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만에 뉴질랜드 남섬 가볼 만 한 곳, 푸카키(Pukaki) 호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 한 이 호수는 마운트 쿡(Mt. Cook) 국립공원에 들어가는 초 입구에 있는데요. 남섬 거의 중간에 있으며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는 차로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




일단 이 호수 사진으로 보자면




이 뭐 말도 안되는 물 색?!?

 

(색 보정 안 함)


마치 누가 물감을 쏟은 것처럼 색이 이뻐서 1차 감동.




저 멀리 보이는 마운트 쿡 산맥.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색 보정 안 한 상태.. 마운트 쿡 빙하가 녹으면서 내려오는 물이라 이런 색을 띄는 듯 합니다.




푸카키 호수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고 바로 옆에는 연어 샵이 있는데요.  로컬 연어를 맛 볼 수 있는 샵 입니다. 





위치는 아래 참조





간단한 요깃거리를 할 수 있고 공중 화장실도 있어 마치 휴게소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한국 휴게소와 비교하면 턱도 없이 작지만 ㄷㄷ) 연어 샵이니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큰 연어 포장된 것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연어 샵에서 본 푸카키 호수. 


이 곳에서 필자는 연어 샵이니 만큼 연어를 맛 볼 수 있는 작은 샘플?을 구매했는데요. 저기 저 테이블에 앉아서 연어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슬라이스 된 연어를 $10에 구매했습니다. 






두툼하니 씹는 맛이 있을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먹는 순간 부드러워서 바로 사르르 넘어갔습니다. 회를 잘 안 먹는 편인데, 이 연어 맛은 오.. 좋음. 생선 회 잘 안드시는 어머니도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퀸스타운과 크라이스트처치를 지나가는 코스로 여행하신다면 푸카키(Pukaki) 호수는 장거리 운전하다가 쉬어갈만 한 풍경 좋은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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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lainy 2017.08.15 02:14 신고

    물 색이 그냥 사기네요 ㄷㄷ

  • BlogIcon 기동이오빠만세 2017.09.09 09:08 신고

    역시 뉴질랜드 풍경은 정말 말이 필요 없네요.
    한국에 있을 때 호주 이민 오기 전 잠깐 영어회화 학원 다녔는데 강사중 하나가 자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나라에서 왔다고 하더니 뉴질랜드인이었어요. ㅎㅎ
    난 스위스인줄 알았는데 -_-;;
    근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9.11 06:20 신고

      남섬 특히 퀸스타운 - 와나카 - 마운트 쿡 쪽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ㅎㅎㅎ

1.


그나마 정리 된 거실 한 구석



조금 더 큰 집 구매 > 은행에 빚 짐 > 살던 작은 집 팔아버림 > 은행에 덜 빚짐 > 큰 집으로 이사 완료.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귀국 후 두 달도 안 되서 모두 해치웠다.


집을 사려고 엄청난 빚을 은행에 지었으니 난 꼼짝없이 뉴질랜드에 박힘-_- 이젠 회사도 맘대로 못 때려치운다 엉엉 ㅜ    




2. 


운동 좀 해보겠다고 1년 치 회원권 구매


1년동안 이렇게 Gym에다가 기부까지 하게 되었음. 그래도 초반이라 열심히 나가는 중. 


얼마나 오래갈지 아직은 미정인데, 나이도 있고 하니 운동은 계속 꾸준히 해야 할 목적으로 덥석 1년 치 구매.




3.


이렇게 뭔가 일사분란 하게 일이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이직 생각까지 하고는 있지만 일단 6개월 더 다녀보자 싶은 마음으로 회사 다니는 중.




4.


저번에 오클랜드에 있을 때 비도 추적추적 오고 해서 영화를 보기로 결심!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가 상영작으로 있었는데, 


포스터를 보나 제목으로 보나 일단 내 타입은 아닌 것 같았지만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가 나와서 일단 믿고 보기로 하고 티켓팅 완료. 



믿고 보는 케빈스페이시 영화



트레일러를 본 참이라 영화 줄거리에는 그다지 놀랄 것이 없었지만, 이 영화는 사실... 


드라이빙을 가장한 음악 영화!

거의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수준, 

영화에 음악을 빼면 이건 베이비 드라이버가 아닌 그냥 드라이버! 




베이비 드라이버 포스터



아직 한국에 개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일단 줄거리는 이야기 하지 않는 걸로.. 

원래 독립 영화, 좀 난해한 영화만 추천 해주는 편인데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도 그렇고 잘 만들어진 느낌이라 그냥 보는 사람마다 추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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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최근에 뉴질랜드 집 구매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벌써 한달 전...) 오늘은 뉴질랜드 집과 관련 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집 사기 (feat.미친집값) - 글 보려면 여기를 클릭



필자는 플랫을 하거나 렌트로 생활을 오래 했던지라 집에 대한 관리를 전혀 모르다가 최근 1~2년 사이 집을 구매하고 살다보니 느끼게 된 것이 한가지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습. 기


저 창틀에 습기 ㅜㅜㅜ




뉴질랜드는 섬 이라 그런지 비가 꽤 많이 오는 편인데다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기온이라 (오클랜드, 웰링턴 북섬 기준) 눈이 내리지 않고 비로 많이 내립니다. 여름은 덥고 금방 마르니 괜찮은데, 겨울은 비도 많이 오는데다가 춥고 마르지도 않아서 집 안 난방을 잘 안 틀면 금방 꿉꿉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집도 다 뭐 습기가 있으니 괜찮겠지 하고 히터를 하루종일 틀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것만 생각해서 난방을 잘 안 틀었었는데요. 난방을 안 틀다 보니 또 생기는 다음 단계.



바로


곰팡이!


자괴감..... ㅜ



최근 이사를 하면서 짐을 싸다보니 보이지 않았던 가구 내부와 오랫동안 입지 않았던 옷들에 곰팡이를 발견하고 충.격. ㅜㅜㅜㅜ


뉴질랜드 집들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기후 때문에 이 습기를 반드시 잡아줘야 합니다. 방 같이 좁은 공간에만 습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할 수는 있겠지만 집 전체의 습기를 제거하려면 제습기 하나로는 어림도 없는 일. 





그래서 요새 집들은 HRV라고 해서 습기를 잡아주는 시스템을 집에 설치하는데요, 마치 집 전체에 환풍기를 설치하여 집 안에 있는 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새로 산 집에는 이 시스템이 있어서 따로 설치 안해도 되었는데 그 전에는 이 시스템을 전혀 몰랐네요 ㅜㅜ 



http://www.hrv.co.nz/ventilation



뉴질랜드에 사시는 분들 중 혹시 이런 문제점이 있었다면 이 시스템 강력 추천합니다. ㄷㄷㄷㄷ 이렇게 말하니 무슨 세일즈하는 것 같지만 정말 집이 안 꿉꿉하고 건조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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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d 2017.08.10 15:42 신고

    안녕하세요? 예전에 오클댁으로 인사드렸던 여인네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일이 창가에 고인 물닦는 일이에요. 새아파트라 곰팡이는 화장실에만 있음을 감사해야하는 걸까요.. 나중에 집을 사게 되면 HRV 꼭 기억해둘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8.10 18:47 신고

      안녕하세요 오클댁님? :) 아파트라 HRV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ㄷ 센트럴 제습기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춥더라도 화장실 이용 후 꼭 환기 시켜서 습기 꼭 내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는 가구에 곰팡이 핀 걸 보고 충격이.. ㅜㅜ

  • 2017.09.18 01:27

    비밀댓글입니다



오클랜드(Auckland)에서 열리는 시규어로스(Sigur ros)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저번 주 금요일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아침 일찍부터 비행기를 타고 올랐다. 뉴질랜드는 안타깝게도-_- 지리 상 왠만한 나라와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호주에 투어가 있지 않은 이상 뉴질랜드에서 큰 콘서트를 보기란 좀 처럼 힘든일이 아닐 수가 없다. (호주 투어가 있어도 뉴질랜드는 그냥 스킵) 내가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 시규어로스가 투어를 온다고 하길래 일찌감치 티켓 예약 완료. 


한마디로 말하자면 시규어로스는 대박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혐짤 죄송-_-



시규어 로스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이슬란드 출신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그들의 음악은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음악"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노래 가사가 아이슬란드어 일 때문일 수도 있고, 남자 소프라노 같은 욘시(Jonsi)의 가늘고 높은 음색 때문일 수 있다. 


시규어 로스가 많이 유명해질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바닐라 스카이 (Vanila Sky) 영향이 제일 컸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맨 마지막 엔딩 씬에서 쓰였던 그들의 음악은 너무 잘 어울렸다. 



바닐라 스카이의 마지막 장면 - 바닐라 스카이 원작인 Open your eyes를 보는 것도 꽤 흥미있다.



Game of Thrones(왕자의 게임)에서는 친절하게도 시규어로스가 실제로 출연하기도 했다 ㅇ_ㅇ 얼마나 웃기던지. 


조프리에게 당하는 시규어로스 ㄷㄷㄷㄷ


 

꽤 오래 전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딱히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났지만 우연히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관심이 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시규어로스를 알게 되고, 그들의 다른 음악도 들으면서 그들이 사는 나라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은 정말이지 아이슬란드를 작년에 다녀오도록 만들었다. 

아이슬란드에서 드라이빙 하며 듣는 그들의 음악은 아이슬란드의 풍경과 너무 잘 맞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클랜드에서 열린 시규어로스의 콘서트는 정말 대단했다. 그들의 음악이 좀 더 기타 중심적이고 더 하드하게 변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음악에 맞는 비주얼 이펙트가.... 내가 봐 왔던 모든 공연 중에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음악 템포에 맞춰 밝혀주는 라이팅 세팅, 2차원이 아닌 3차원 효과를 보여주는 무대 디자인, 무대 뒤로 보이는 영상 그리고 그들의 음악. 이 모든 조합이 너무 너무 잘 맞았다. 입을 벌리면서 서 관람-_-


너무 어둡고 그래서 사진으로 남기기는 힘들고 대신 공연을 촬영한 포토그래퍼 사진을 퍼옴. 그들의 의도였는지 모르지만 관객에게 hello도 안하고 콘서트 내내 그냥 음악만 집중해서 좀 더 커뮤니케이션을 했으면 좋았을까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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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하기 전 그들의 인터뷰 클릭(영어)

리뷰 클릭(영어)



잠시 1부에서 2부로 넘어가는 쉬는 시간 자판에서 파는 티셔츠를 구매했는데, 보이는가? 저기 보이는 싸우스 코리아 그리고 지산. 이제서야 알았다. 뉴질랜드부터 - 호주 - 한국 그리고 일본까지 투어를 한다는 것을... 지산 락 페스티발에 시규어 로스가 참여하고 그리고 이 티셔츠를 팔 듯 하다. 




시규어 로스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다큐멘터리 [Heima]를 관람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래 비디오 참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규어로스의 음악 추천 리스트


- Ágætis Byrjun

- Viðrar vel til loftárása

- Sæglópur

- Hoppípolla

- The nothing song

- Ekki múkk

- All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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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나 된 2007년에 제작된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유명한 배우 숀 펜이 제작한 영화인 건 나중에 알았고, 친구가 추천 해 줘서 보게 되었다. 







외국에서 쓰는 단어 욜로(YOLO - You only live once)가 요새 한국에서도 많이 쓰여지게 되었다. 

한국 사회는 몇 살이 되면 무엇을 끝내야 하고, 몇 살이 되면 무엇을 또 끝내야 하는, 마치 게임 관문을 차곡 차곡 끝내야 하는 사회 룰에 YOLO라는 단어는 마치 마술의 단어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욜로라는 단어 처럼 이 영화는 20대들에게 "꼭 남들에 맞춰서 살지 않아도 돼, 자유로운 새 처럼 자유롭게 사는 게 인생이야" 라는 메세지를 충분히 전해주고도 남을, 욜로의 대표적인 영화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의 첫 인트로와 함께 노래가 나오는데 노래를 듣자마자 "아 내가 이 영화를 좋아할 것 같다" 라는 느낌을 곧바로 받았다. 밑의 동영상이 바로 그 음악.





필자가 좋아하는 타입의 영화는 꽤 고정적인데,


1. 감동적이거나 (눈물 짤려고 계획한 영화 빼고)

2. 교훈적이거나 (너무 설정한 것 말고)

3. 실제 이야기이거나

4. 정말 좋은 사운드트랙이 먼저 감동시키는 경우인데, (+더 추가될 수 있음)



아마 이 영화가 내가 좋아하는 타입을 두 개 이상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지 않았나 싶다. 영화의 내용은 실제 이야기이며, 감동을 크게 주지 않더라도 뭔가 잔잔하게 닿는 느낌이 있었다. 히피 느낌이 많이 나고 천천히 흘러가기 때문에 빠른 전개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지루할 수 있겠지만 필자는 긴 시간이라고 느끼지 않았다. 

실제 인물이였던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Chris Mccandless) 이야기를 책으로 낸 것을 영화 화 했으며 숀 펜이 이 책을 보고 영화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못 만들고 있다가 10년 뒤 에서야 가족들에게 허가를 받고 그 후에 제작했다고 한다. 




실제인물




영화의 시간은 앞 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크리스가 여행한 시간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의 자신의 과거도 보여주는데, 이 친구가 왜 이렇게 여행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유는 설명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모든 사회 생활에 염증 또는 그냥 싫어서 자연 한복판에 - 제목 그대로 into the wild 안에서 혼자 생활하게 된다. 그것이 그에게는 자유고 진실이라 느껴졌기 때문에 혼자임에도, 많은 도구가 없음에도 그 상황을 즐기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만약 내가 이 영화를 20대에 봤더라면" 

"너무 현실적으로 판단할 정도로 내가 어른이 되어버린 것인가" 이다. 


그가 하는 말 모두 자유로운 말이였지만, 그것은 어쩌면 20대 초반의 치기 어린 말은 아니였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알래스카로 뛰어드는 그의 어드벤쳐는 너무 흥미진진하지만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채로 최소한도 안되는 물품만 가지고 험난한 자연으로 들어가는 것은 모두가 그렇게 우려했던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렇게 우려의 한마디 씩을 남겼다. 

나는, 정말 그 사람이 돌아올 생각이 눈꼽 만큼이라도 있었더라면 최소한의 백업은 해 놓아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30대 입장에서 해보지만, 20대였기 때문에 그는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았을 듯 하다. 



영화 화 되면서 많은 20대 워너비들이 그의 버스를 하이킹 코스로 삼아 다녀온다고 한다. 그 나이 때만 할 수 있는 것들 - 그들이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을 가지고 바라볼까 싶기도 하다. 





그가 남겼던 다이어리들


Day 2: Fall through the ice day. 

Day 4: Magic bus day. 

Day 9: Weakness. 

Day 10: Snowed in. 

Day 13: Porcupine day.... Day 

14: Misery. 

Day 31: Move bus. Grey bird. Ash bird. Squirrel. Gourmet duck! 

Day 43: MOOSE! 

Day 48: Maggots already. Smoking appears ineffective. Don't know, looks like disaster. I now wish I had never shot the moose. One of the greatest tragedies of my life. 

Day 68: Beaver Dam. Disaster. 

Day 69: Rained in, river looks impossible. Lonely, Scared. 

Day 74: Terminal man. Faster. 

Day 78: Missed wolf. Ate potato seeds and many berries coming. 

Day 94: Woodpecker. Fog. Extremely weak. Fault of potato seed. Much trouble just to stand up. Starving. Great jeopardy. 
Day 100: Death looms as serious threat, too weak to walk out, have literally become trapped in wild—no game.

Day 101-103: [No written entries, just the days listed.] 

Day 104: Missed bear! 

Day 105: Five squirrel. Caribou. 

Day 107: Beautiful berries. 

Day 108-113: [Days were marked only with slashes.]



그의 문장 하나가 마음에 든다. Happiness only real when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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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New release에 옥자(Okja)가 있어서 어제 쉬는 날 관람. 






한국영화를 원래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꽤 좋아라 했던 폴 다노(Paul Dano)도 나오고, 틸타 스윈튼도 나오고, 연기 짱인 제이크 질렌할도 나온다길래 "아니 이런 스펙타클한 케스팅에 보지 않을 수가 없잖아? ㄷㄷㄷㄷ" 하면서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아냐 기대하지마-_- 절레절레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그랜드 부타페스트 호텔만큼 이쁜 파스텔 색으로 꾸며 놓았지만....차라리 진한 김치찌개가 나을 뻔한 영화였다. 한국 영화를 로컬라이제이션(localisation)하기에는 아직 좀 어색한 느낌을 지우지 않을 수 없었다. 혹은 글로벌 하게 만든 영화에 한국을 넣으니 그게 안 어울리는 건가. 


리뷰 사이트에서 이 영화의 리뷰 별은 꽤 많았는데, 아마 영화가 전하려는 영화의 마지막 20분의 메세지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것은 아닌가 추측을 해본다. 하지만 그냥 난 내가 그대로 느낀 영화에 대한 리뷰를 쓴다. 






여기서 부터는 스포이니 참조하시길 바라며.





*


- 케릭터의 성격 설명 부재


각 케릭터마다 보여주는 특징이 너무 겉만 핥고 간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여기서 제일 많이 보여주는 케릭터는 당연히 돼지를 키우는 여자 아이와 돼지를 가공해서 파는 틸다 스위튼인데, 왜 틸다가 자기 언니와 사이가 안 좋은 지에 대한 배경 적인 지식이 없고 그냥 두렵다라는 존재로만 여겨져 있는 것 처럼 보여졌다. 나 같은 영화 일반인은 그런 속 뜻은 모르겠지만 그 여자 언니에 대한 중요성을 이 영화에서 많이 보여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고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았다. 

 

주인공인 여자아이(미자)는 영어를 못하고 마지막에 스토리에 휩쓸려 가는 케릭터인데, 그렇기 때문에 돼지 이름, 눈으로 대화하는 것, 달리기,  또는 자기 애완용을 돌려달라고 하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케릭터였다. 그래서 주인공에 공감할 수가 없었다.


맨 처음 제이크 질렌할이 아주 강렬하게 나오는데 그 이후에 틸다 스윈튼이 무시 당한 것 그 이유 하나 만으로 제이크 질렌할을 오버 리액션을 하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로 그다지 설득력이 들지 못했다.


그리고 폴 다노의 친구들의 이름을 듣는 순간 영화 볼 때는 딴 짓 잘 안 하는 나를 곧바로 내 저녁 준비를 시작하게 만들었다. 다들 이렇게 좋은 배우들인데 그들의 연기조차 어색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 플롯


드래거 (Dragger). 전하려는 메세지는 너무나 중요하지만 풀어가는 과정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했다.



- 시네마그래피


그래도 이 영화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영상의 색이 꽤 아름답게 꾸며졌다는 점. 틸다의 케릭터의 색이 꽤 파스텔 색이고 부다페스트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색 느낌을 이 영화에서 볼 수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씬은 틸다 스윈튼의 프리젠테이션 씬과 퍼레이드 씬. 색상이 아름답고 의상 등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폴 다노가 입었던 웨이터 복장은 실제로 부다 페스트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느낌 이였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폴 다노가 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벗는 장면인데, 시네마그래피 측면에서는 너무 멋졌지만 이 장면이 왜 이리 중요해서 길게 끌고 갔는지 이해는 안 되었다. 






결론 


다큐멘터리로 봐 왔던 육 가공 과정의 실체를 이렇게 실제로 영화 화 한 것은 별로 없지 않나 싶다. 심오한 문제점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 지를 생각하면 감독이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 짐작이 된다. 하지만 내 컴퓨터에 따로 저장해서 여러 번 볼 정도로 괴물처럼 매력적인 영화인가? 그 문제에 대한 대답은 NO이다. 고기 먹는 것에 대한 각성을 원하는 것이라면 육 가공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만든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눈을 가릴 정도로 잔인하지만. 


어렵다 재미없게 본 영화를 리뷰하기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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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창 2017.07.12 23:39 신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식탁에 메인 메뉴가 빈약했다." 라는 문장이 너무 와닿았네요.

    비슷한 예로는 "소문난 잔치집에는 먹을 것이 없었다." 라는 얘기도 있듯이
    옥자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던터라 실망감도 컸던 것 같네요 ㅜㅜ

    저도 넷플릭스를 잊을만하면(?) 해지와 구독을 반복해서 시청중인데
    뉴질랜드 정보에 관한 포스팅도 좋지만 가끔씩 취미에 대한 포스팅도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자주 들리겠습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13 07:55 신고

      안녕하세요 신도창님? 오랫만에 뵙네요 :) 신도창님도 옥자 영화를 보셨군요 ㅜㅜ 다른 것도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BlogIcon do Jason 2017.07.14 07:26 신고

    저도 release 날부터 거의 매일 조금씩 자기전에 누워서 보고 있는데, 전기 장판이 따뜻해서인지 영화가 재미 없어서인지 매일 잠드네요. 이제 한 70% 봤습니다. 간만에 넷플릭스에 나온 한국 영화라 완주는 꼭 하고 싶네요 ㅋㅋ


ABC에서 내려오는 길은 왔던 길 거의 똑같이 되돌아오는 길이라 별 내용은 없었지만 마무리로 사진을..


이때까지도 아직 일주일이 넘도록 샤워와 머리 감지 않은 상태다. =_= 

내 생애 이렇게 오랫동안 머리 안 감은 건 처음인 것 같은데, 공기가 맑고 자연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신기하게 냄새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찝찝한 건 어쩔 수 없었는데, 네팔 사람들도 씻지 않은 걸 보니 그냥 씻지 않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고산병 걸려서 고생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올라가는 길은 고산병 우려 덕분에 아주 천천히 올라갔다면 내려가는 길은 거의 초고속으로 내려왔다. 이틀 동안 올라갔던 길을 하루만에 내려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 숙소에 도착할 때 쯤 내리기 시작한 비. 새벽까지 줄기차게 내렸다. 올라가는 내내 비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마지막에 내려주었다.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비 내리는 모습은 운치 있고 분위기가 좋다.






한국인 같이 생겼던 포터 중 한 명.  

나에게 말도 많이 걸어주고 ㅎㅎㅎ 이쁘다고 나한테 고백까지 했다. 나이가 20살 이라던데.. 크하하 (이 친구 한국 여자 처음 보는구나)







네팔 여행기를 이렇게 마무리한다. 역시 여행 중간 중간에 글을 쓰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몰아서 쓰니까 너무 귀찮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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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숲 2017.07.14 16:27 신고

    아..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그리워하는 그런 풍경입니다.
    넘 아름답네요..

  • 예지 2017.07.31 08:16 신고

    저 포터 잘생겼엉. 한국 연예인인줄.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집 사기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필자는 맨 처음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 1달 홈스테이부터 시작해서 - 플랫 생활 - 그리고 집 렌트까지 다양한 집 종류를 겪어봤는데요.



뉴질랜드에서 플랫(Flat) 생활하기 - 글 보려면 여기를 클릭 

뉴질랜드에서 집 렌트하기 - 글 보려면 링크를 클릭 






드디어 집 까지 알아보게 되었네요! (감개무량해서 눈물 좀 닦고 ㅜㅜ) 뉴질랜드에서 집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건 충족부터



- 비자 상태 (Visa statement)


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입장에서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은 워크비자(Work Visa)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 구매를 위해 은행에서 모기지를 빌릴 때 좀 더 까다롭기 때문에 우선 영구 영주권(Permanent Residence) 을 가지고 있는 조건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아니면 부부 둘 중 한명이 영구 영주권 이상일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 집 구매가격의 최소 20%의 현금

집이 만약에 $600,000 가격으로 구매한다면 디포짓(deposit) 금전적으로 은행 돈을 빌리지 않고도 20%를 낼 수 있는 보증금이 있어야 합니다. 즉 $120,000을 내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대출 모기지로 갚던가 해야 합니다. 만약 집을 첫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디포짓을 10% 내고 ($60,000) 나머지는 집 대출로 매꿀 수 있습니다. 


- 변호사 찾기

집을 구매할 때 계약서 서류라던지 법적인 절차를 밟기 위해 꼭 변호사를 써야 합니다. 




2) 집 찾기 



집을 알아보는 방법은 역시 부동산을 봐야겠지요? 뉴질랜드에도 역시 부동산이 있는데, 각 주 마다 유명한 부동산 업체가 있습니다. (이름만 몇개 말하자면, Ray White, Harcourts, Barfoot & Tompson 등..) 

각 부동산 웹사이트에 가서 집을 알아 볼 수 도 있지만 트레이드미(trademe.co.nz) 라고 해서 뉴질랜드의 부동산 업체들이 대부분 매물을 올리는 국민 키위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메뉴 중 Property > For sale에서 집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키위 국민 웹사이트 트레이드미



또는 Real estate에서도 알아 볼 수 있으며 (주소 - http://www.realestate.co.nz/), 만약 한국어로 거래를 원한다면 뉴질랜드 코리아 포스트 (주소 - http://www.nzkoreapost.com/ ) 에서 한국인 부동산 업체를 알아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코리아 포스트에서 집을 알아본다면 대부분 오클랜드 위주라 다른 도시에서 집을 찾는다면 힘들 수도 있습니다.





3) 집 용어 알기



- Open home  


자, 자신이 좋아하는 집을 온라인에서 찾았다면, 방문해서 한번 실제로 둘러봐야 겠지요? 뉴질랜드는 오픈 홈(Open home)이라고 해서 그 집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 집을 언제, 몇시부터 몇시까지 오픈을 해 놓습니다. 그 시간에만 딱 볼 수 있고 만약 오픈 홈을 하지 않는 집은 부동산과 연락을 해서 따로 약속 시간을 잡아야 합니다. 


- Rateable Value (RV)


줄임말로 RV라고 해서, 집의 가치를 값으로 측정한 가격입니다. 이 가격은 그냥 가치만 보는 것이지 실제의 가격은 절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로 집 구매할 때의 가격이 이 RV 가격에 비해 훨씬 높은 편입니다.


- Price


집 구매할 때의 가격인데요. 집을 구매할 때 딱 정해진 가격을 주고 구매하는 경우는 없으며 구매 방법은 아래의 내용 중에 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주로 집을 파는 사람이 이 방법을 결정합니다. 


Tender - 여러 구매자들이 자신이 사고 싶어 하는 가격을 집 사는 사람에게 제시하는 방법. 제일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 채택된다. 

남들이 얼마를 제시할 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 선에서 제시하는데, 집이 너무 마음에 들면 다른 사람이 못 사도록 가격을 높이 불러야 하는 단점이 있다.


Auction - 정해진 날 구매자들이 참석하여 그 날 가격을 옥션으로 채택하는 방법. 물론 제일 높은 가격을 말한 사람이 집을 구매하게 된다. 한 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얼마를 제시할 지 알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만 옥션이란게... 약간 경쟁적인 느낌이라 돈을 더 부르기도 한다.


Enquiries over - 집을 파는 사람이 구매 가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격이다. Enquiries over $600,000 이면 최소 이 금액 이상으로 높이 불러서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 물론 이것도 제일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 채택된다.


Price by negotiation - 집 구매 가격을 제일 높게 제시한 사람과 집 파는 사람이 타협하면서 집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6억을 제시했는데 집을 파는 사람이 7억에 하자고 한다면 그 중간으로 서로 줄다리기 하면서 네고를 볼 수 있다.




- 집의 타입


집의 타입은 예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집이 하우스인지, 유닛인지, 타운 하우스인지를 먼저 결정하고 집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집 렌트하기 - 글 보려면 링크를 클릭 





4) 집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물은 잘 나오나~ 햇빛은 잘 드나 등을 체크 해야 겠지요? 뉴질랜드에서 제가 가장 따지는 것들은 


- 햇빛이 어디에서 떠서 어디로 지는지 체크 (햇빛이 얼마나 잘 드는지 체크하기 위해)


- 난방이 잘 되어 있는 집인가 - 참고로 뉴질랜드는 바닥이 단열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겨울에 춥습니다. 집이 따뜻한 지, 히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꿉꿉하지는 않은지, 바람이 틈으로 잘 들어 올 것 같은 구조인지 알아 봐야 합니다 


- 얼마나 오래 된 집인가


뉴질랜드는 집들이 나무로 되어 있고 연식이 오래된 집들이 꽤 많습니다. 오래 된 만큼 관리도 해야할 것이 많겠지요. 콘센트도 오래된 집일 수록 벽에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유지 관리가 편한 집인가


한국 처럼 아파트서 살다가 여기에 오면 가드닝(Gardening)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행이겠지만, 정원 관리라던지 그런 것들을 귀찮아 한다면 관리 하기 편한 집인지 체크 해야 겠지요


- 이웃 주민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집의 상태가 좋고 하더라도, 만약 그 집 주위의 다른 집들이 잘 관리가 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근처의 좋은 이웃 주민들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이웃 주민들이 집 관리를 잘 안 한다면 십중팔구는 렌트를 하는 사람들이거나 정말 관리를 안하는 사람들이겠지요. 뉴질랜드는 놀랍게도 한국보다 좀 도둑이 많은 편이라서 그 집 말고도 그 근처의 집들은 어떤 상태인지, 안전한 느낌이 드는지 좋은 이웃들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 빌딩 리포트 (Building report)


빌딩 리포트라고 해서 그 집에 대한 컨디션과 상태를 체크하는 리포트가 있는데, 집 구매 시에 이 리포트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 구석 구석 따져보기가 힘들 경우에 이 리포트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자 그럼 집 구매를 해볼까, 오퍼하기


집을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 구매 오퍼(offer)를 부동산 에이전트에 제출해야 합니다. 오퍼 폼은 부동산 에이전트가 가지고 있으니 달라고 요청하고 폼을 채우면 됩니다. 아래의 그림은 샘플인데 대충 이런 비슷한 폼을 작성하게 됩니다. 






오퍼를 하기 전, 먼저 자신이 이 집을 구매할 수 있는지 경제적으로 체크하기 위해 은행에서 얼마를 대출 받을 수 있는지 체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체크하지 않고 그냥 작성하다가 은행이 그만한 돈을 빌려주지 못할 경우에는 계약서 위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만약에 첫 구매를 하게 된다면 변호사와 상담을 조금이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퍼를 할 때 한국과는 달리 옵션?을 달 수 있는데 그것을 오퍼 컨디션(Offer condition)이라고 합니다.



* 컨디션 (Condition)


집을 사려고 오퍼를 할 때 IF 조건을 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 6억에 이 집을 구매하겠다, 다만 구입 날짜 (집을 넘겨 받는 날짜)는 계약서 완료 이후 60일의 날짜가 필요하다. 

- 6억에 집을 구매하겠다, 다만 빌딩 리포트 첨부해야 한다.

- 6억에 이 집을 구매하겠다. 다만 집에 깔려있는 카펫 컨디션이 너무 안 좋으므로 카펫을 변경 하는 조건에서 구매하겠다.





6) 내 오퍼가 받아들여졌다면? 그 이후에 해야 할 것들



여러 오퍼들 중 자신의 구매 조건이 받아 들여졌다면 일단 자축부터... 집이 부족한 상태라 오퍼가 받아들여졌다는 건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죠! 오퍼를 내고도 오퍼가 받아 들여지지 않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이후로는 정식 계약서에 싸인을 합니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집 구매 가격의 3%~ 그 이상을 집 파는 사람으로부터 커미션을 받게 됩니다. 만약 부동산 업체가 커미션을 구매하는 사람에게 요구한다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계약서 작성 이후 만약 컨디션(condition)을 붙인 오퍼라면 그 컨디션은 5일 내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빌딩 리포트를 조건으로 내세웠다면 그 리포트를 5일 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카펫 같은 오래 걸리는 컨디션의 경우 날짜를 정해 언제까지 고치겠다는 동의를 구한 후에 컨디션을 충족하고 계약서에 작성한 디포짓(Deposit)을 내게 됩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만큼 집 사는 일은 만만치 않네요 ㄷㄷ

이 글은 한국에 계신 분들보다 뉴질랜드에 실제로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더 참고가 될 만한 글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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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코부타 2017.07.08 11:47 신고

    뉴질랜드에 거주할 사람들에겐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기동이오빠만세 2017.07.09 20:36 신고

    저는 집도 충동 구매 하는 편이라 몇 개 안 보고 깨끗해 보이는 거 덜컥 바로 샀었져.
    맘에 안 드는 부분이 많아서 이사 가려고 하는데 집 보러 다니기도 귀찮고 맘에 드는 집들은 너무 비싸서 못 가지 싶어요 -_-;
    시티에서 한 시간 거리인데도 1.5 밀리언 아래로는 괜찮은 집이 없.. ㅠㅠ

    좋은 집 잘 사세요~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10 09:25 신고

      사실 집은 이미 구매한 상태구요 ㅎㅎ 오픈홈 때 안 살 줄 알고 그냥 휙 둘러봤는데 어떻게 사게 되었어요 ㄷㄷㄷ 아직 이사는 안했는데 살아보고 어떤지 알겠죠 ㅜ 저기 위에 있는 사진이 실제로 구매한 집입니다 ㅎㅎㅎ 시드니랑 오클랜드는 정말 집 값이 장난 아닌 것 같아요.

  • BlogIcon 프라우지니 2017.07.11 05:11 신고

    이런저런 이유로 집사는것이 외국인에게는 참 쉽지않는 조건같습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14 06:45 신고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외국인에게는 아무래도 신용이 많이 없어서 ㄷㄷ 돈이 많지 않은 이상 돈 빌리기가 쉽지 않죠 ㄷㄷ

  • 2017.07.21 23:5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22 07:16 신고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비자는 최소 워크 비자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여건 상 워크비자도 안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BlogIcon 메리크리스 2017.07.23 08:17 신고

    우왕 집도 사시고 대단하세요! 보는 제가 다 기쁘네요! 저도 집 살때 참고해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예지 2017.07.31 08:08 신고

    와우 이포스팅 올리는데 시간 진짜 많이 걸렸겠다. 엄지 또 척척척!!! 참 잘했어용 쓰담쓰담

  • BlogIcon 옆집아이 2017.08.06 05:55 신고

    집 사진들이 아주 예쁘네요. 웰링턴으로 9월에 취업비자 받아서 갑니다. 인터넷으로 기웃기웃 보는데 가서 봐야 알것 같네요, 웰링턴에 어린 아이들과 지내기 좋은 동네 혹시 추천 해 주실 수 있으세요? 남편은 시내가까운 곳에서 일 할 예정인데 호텔에서 지내면서 집을 알아볼 예정이예요.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8.07 06:44 신고

      안녕하세요 옆집 아이님? 일단 웰링턴 입성 축하드립니다 - 아시안이 좀 많이 살고 치안이 좋은데는 카로리(Karori)가 좋고 버스도 많이 왔다갔다 합니다. 아니면 좀 더 나가서 존슨빌(Johnsonville)쪽도 많은 편인데 시티에서는 조금 더 먼 편 입니다.

  • 2017.08.06 06:3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8.07 06:51 신고

      안녕하세요? 옆집 아이님, 키위 중에는 한 두명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긴 한데 아무래도 제가 아이가 없다보니-_-;; 한국 육아하시는 분은 알지 못합니다. 키위 친구중에 산모 클래스 같은 걸 듣다가 한국분을 만났다고 한것 같은데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 옆집아이 2017.08.07 11:31 신고

    ㅎㅎ;; 일부러 물어보시진 마시구요 혹시 있으시면요~~ 여튼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저도 애들 좀 크면 영어공부도 하고 취직도 할 수 있길 바라면서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회사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국에서는 회사 사람들을 부를 때 과장님, 차장님, 대리님 ~ 등 동기가 아닌 이상 이름 대신 직급을 부르는데요. 그만큼 회사의 위치가 이름 대신 말할 만큼 중요하다는 표시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의 직급도 마찬가지로 경력에 따라 나뉘지만, 직급을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부르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그것 말고도 다른 점이 있어 제 경험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경력 레벨 (Level)



주니어 (Junior) - 학교를 막 졸업하고 취직한 사람 0년~3년 정도. 


인터메디에이트 (Intermediate) - 회사를 한 두 곳 다녀 본 경력, 중간급 3~7년 경력이 있는 사람. 주니어 급 인재가 밑에 한 두명 정도 있을 수 있음


시니어 (Senior) - 한 9년 이상 된 경력을 가진 사람. 이 정도 레벨이 되면 자신이 리드하는 팀 또는 멤버들이 있음. 


디렉터 또는 프린시플 (Director or Principal) - 최소 10년 이상은 경력을 가져서 한 팀이 아닌 여러 팀을 리드할 수 있는 정도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경력 년수에 따라 대략 이렇게 나뉠 수 있겠습니다. 

 


 


매니지먼트 (Management) 레벨



- 프로젝트 매니저 (Project Manager) 


제가 개발자라고 생각하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_-)

한국 같은 경우는 시니어 경력 개발자가 되면 (주로 과장이나 차장이라고 하죠?) 갑자기 경력이 다른 개발자들 관리 + 개발 일정 맞추기 + 개발도 하고 이 중, 삼중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가 일하는 곳이나 다른 곳들을 보면 프로젝트 매니저(PM)라고 해서, 개발자들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 일정이나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스케쥴을 관리해 주는 매니저를 둡니다. 사람들 관리하는 면에서 보면 프로젝트 매니저가 더 직급이 높아보이지만, 그 매니저가 관리하는 사람들 중 자신보다 더 오랫동안 일한 시니어가 개발자가 있을 수도 있고 주니어 개발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매니저는 전혀 개발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물론 개발을 대박 잘하면서도 매니징을 할 수 있는 사람도 뽑습니다. 이건 정말 회사마다 다른 것 같네요.



- 프로덕트 매니저 (Product Manager) 또는 제네럴 매니저 (General Manager)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하지만 쉽게 말하면 위에서 말 한 프로젝트 매니저들을 관리하는 매니저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가 주니어~인터메디에이트 급 매니징을 한다면 프로덕트 매니저는 인터메디에이트~시니어 급 매니징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네럴 매니저가 프로덕트 매니저와 비슷한데,  대략 한국 직급으로 따지자면........ 엄 부장급 정도 될까요? 



- C로 시작하는 임원들


그 위로는 제네럴 매니저들을 관리하는 C로 시작하는 임원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뭐 아시겠지만 CEO, Deputy CEO, Chief Officer 등이 있는데 그냥 이분들은 사장 부사장, 임원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두개를 따로 말씀 드렸는데,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라고 해서 시니어 보다 경력이 많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가 시니어라고 하더라도 매니저에게 레포트를 내는 입장으로만 보면 직급이 더 높다고 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임원들은 제네럴 매니저 위에 있는데 제가 빠뜨리고 그렸네요 ㄷㄷ




한국의 직급과 비교하자면



한국의 직급을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제 기준에서) 직급=나이=우선권이 동시에 주어진 느낌입니다. 마치 회사의 직급에 따라 직급이 높은 사람은 점심 먹을 때도 자신의 수저가 놓여지길 바라고 직급이 낮으면 커피나 잔 심부름을 해야 하는 느낌인거죠.  한국도 최근 동향이 바뀌어서, 카카오톡이나 젊은 피(?)가 많은 회사는 영어 이름을 부르기도 하지만 아직 그런 회사는 한국의 수 많은 회사 중에 딱 몇 군데 밖에 안 됩니다.


그에 비해 외국에서의 직급은 직급은 나이, 우선권, 발언권 등 모든 것이 별개 입니다. 직급이 낮다고 해서 나이가 많지 않다는 법 없습니다.

엔지니어로만 평생 일을 했다면 시니어 디렉터 급이지만 그 엔지니어를 케어 해 줄 매니저는 필요한 법이죠. 그럼 그 매니저가 더 직급이 높다고 이야기 할 수는 있겠지만,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글로 쓰면서 헷갈리게 설명한 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_=. 제가 작성한 글이 모든 회사에 적용되는 건 절대 아니니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면 코멘트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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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혀니아빠 2017.07.11 10:43 신고

    한국에서 직장다니면서 NZ유학 후 이민 고려중인 애기아빠입니다. 위 글에 한가지만 보태고싶어서요...
    수천 기업 중에 몇 개...라고 하셨는데요,
    단위를 잘못 쓰신거같니다.
    '천'을 '만'으로 고치면 좀 더 현실에 일치합니다, 애석하게도...
    그것도 중소기업은 뺀 수치만 봤을때 그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11 11:21 신고

      조언감사합니다 하니혀니아빠님, 현실에 일치하기 위해 적은 숫자가 아니라 '많은'것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카운트가 되는 단위로 적었네요 - 수많은 으로 변경했습니다.

  • 하니혀니아빠 2017.07.12 11:19 신고

    앗! 수정까지... 재미로 말씀드린거였는데^^;
    항상 이 블로그에서 여러가지 좋은 정보 많이 접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댓글 다시 읽어보니 괜한 태클 건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암튼 좋은 글에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12 16:50 신고

      궁금하신 점 있으면 물어보시고 알려주시면 최대한 그것에 맞춰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 ㅁㄴㅇㄹ 2017.07.30 17:56 신고

    뉴질랜드의 it 기업은 대부분 북섬에 위치 하고 있나요?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7.31 05:32 신고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 곳에 일자리가 많으니 북섬이 훨씬 많을 것 같네요. 북섬 인구가 전체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있고 남섬은 북섬만큼 큰 사이즈의 섬인데도 인구가 1mil밖에 안됩니다.

  • 2017.08.14 17:2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뉴질랜드 외국인 2017.08.14 19:33 신고

      안녕하세요 Paul Yi님? 군 생활 잘 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군에서 많은 경험, 배울 것이 많은 시간 이였길 바랍니다. 취업이란 게 여기 로컬 키위들도 경험이 없으면 취업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어느 정도 경력을 쌓고 오는 건 어떨까 싶네요.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셨으니 어느 정도 이 나라가 원하는 직종이 뭔지 알 것 입니다. 그리고 공부도 하셨으니 어느 정도 영어도 되시구요. 장기적으로 보시고 한국에서 뉴질랜드에서도 먹힐만한 경력을 최소 2년 정도 쌓으시고 취업을 도전하시는 건 어떤지 의견 드립니다.

  • PAUL YI 2017.08.16 11:43 신고

    먼저 답글 갑사합니다 ㅎ 저도 그렇게 하는게 어떻게보면 제일 안전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ㅎ 그렇게 조언해주시니 용기가나네요.
    우선 한국 대기업 포함 취업을해서 경력을 쌓아가는게 제일 리스크가 적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ㅎㅎ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포츠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요, 뉴질랜드라고 하면 바로 떠올리는 국민 스포츠는 바로 럭비(Rugby)인데요. 


럭비에 대한 글을 보려면 - 2015년 럭비월드컵 우승한 올 블랙(All Blacks) - http://korean.jinhee.net/152


럭비 말고도 키위(Kiwi)들은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를 많이 해서 그런지 럭비 말고도 많은 스포츠를 즐깁니다. 


크리켓에 대한 글을 보려면 -크리켓(Cricket)을 즐기면 당신은 거의 키위 사람 - http://korean.jinhee.net/98



뉴질랜드는 섬이라서 그런지 특히 해상 스포츠가 많이 발달 되어 있는데, 번지점프를 처음 상업화 시킨 것도 키위이고 조정 경기 등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였습니다. 뉴질랜드 전체 인구가 부산 인구 정도 비율 대비 스포츠에서 꽤 두각을 나타내는데요 ㄷㄷ


브라질 올림픽 - 조정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키위들


오늘 미국 날짜로 (2017년 6월 26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아메리카 컵 요트 경기에서 뉴질랜드 팀이 우승을 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거의 요트를 타거나 체험할 수 있는 찬스가 극히 적어서 생소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필자도 뉴질랜드에 와서야 이런 경기가 있구나 -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꽤 다이나믹 하고 모터 없이 오직 바람의 힘으로 가는 요트가 30km 이상 속도를 내는 모습이 꽤 놀라웠습니다.



마치 요트가 물 위에 떠서 가는 우주선 같은 모습.. 결승전에 미국과 뉴질랜드가 올라왔고 




7번을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인데 뉴질랜드가 7번을 이겨서 승리! 한번만 경기를 치루는 것이 아니라 며칠 동안 경기를 여러번 치뤄서 승부를 겨룹니다.





요트 경기 룰에 대해 약간 설명을 하자면 출발 후 총 7번, 목표지점을 배를 몰아서 돌고 와야 합니다. 


목표 지점에 공이나 그런 것을 물에 띄어놓고 거기를 돌아오는 것을 1번 Leg을 돈 것이라고 합니다. 총 두 곳에다가 그 목표물을 두고 그것을 여섯번 돌고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구글링을 통해서...)










보트 당 6명의 팀 인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보트를 운전하는 운전자 한명과 나머지는 보트를 움직이게 동력을 제공하는 싸이클리스트나 글라인더 (몸의 어느 부분으로 동력을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게 부름)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이건 나라마다 다른 듯.





이번에 뉴질랜드가 우승하면서 다음 요트 경기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면서 뉴질랜드 컵이라고 이름이 바뀌게 될 텐데요. 

경기 개최로 인한 경제적인 이득과 효과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렇게 스포츠 하나를 또 알아가네요 ㄷㄷㄷ 

그다지 유흥시설도 없고 밤에 딱히 할 일도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키위들은 스포츠에 심취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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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영 2017.07.02 03:54 신고

    보트 빌더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좋은 소식리라!!! 기대가 큽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