라 도큐멘트나 스타일시트 프리젠테이션 템플릿 제공 : 이게 꽤 좋은 게 파일을 온라인에서 바로 만들고 쉐어 해서 상대방이 수정하고 고치는 것을 바로 볼 수 있고 상대방도 내가 무엇을 작업 하는지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음. 필자는 구글 Sheets를 주로 즐겨 쓰는 편인데, 일정이나 여행 같은 것을 쉐어 해서 쓰는 것이 간편하고 쉽다. 템플릿도 작업 형식에 따라 종류가 많다.






드롭박스 (dropbox) https://www.dropbox.com/



- 프리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딱 2G

- 그 다음은 바로 1TB로 넘어가는데 년으로 결제하면 $8.5 (USD) 달 단위로 결제하면 $10 (USD)

- 우리가 생각하는 하드 드라이브를 웹으로 옮겨놓은 느낌이 더 든다.

- 이쪽으로 오래 해서 그런지 시큐리티 면과 스피드에서 신뢰감과 속도가 좋다.





개인적인 것은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편이고 (사진 같은 것들), 업무 라던지, 클라이언트들과 파일 공유할 때나 스토리지 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드롭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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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gsuite 2017.03.08 23:37 신고

    안녕하세요 구글드라이브 무제한 용량에 관심있으실텐데
    무제한 용량을 엄청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그룹이거든요
    블로그 오셔서 한번 구경해주세요
    http://blog.naver.com/gsu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