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스터 휴일 때 다녀온 타우포(Taupo) 여행을 이제서야 올리는-_-.. 타우포는 뉴질랜드 북섬 한 가운데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호수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 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운전하면 3시간 30분, 웰링턴에서는 5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오클랜드에서 주말 여행으로 가기에는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대략 서울에서 동해까지 가는 거리?) 



북섬에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타우포



타우포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중에 유명한 것 중 하나는 페리를 타고 타우포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보는 마오리 절벽 조각이 있는데, 타우포 I-site에서 페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 타우포 인포메이션 센터 웹사이트는 여기를 클릭

타우포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페리 액티비티 중 두 명에 $70불 짜리, 1시간 45분 정도 걸리는 일정의 페리를 선택하였습니다.






날씨가 제법 좋아 배를 예약한 사람들이 많아서 탔어야 할 배를 못 타고 다른 배로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일수도 -_-

 





마오리 족이 만들어 놓은 돌 절벽 조각을 보러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어서 배로 대략 40분 정도 걸리는데, 가는 길에 영어로 코멘터리를 계속 말해주고 커피, 티, 물 등을 제공해줍니다. 마오리 돌 조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4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나타나는 돌 절벽. 1970년 대 돌 조각가 두명이 타우포 호수를 돌다가 절벽을 발견하고는 조각을 하기로 결심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가 조각이 완성된지 40년이 되었다고. 









페리를 두시간 동안 보고 난 후 차를 몰고 간 후카 폭포 (Huka falls). 타우포 시티에서 차로 10분 내에 있는 거리에 있는데, 유명한 attraction 중 하나라 구경하러 갔습니다. 입장료도 없어서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후카 폭포는 시간 일정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30분 정도 간단히 볼 수 있는 곳이니 꼭 가보시길.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강의 상류쪽에는 댐이 있는데, 상류에 비해 하류쪽으로 내려가는 부분이 좁아 급류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클릭



  



물 색도 아름답기도 하면서 물이 가파르게 가는 모습을 쳐다보면 마치 빨려가는 기분-_-





물이 내려오는 다리 위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네요. 강을 따라 걷는 산책로도 있으니 시간 있으시면 산책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