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York)에서 대략 아침 9시쯤에 출발 - 대략 1시쯤에 에딘버러(Edinburgh)에 도착했다. 


같이 여행 간 친구의 고향이 에딘버러라 숙박은 친구 부모님 집에서 묵었다. (숙박비 굳음 앗싸) 도착하자마자 뉴타운 이라는 곳에 도착. 주차비 너무 비쌌다-_- 3시간인가 이 거리에 파킹하는데 8파운드-_-





우오오오 완전 왕좌의 게임에서 나올 것만 같은 도시 모습이다. 뭐 최소 몇백년 된 건물들 쿠어어어어 



뉴타운에서 올드타운 바라 본 전경



스콧 모뉴먼트(Scott Monument). 모뉴먼트 따라 저 뒤에 있는 큰 빌딩으로 가면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물론 바로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서 이것저것 지도를 집어왔다. 지도를 집어들고 에딘버러 캐슬(Edinburgh Castle)이 있는 올드타운(Old town)쪽으로 향했다.





우와와아아앙 더 대박임 더 로열마일 (The Royal mile)의 윗쪽에 위치하는 더 로열마일 하이스트릿 (High st). 로열 마일 밑쪽으로 가면 로열마일 로우스트릿.






로열 마일에서 본 모뉴먼트. 캐 대박



시내를 대략 3시쯤에서 6시까지 걷다가 친구 부모님이 저녁해놨다고 해서 (로스트! ㅜㅜ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다) 일찍 집으로 귀가. 이 날은 친구 가족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 하다가 하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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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부모님도 같이 시내에 나오시겠다고 해서 같이 무엇을 할까 하다가 결국 위스키 투어. 원래는 모던 아트 갤러리 뮤지엄에 갈려다가 초현실주의 작품을 안 좋아하실 것 같아서 바꿨다. (그리고 르네 마그리트 그림이 한 점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실망-_-)





위스키 투어 4명이서 하니 54파운드. 장소는 여기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트랜드에서 위스키 투어를 하니 기대했는데, 우리가 했던 위스키 투어는 놀이공원 마냥 기구에 타서 설명하는 걸 듣는거라 좀 실망했다-_- 만약 위스키 투어를 한다면 시티 내에서 하지 말고 외곽으로 나가서 진짜 위스키 만드는 공장에 가길 추천.



친구 부모님과 점심으로 티를 먹은 후 (스콘+티) 부모님은 집에 가시고 시간이 남은 둘이서는 2시 반에 시작하는 프리 워킹투어를 기다리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녔다. 바스(bath), 요크(York) 그리고 세번째로 참여하는 에딘버러(Edinburgh) 프리워킹투어. 쿠오오


투어 규모가 꽤 커서 몇 그룹으로 나뉘어서 다녔다. 스코티쉬에 꽤 많은 동상들이 세워져 있는데 대부분 유명한 경제학자나 철학자들 - 데이비드 흄이나 애덤 스미스의 것들이다. 



이 교회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처형되었다고. 길 위에 표식같은 것이 있다.


에딘버러 캐슬 쪽에 마침 교체근무(?)를 하기 위해 사람들을 잠깐 막고 있는 순간에 사진을 찍었다. 친구 조차도 안에 들어가면 뭐 군인들이 썼던 것들 그런 것들만 있다고 볼 거 없다 그래서 과감히 포기.  





로열 마일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빅토리아 스트릿. 잘 사는 사람들일 수록 건물 높은 곳에서 살고 못 사는 사람들일 수록 밑의 층에서 산다고 한다. 옛날에는 집마다 배설처리를 버켓에다가 처리(...) 후, 하루에 한번 씩만 창문 밖으로 오물을 버리는데 그래서 꼭 버릴 때 뭐라고 외치고 오물을 버린다고. 운이 없으면 길 가다가 오물을 맞게 된다는.. ㄷㄷ 








빅토리아 스트릿에서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Greyfriars Kirkyard)쪽으로 돌다가 마지막에는 스코트랜드 국립박물관에서 투어가 끝났다.

에딘버러 프리워킹 투어는 프리일 줄 알았는데 도네이션을 원해서-_-.. 워낙 가이드를 잘 해주셔서 5파운드를 내었다. 끝날 때쯤에 잠깐 국립박물관을 들렸는데 너무 늦게 들어와서.. 5시에 문을 닫는지라 내관만 잠깐 본 후 나갈 수 밖에 없었다. 





프리워킹투어로 꽤 오랫동안 서 있으면서 걷기도 해서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기로. 집에 가고 싶었지만 8시 고스트투어를 예약해놓았기 때문에 시티에 있다가 에딘버러 전경을 보기 위해 칼튼 힐(Calton Hill)로 갔다.  스콧 모뉴먼트에서 걸어서 대략 15분 정도.





저 다리 건너서 보이는 쪽이 올드타운





이쪽은 뉴타운. 칼튼 힐에 올라오면 로만(Roman)이 지은 것 같은 벽들이 있는데, 예전 로만들이 영국을 점령하던 시기에 제일 높이까지 올라온 곳이 에딘버러라고. 전경을 보고 난 후 피시 앤 칩스를 저녁으로 먹었는데 스코트랜드 사람들은 감자 칩(chips)을 먹을 때 토마토 소스를 안 찍어먹고 식초 맛이 강한 소스를 찍어먹는다! chippy sauce(치피 소스)라 하는데(대략 HP소스와 식초를 섞은 맛) 감자칩을 식초 비슷한 맛에 찍어먹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오 (사진이 없어서 아쉽)






8시 쯤에 고스트투어. 요크나 에딘버러는 오래 된 시티라 그런지 고스트투어가 꽤 많다. 대략 10파운드에서 20파운드 사이 1시간~2시간 정도 걸린다. 로열 마일에 가면 고스트 투어 판넬 들이 길거리에 많이 있으니 굳이 전날 예약하지 않아도 될 듯. 





주로 에딘버러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나 뭐 여담 등.. 귀신 이야기 + 사실을 섞어서 이야기 해준다. 후에는 오래 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도 해서 이 건물이 어떤 건물 이였는지 설명해 주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찍을 수가 있어야지-_-





끝나고 나니 저녁 10시가 넘었다.. 나중에 하이랜드 여행 후 아이슬란드로 넘어가기 위해 에딘버러에 반나절 더 있었지만 사실 이 날 에딘버러를 거의 다 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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