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밀포드 트랙을 하러 테 아나우 (Te Anau)라는 지역을 들린 적이 있는데 친구가 꼭 이 집 파이를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먹으러 간 이 곳, 바로 마일스 베터 파이. (정식명은 Miles better pies and more) 


위치는 바로 여기를 참고 





워낙 테 아나우 (Te Anau) 지역이 작은 마을인데다가 바로 호수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외관




왠지 간판부터 맛있어보여....



아침 한 10시에서 11시 사이에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외국인 관광객들 한테는 이미 이 곳이 잘 알려져 있는 듯 했다. 사실 한국인들은 햄버거는 많이 먹지만 파이를 잘 안 먹어서 우리들한테는 잘 안 알려져 있었을지도.. (퀸스타운의 퍼그버거는 꽤 알려져 있지만)


파이 메뉴가 밖에도 배치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대부분 6.5불 정도 하고, 베이직한 민스(Mince - 우리 만두소 넣을 때 돼지고기를 잘게 으깬 것을 쓰는 것과 같이,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를 잘개 으깬 것을 민스라 합니다) 는 5불 정도.. (4500원 정도)






내부는 그다지 뭐 별다를 것 없어보이고 근처 그냥 마을에 있는 파이집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샌드위치도 팔구요. 저는 여기서 스테이크&치즈를 선택. 그리고....먹는데 이 파이를 먹었던 친구의 말이 떠오르는데...


"This is a life-changing pie" 이건 라이프 체인징 파이야 (인생을 바꿀만한 파이라는 뭐 ㄷㄷ)



제가 먹었던 스테이크 & 치즈 파이. 속이 진짜 스테이크 하나를 넣은 것 마냥 꽉 차있더군요.



아 너무 맛있었음... ㅜㅜ 제가 파이를 많이 먹어 본 편은 아니지만 이만큼 속의 양이 꽉 차있는 건 이 파이가 처음... 




두 개 먹고 싶었으나 하나 먹고 배불러서 못 먹음..



혹시 테 아나우 (Te Anau)에 가신다면 이 파이를 한번쯤은 꼭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제가 먹어 본 파이 중에 제일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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