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첫 글이네요! 오늘은 저번달에 다녀 온 통가리로 Tongrariro 산에 대해 정보를 공유합니다. 


통가리로 국립 공원 Tongariro National Park


한국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처럼 뉴질랜드 국가에서 지정한 국립공원이며, 뉴질랜드에서 꼭 해봐야 할 Great Walk 9(링크)곳 중에 한 곳입니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클랜드에서는 6시간, 웰링턴에서는 4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곳입니다.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있는 몇몇의 봉우리는 활동하는 활화산입니다. 그래서 화산활동을 하는 낌새나, 날씨가 짖궂은 경우, 바람이 너무 세게 불거나 하면 산행을 못할 수도 있으니 가기 전 부터 날씨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통가리로 국립공원 산행은 여러가지 트랙들이 있으며, 짧게 돌아 보는 트랙도 있고 몇개의 트랙들을 하루에 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 유명한 코스 두가지가 있는데요.

 

1) 통가리로 크로싱 (Tongariro Crossing)이라고 하여 하루 7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 * 제일 유명함


2) 산에서 머물며 산을 한바퀴 도는 코스는 통가리로 북부 서킷 Tongariro Northern circuit 이라 하여 통가리로 산을 북쪽 방향으로 도는 코스 - 이 코스는 3박 4일 정도 걸리며 빠르게 걷거나 평소 운동한 분들은 이틀만에 끝낼 수도 있는 코스입니다. (필자가 한 코스)




노란색 선이 통가리로 크로싱 / 파란색이 통가리로 북부 서킷 /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이 두 코스가 겹치는 지역이 가장 험난하면서도 아름다운 호수를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다만 두 코스가 시작하는 장소는 다릅니다. 북부 서킷을 시작하려면 와카파파 방문센터 (Whakapapa visiter center) 에서 시작하며 크로싱은 망가테포포 길 끝 (Mangatepopo Road) 주차장에서 시작해야 합니다.저는 두번째인 통가리로 북부 서킷 루트를 다녀왔습니다. 


저를 포함 총 4명을 2조로 나누어 체력이 좋은 남자 두명은 와카파파 방문센터에서 시작하고, 산행에 경험이 없거나 조금 걱정이 된 저랑 제 친구는 망가테포포 길에서 북부 서킷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첫 날은 14km를 (원래는 22km), 다음날은 20km를 걸어 총 34km를 걷는 계획을 잡아 원래는 3박 4일 일정인 트랙을 1박 2일로 끝내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망가테포포 길 시작에 들어서면 표지판이 보입니다. 맨 위에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이 6시간 20분 정도 걸린다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북부 서킷은 다음 지역에서 머물 헛(오두막 같이 하루 머물 수 있는 곳)까지 5시간 20분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엄청난 각오를 하고.... 산행 시작!!!





처음은 평평하니 걸을만 하네요~




망가테포포 밸리 트랙 처음은 평평하게 시작합니다. 한 시간 정도 걷다보면 소다 스프링스 (Soda Springs) 라고 해서 이런 폭포가 하나 보입니다.




소다 스프링에서 잠깐의 간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소다 스프링을 지나서부터는 이제 조금씩 언덕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부터 South Crater라고 부릅니다.



한 20분 정도를 계단을 타고 쭉 ~ 올라갑니다. 같이 간 친구 중 한명이 슬슬 힘들어 하기 시작합니다.




저 평평한 길을 걷고 나면 계단 없이 언덕을 10분 이상 올라가야 합니다 ㄷㄷㄷ 여기가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다 올라오고 난 후에 보이는 풍경...


여기는 Red Crater라고 하여 해발 1900미터 정도 되는 곳입니다. 이 곳에 올라오면 통가리로 산 정상을 갈 수 있는데요, 왕복 2시간 거리라 가야 할 길이 많은 우리에게는 그냥 지나치고 왔습니다. 혹시 정상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사진 위에 보이는 우측 꼭대기로 가야 합니다.  


여기서 또 스낵 타임을 가지며.. ㄷㄷㄷ 사진도 좀 찍었습니다. 그리고 5분 정도 아주 약간 있는 경사를 지나..내리막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우리가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에메랄드 호수를 발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걸은지 4시간이 지난 후입니다.




아주 천천히 쉬고 걷고 해서 4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곳..



말도 안되는 물 색 ㄷㄷㄷ 여태껏 힘들게 올라온 지침을 한번에 날려준 장면


위에서 내려다보면 3개의 호수가 보이는데요, 이 부분을 에메랄드 호수라고 부릅니다. 산행 시작부터 4시간 정도 걷고 난 후에 보이는 이 광경은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역시 화산이기 때문에 유황냄새 (라고 하고 사실 방귀냄새 비슷한)가 풍겼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많이 멈추고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호수에 내려와서 또 한 컷! 뒤에 보이는 연기가 바로 화산이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



8시나 9시쯤에 산행을 시작한 분들은 여기에 대체로 12시나 1시에 도착해 호수를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습니다. (버릴 곳은 절대 없으니 다 가져오셔야 한다는 점) 여기서 한 시간 정도 점심을 먹고 포토타임을 가진 다음 블루 레이크로 향했습니다.



블루 레이크 (Blue Lake)



통가리로 크로싱을 하면 블루 레이크가 산행 길에 있지만 북부 서킷을 한다면 15분 정도 더 걸어 블루레이크를 보고 난 후 다시 에메랄드 호수로 돌아와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통가리로 크로싱을 하기 때문에 돌아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저희는 돌아서 오투레레 헛 (Oturere hut)으로 향하였습니다.



오투레레 헛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산들...


저기가 바로 오투레레 헛... 저기서 최대 25명이 잘 수 있으며 텐트를 가지고 온다면 밖에서 텐트를 치고 잘 수 있습니다. (예약 필수)



헛에 머무르면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헛 예약은 반드시 필수 이며, 개인 냄비 및 음식을 만들 재료들만이 아닌 포크 컵, 숫가락등 다 가져오셔야 하며 샤워나 머리 감으실 시설이 없으니 모자를 가져오셔서 감추시거나 세수나 양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이 헛은 특히 전기 불도 없었습니다 ㄷㄷ)여름에는 가스렌지가 있어 요리를 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가스렌지 시설도 없으니 이것도 가져오셔야 한다는 점!



둘째날은 간단히 에너지 바를 먹고 8시 반에 출발하였습니다. 이틀에 걸어야 할 길이를 하루에 걷는 것이라 아침에 조금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보다 더 일찍 떠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둘째날 일정의 트랙은 주로 평탄하고 내리막길이라 첫째날보다 엄청난 광경은 없었지만 걷기는 편하였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ㄷㄷ 친구 얼굴을 가렸습니다 (사진불펌)






평지가 꽤 많기 때문에 걷기는 수월하지만 거리가 멀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 날 또 무리를 한 것이 있기 때문에 약간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ㄷㄷ



길만 보고 걸으면 더 힘드니, 야생화도 살펴보면 나름 재미가 있어 걷기 더 수월할 것입니다. :)



와카파파 방문센터에 도착하기 3시간 30분 전, 북부 서킷 트랙에서 벗어나 왕복 20분 거리에 있는 Lower Tama Lake에 잠시 들렸습니다. 제 일행 중 한명이 가지 않겠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가방을 맡기고 다녀와서 힘든 와중에 그래도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Lower Tama Lake.. 바람도 세고, 가방도 무거워서 갈까 말까 망설였던 곳.. 하지만 너무 멋있었다는..



이 끝없는 길이의 길..... ㄷㄷㄷ 벌써 걸은지 6시간 째....


저 멀리 친구가 브이하는 ㅎㅎ 다 와간다~


도착 지점 1시간을 남겨두고 타라나키 폭포 (Taranaki Falls)를 발견! 와카파파 센터에서 1시간 거리이니 혹시나 기상이 안 좋아서 통가리로 크로싱을 못가는 사람들에게 짧은 트랙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코스 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와카파파 센터 근처에 있는 호텔이 보이기 시작한다!!!!



장장 8시 반 부터 5시까지 (점심 포함) 8시간 30분의 두째날 트랙을 마쳤습니다. :)





총 2박 3일로 이 산행을 마쳤는데요. (출발 전날 밤 아침 일찍 산행하기 위해 근처 백팩커에서 머물었습니다)

그래서 차 렌트비 하루에 각 50불 + 음식 각 30불 + 차 휘발유 값 각 35불 + 헛(hut) 하루 32불 해서 총 150불 가까이 썼네요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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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리스마스는 겨울이어야 제 맛! 근데 여름이라 이건 그냥 휴가 느낌.... 


벌써 다들 휴가 쓰고 어디로 갔는지 이번주부터 길이며 도시 전체가 좀 휑~합니다. 여기는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낀 주는 거의 쉬다시피 하는데요.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부터 휴가를 내서 


크리스마스 (25일/법정 공휴일)

복싱데이(26일/법정 공휴일) 

새해 (1월 1일/법정 공휴일) 

새해 다음 날(1월 2일/법정 공휴일) 


토,일까지 합치면 총 2주 정도 쉬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1주 더 휴가를 내서 3주를 쉬기도 합니다.  저는 25일부터 ~ 1월 4일까지 쉬네요. 



그럼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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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영주권



- 이민을 하려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오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삶의 회의, 아이 교육, 영어 문제, 좀 더 나은 삶.. 등등. 이유와 목적에 따라 이민 절차 및 지역 등이 달라지니 만약 뉴질랜드로 이민 오실 생각이라면 이 목표를 명확히 잡아야 할 지도. 


-  영주권 받기까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빨리 영주권 수속 밝으면 2~3년 내에, 평균 5~6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빨리 받으면 좋겠지만, 비자 받을 조건이 충분치 다면 목표치가 달성될 만큼의 기간 동안 버티는 게 제일 중요.


- 저는 뉴질랜드에 혼자 떨렁 왔습니다만, 아이와 가정이 있는 분들은 아이 학교 보내느랴, 일 하랴, 적응하랴 무지하게 힘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신다는 결정을 하셨으면 결혼 후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아니면 싱글일 때 이민 오시는 것이 아무래도 리스크가 제일 적을 듯 (이런 당연한 말을 ㄷㄷㄷ)


- 잘 모르는 한국사람에게 100% 의지해서 초기 이민 정착을 하려는 것은 조금 위험한 생각일지도. 그 사람이 자기 미래의 삶을 책임져 주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사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알아보고, 플랜 B를 생각 해야 합니다. 뉴질랜드에 좋은 친구가 있으면 낫겠습니다만.. (이것도 친구 나름)


- 무엇을 하든 제일 중요한 것은 영주권 부터 일단 따 놓으셔야 뭔가 수월해집니다. (공부를 하든, 집을 사든...)




영어



- 이민 신청 할 시에 아이엘츠(IELTS)라는 시험의 점수가 필요하기도 한데 6점이라는 점수가 넘어야 합니다. 리스닝, 리딩, 스피킹, 라이팅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Writing 점수가 잘 안 나와서 연습을 좀 많이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 한국 사람들, 국제 학생들, 영어 선생님들, 다른 나라 사람들 영어를 듣고 "내 영어가 꽤 되네?" 하다가 실제 뉴질랜드 현지인들을 만나면 갑자기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안 들리게 됩니다.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한 1년 반 정도 사니까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지금도 안 들리는 경우 많음)


- 키위사람들이 빨리 말하는 경향인데다가, 말을 짧게 줄이기도 해서 이건 뭐 적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키위 영어 속도와 발음에 익숙해지면 다른 나라 사람들 영어가 약간 더 쉽게 들리니 이건 장점? (그래도 스코트랜드와 웨일즈 영어 발음은 키위 발음에 익숙해져도 못 알아 듣는 건 똑같음, 심지어 키위 애들도 못 알아 들음)


- 뭔가 다시 되묻고 싶을 때 주로 Pardon(파든), What(왓), Sorry(쏘리) 이렇게 하지만 여기서는 A (에이) 특유의 뉴질랜드 발음을 섞어 에이~?라고 하면 다 알아 듣고 다시 얘기 해줍니다.





생활



- 한국에서는 명품, 지역, 부모님 직업, 사회적 지위, 비싼 차 이런 것들에 굉장한 투자와 남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데 그런 것들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구찌나 샤넬같은 명품 매장에는 아시안들이 대부분이라는 말까지 (물론 자기를 가꾸고 아름답게 다니는 것은 누구나 다 환영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명품 브랜드를 살 필요는 없다는 뜻)


- 온통 나무와 새들입니다. (심지어 새 지저귐이 씨끄러운 적도 있음) 어딜 가든 아름다운 바다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입니다.


- 뭐 다른 나라도 그렇겠지만, 제일 돈이 많이 드는 것은 집 값 빌리는 렌트비입니다. 그리고 세금 정말 많이 떼어가서 연봉이 높아도 한국에서 받았던 월급이랑 뭐 그다지 크게 차이 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ㅜ 1억 받고 400만원 세금 내는거나, 700만원 받고 200만원 세금 내는 거나.. (게다가 한국은 음식이나 집 월세, 물가가 싸서 저축하는 거에는 더 유리함) 


- 외로움의 자리가 꽤 큽니다.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내가 여기에 힘들 게 왜 있는걸까? 한국에서는 그래도 좋은 일자리 가지고 살았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서럽지는 않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실 것입니다.





일자리



- 한국 1세대 분들은 주로 스시나, 마켓, 한국 음식점 등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주로 많이 선택합니다. 요새는 일본음식이 건강음식이라는 느낌을 줘서 그런지 스시 샵을 많이들 하십니다.


- 1.5세대나 젊은 분들은 유학원, 대학 진학 후 취직, 세일즈 다양한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영어가 1세대보다 훨씬 낫고, 학교를 이 곳에서 다녔으니 조금만 노력하고 실력을 인정 받으면 취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일자리를 찾는데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과 자기 기술 능력. 둘 중에 하나가 너무 안되면 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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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만든, 또는 뉴질랜드 감독이 만든 영화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하니 인기순은 절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래요 :)




1. 반지의 제왕 (Load or the rings)


판타지를 좀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지의 제왕을 뉴질랜드에서, 그리고 피터잭슨 감독이 뉴질랜드 사람이라는 것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은 광활한 뉴질랜드 곳곳에서 촬영한 판타지 영화로 뉴질랜드를 알리는 유명한 영화 중에 하나가 되었지요? :) 그리고 프리퀄 버전으로 호빗(Hobbit)이라는 영화도 개봉되었는데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저번 통가리로 여행갔을 때 찍은 사진 중 하나 .. 오크족이 몰려와도 전혀 손색없을만한 배경 ㄷㄷ


호비톤에 있는 호빗족 마을.

반지의 제왕이 촬영되었던 장소를 투어하고 싶다면 호비톤(Hobbiton)이라는 무대 셋트를 방문하거나 또는 웰링턴에서 반지의제왕 하루 투어를 신청하시면 촬영되었던 곳이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웰링턴은 웨타(Weta)라는 반지의 제왕을 만든 회사를 (3D 회사라고 해야 될까요) 방문할 수 있으니 반지의 제왕 팬이라면 좋아할 코스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2. 보이 (Boy)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는 남자아이의 삶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영화가 처음에는 가벼우면서도 별 일 없는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갈 수록 가볍게 생각해서 안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음 뭐랄까요, 두 형제의 행복해보이지 않는 삶을 소년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본다고 할까요? 마오리족의 삶을 보여주는 꽤 작품성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밑의 영상은 트레일러 입니다.





3. Two little boys


실제 호주 개그맨 Hamish&Andy의 해미쉬(Hamish)와 뉴질랜드 개그맨 포크 듀오 Flight of the conchords의 브렛(Bret)이 만나서 촬영 한 영화 입니다. 한 남자가 사고로 여행객을 차로 치여죽임으로써 어떻게든 이 사태를 해결(?)하려는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거의 맨 밑에 있는 타운인 인버카길(invercargill)이라는 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한명은 호주, 한명은 뉴질랜드 출신이라 두명의 발음을 자세히 들어보시면 약간 차이가 있으니 ㅎㅎ 한번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4. Love birds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개그맨인 리스 다비(Rhys Darby)라는 사람이 오리를 키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이 영화는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에서 촬영되었으며 그래서 오클랜드에 오기 전에 어떤 도시인지 보고 싶으시면, 또  키위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펍 문화라던지 그런 것들을 살펴보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지루한 것 싫으시면 이 영화는 안 보셔도.. ㄷㄷㄷ) 







5. What we do in the shadows (왓 위 두 인더 쉐도우즈)


이 영화는 가장 최근작 중에 하나인데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사는 뱀파이어 소재를 한 영화입니다. 뱀파이어 삶을 마치 도큐멘트 식으로 촬영하였는데, 밤에 이 뱀파이어들이 나가는 거리가 바로 실제 웰링턴 시내가지라 웰링턴(Wellington)을 방문한 적 있는 분들은 "아, 이곳이구나!" 하며 생각날 장소들이 보입니다. 뱀파이어 코미디 영화인데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 







5가지의 영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뉴질랜드를 아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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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의 9대 Great Walk이라 불리는 9개의 멋진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뉴질랜드에는 Great Walk이라 해서 뉴질랜드에서 정한 9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정식 웹사이트는 여기 http://www.greatwalks.co.nz 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 코스들은 주로 하루가 아닌 최소 이틀이 걸리는 트랙입니다. 하나씩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와이카레모아나 호수 (Lake Waikaremoana) 


북섬 중에서 9개의 코스 가장 위쪽에 위치하는 9개의 코스 중에 하나이며 가장 윗쪽에 위치해 있어 다른 트랙들보다 좀 더 따뜻한 기후에서 즐길 수 있는 트랙입니다. 1년 내내 오픈되어 있으며 총 걸어야 하는 거리는 46km이며, 지도 상에서 보이는 노란색 선을 보시듯이 호수를 끼고 도는 코스입니다. 마오리 키위족들이 꽤 모여있는 지역에 위치에 있어 마오리 역사와 지역을 느낄 수 있으며, Korokoro fall(코로코로 폭포)는 must-see 입니다. (Hut - 오두막 같이 하루밤 잘 수 있는 곳)의 가격은 하루에 $32불입니다.


필자가 한 와이카레모아나 호수 트래킹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1편 - http://korean.jinhee.net/148

2편 - http://korean.jinhee.net/151





2. 통가리로 서킷 (Tongariro Northern Circuit) 


통가리로 산은 뉴질랜드에 있는 몇개의 활화산 중 하나로 총 43km의 거리를 3~4일 정도 걷는 코스 입니다. 9개의 코스 중 유일의 활화산 코스이며 산을 타다보면 화산활동으로 인한 유황 냄새 및 뜨거운 지형을 발로 느낄 수 있습니다. 3~4일 시간이 어렵다면 하루만에 걸을 수 있는 통가리로 크로싱 (Tongariro Crossing)이라 하여 유명한 걷기 코스가 있습니다. 헛(Hut - 오두막 같이 하루밤 잘 수 있는 곳)의 가격은 $32 정도 입니다. 필자는 저번주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멋진 코스였습니다.



필자가 경험 한 통가리로 북부 서킷 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 http://korean.jinhee.net/69

필자가 경험 한 통가리로 크로싱 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 http://korean.jinhee.net/245



저번주에 다녀온 통가리로 사진 - 불펌




3. 왕가누이 여행 (Whanganui Journey)


왕가누이 여행이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걷는 트랙이 아닌 강을 따라 배를 타고 가는 코스입니다. 9개의 코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걷지 않는 코스이며 (대신 팔이 아픕니다 ㅎㅎ) 카누배, 또는 카약배를 타고 강을 따라 노를 젓습니다. 3일에서 길게는 5일 정도 걸리며 총 145km입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헛은 하루에 $32 정도 이며 예약은 항상 필수라는 점! 필자도 왕가누이 여행을 3일 코스로 하고 왔는데요. 정말 멋진 장관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마치 주라기 공원에 처음 방문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ㄷㄷㄷ 주라기 공원 OST를 흥얼거리면서 노를 저었다는...)



필자가 경험한 왕가누이 여행 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 http://korean.jinhee.net/87




이렇게 2명이서 팀으로 배를 타고 지나갑니다. 뒤에 있는 사람이 배를 리드 해야하는 위치이므로 힘이 세고 경험있는 사람이 뒤에 타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앞에 타고 있다는)



4. 아벨 타스만 코스트 트랙 (Abel Tasman Experience)


아벨 타스만은 남섬 윗쪽에 있으며 타스만 국립공원에 있는 코스입니다. 골든 비치를 옆에 두고 걷기 때문에 다른 트랙보다 평평한 지형이 특징입니다. 밀포드 트랙 및 다른 트랙들과는 달리 일년 내내 방문 할 수 있어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하루에 헛은 $32 정도 합니다. 코스 중간 중간 수영 및 카약(Kayak)을 할 수 있는 트랙도 있으니 여름에 바다와 산행을 둘 다 좋아하신다면 가장 적합한 트랙일 것입니다.


1편 - http://korean.jinhee.net/236 

2편 - http://korean.jinhee.net/237





5. 히피 트랙 (Heaphy track) http://www.greatwalks.co.nz/heaphy-track


히피 트랙은 아벨 타스만 트랙의 반대 방향으로 가는 트랙이며, 아벨 타스만 트랙보다 좀 더 산에 비중이 많이 간 트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처음에는 산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에는 바다로 끝나는 코스입니다. 가끔 동굴도 발견할 수 있습닏다. 헛 가격은 마찬가지로 $32 정도 하며 1년 내내 방문 가능한 지역입니다. 좀 더 와일드한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6. 루트번 트랙 (Routeburn track) http://www.greatwalks.co.nz/routeburn-track


루트번 트랙은 2일에서 4일 정도 걸리는 트랙이며 거리는 총 32km입니다. 헛 가격은 하루에 $54 뉴질랜드 달러입니다. 바로 밀포드 트랙과 옆에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밀포드 트랙를 가지 못한 이들에게 찬스가 될 수도 있으며 또 다른 매력의 웅장함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사실 이곳도 예약이 많이 차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필자가 한 루트번 트랙을 보려면 


1편 - http://korean.jinhee.net/178

2편 - http://korean.jinhee.net/180






7. 케플러 트랙 (Kepler Track)


케플러 트랙은 마찬가지로 10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성수기 입니다. 3일에서 4일정도의 코스이며 헛의 가격은 $54 정도입니다. 산의 등허리를 타고 올라가는 트랙으로 한바퀴를 돕니다. 코스 중간에 동굴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테 아나우(Te anau) 라는 타운에서 1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시작할 수 있는 트랙으로 접근성은 다른 루트번, 밀포드 트랙보다 쉽습니다. 


필자가 한 케플러 트랙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1편 - http://korean.jinhee.net/179

2편 - http://korean.jinhee.net/188






8. 밀포드 트랙 (Milford Track) http://www.greatwalks.co.nz/milford-track 


밀포드 트랙은 외국인들에게 제일 많이 알려진 트랙으로 굉장히 유명한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4일 코스이며, 밀포드 트랙을 하기 좋은 시즌은 늦은10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4일동안 걸어야 할 거리는 53.5km입니다. 워낙 유명한 트랙이다보니 4일 동안 숙식을 해야 할 헛(Hut - 오두막 같이 하루밤 잘 수 있는 곳)이 정원이 다 차버려서 예약이 하루 이틀이면 1년 여름 시즌이 다 없어질 정도 입니다. 헛(오두막)의 금액은 여름 시즌에 평균적으로 하루에 $54 NZD 이며 시즌인 경우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밀포드 트랙 준비하기 - http://korean.jinhee.net/83

밀포드 트랙 1편 - http://korean.jinhee.net/93

밀포드 트랙 2편 - http://korean.jinhee.net/95

밀포드 트랙 3편 - http://korean.jinhee.net/101

밀포드 트랙 마지막 편 - http://korean.jinhee.net/102





9. 라키우라 트랙 (Rakiura Track) http://www.greatwalks.co.nz/rakiura-track


뉴질랜드 가장 맨 끝에 위치해 있는 스튜어트 섬에 있는 트랙입니다. 1년 내내 오픈되어 있으며 헛의 가격은 하루에 $22 입니다. 아래의 맵과 높은 언덕이 겨우 200미터 정도 되기 때문에 꽤 평탄하게 하이킹을 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9개의 트랙을 간단하게 설명하였는데요, 이 중에서 마음에 트랙이 혹시라도 있었는지요? 저는 9개 중에서 2개를 다녀왔습니다만 조만간 또 9개 중에 하지 못했던 트랙 중에 하나를 해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1. 성수기에 헛(hut) 예약은 반드시 필수! 예약은 https://booking.doc.govt.nz/ 에서 하셔야 합니다.

2. 트랙을 도는 동안 쓰레기 버릴 곳은 전혀 없으니 반드시 쓰레기는 다 가져오셔야 합니다.

3. 전기 안 들어오거나 샤워하는 곳이 없는 헛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멋진 별장을 기대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

4. 트랙 중간에 매점 같은 음식 살만한 곳은 절대 없습니다. 트랙을 4일 하신다면 4일 치의 음식을 다 가져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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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통가리로 여행을 다녀온 사이에 ...


화산을 다녀온 사이에 벌어진 엄청난 조회수!



몇천명이 다녀가셨네요! 주로 방문 경로가 다음인 것을 보니 다음 메인 페이지에 떴나봅니다. (캡쳐라도 할 걸 아쉽네요) 



남자가 가르키는 손가락을 보고 처음부터 알아차렸어야 할 엄청난 고난을 이때는 몰랐다는....ㄷㄷㄷ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다녀가실 동안 저는 거의 35km가 넘는 트랙을 이틀동안 걸었습니다. 조만간 통가리로 다녀 온 이야기와 정보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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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은 워낙에 먹을 것들이 많고 특색있다보니 "식도락 여행"을 참 많이 하는데요, 뉴질랜드에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것들을 드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



1. Fish and Chips. 피쉬 앤 칩스? 퍼쉬 앤 쳡스!


피쉬앤칩스는 뉴질랜드 뿐만이 아닌 영국이나 호주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인데요. 물고기 가격이 한국에 비해 싼 편이고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하답니다. 작은 동네 어디서나 한군데 정도는 피쉬앤칩스를 파는 곳이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가격은 피쉬가 두 덩어리(?)에 한 5불하고 칩스가 3~4불 해서 10불 이내로 꽤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지요! 


뉴질랜드 현지 사람들 발음 때문에 퍼쉬앤 쳡스로 들린다는 웃지 못할 사실이 ㅎㅎㅎ 


바다 근처에서 먹는 따끈한 피쉬앤칩스!!! *사진 불펌


2. 플랫 와이트 (Flat White)


플랫 와이트는 커피 종류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의 라떼와 거의 똑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메뉴가 없기 때문에 한번 쯤은 시도해 보실만 한데요. 여기 사람들은 라떼보다는 주로 많이 마시는 것이 바로 이 플랫 와이트 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키는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Wellington)을 혹시나 방문하신다면, 웰링턴 시티는 세계적으로 좀 알려진 커피 고수들과 카페가 꽤 곳곳에 숨어져 있는 곳입니다. (나중에 이 부분은 따로 올릴 기회를..) 그래서 프랜차이즈 같은 스타벅스들보다 개인 바리스타들이 차리는 카페들이 더 많고 유명합니다. 




3. 뉴질랜드 와인


뉴질랜드 시골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와이너리 (와인을 만드는 농장 또는 포도농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뉴질랜드 와인의 종류가 많고 가격이 싸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와이너리 투어 (와인 만드는 곳 방문 및 와인 맛 테스트) 해보시는 것도 하루를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일일 투어 계획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와이너리 투어를 하시면 가장 좋은 점은 그 농장의 와인을 정~말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와인 한병을 7불에 주고 산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 큰 대형마트에서도 와인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오클랜드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단체 투어가 아닌 개인 투어, 그리고 현지인이 투어해주기를 원하신다면 답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추천하거나 지인을 주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스파클링 와인을 7불에!



4. seafood 씨푸드


피쉬앤 칩스도 그렇지만 워낙 바다자원이 풍부하니 여러종류의 씨푸드 요리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오클랜드의 유명한 수산물 시장이 있는데요. 그 안에는 레스토랑들이 있어 바로 옆의 수산물 시장에 있는 것을 사용하니 정말 신선하겠지요! 오클랜드 유명한 피쉬마켓은 http://www.afm.co.nz/ 에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저 한 접시에 15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15불에 와인 한잔해서 20불 내외로 멋진 저녁 식사를 하는 여유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5. 국민 음료 L&P

국제적인 음료가 코카콜라라면 여기는 L&P라는 음료가 있는데요. 레몬주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던 것이 음료로 발전되어 많은 키위들이 즐겨 마시는 탄산 음료 중에 하나입니다. 북섬에서 오클랜드에서 아래로 운전하다보면 PAEROA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이 지역에 미네랄 탄산수를 섞어 마셔서 이곳에 공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지역을 가면 사진과 같이 저 커다란 음료 병이 떡하니 동상처럼 세워져있답니다. :) 자세한 설명은 

http://en.wikipedia.org/wiki/Lemon_%26_Paeroa 를 참조하시길!






뉴질랜드에 오셔서 많은 문화와 음식들을 체험하고 가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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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복싱데이(boxing day)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1년 중 가장 큰 홀리데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외국 국가들의 제일 큰 명절은 크리스마스일텐데요. 뉴질랜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최소 12월 부터 준비하는 모습을 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이미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마쳤다는... ㄷㄷㄷ )


오클랜드에 만약 12월 1월부터 24일까지 머무르실 계획이 있다면, 오클랜드 폰손비에 위치한 프랭클린 거리를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구글 지도에서 검색 - Franklin Road Ponsonby Auckland 를 검색하면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스카이타워에서 걸음으로 30분 정도는 걸어야 하는 곳에 있습니다. 


이 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프랭클린 거리를 가운데에 두고 양쪽의 집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는 전통(?)이 있는데요. 매년 이 길거리가 사람들로 붐비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찍었던 사진들을 공유합니다. (배포 금지, 불펌)



집 전체를 꾸민 이 정성!


길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하프로 연주하는 소녀






복싱데이(boxing)는 복싱하는 날이 아니메?


크리스마스는 다들 아시다시피, 예수 탄신일이라 하여 한국도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있는데요. 복싱데이라는 것은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지도 모릅니다. 


복싱데이의 어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설득력있는 것은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많은 음식들과 선물들이 박스에 남으면 그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하여 복싱데이라 합니다. (박싱? 복싱?) 그래서 날짜도 12월 25일 다음날인 26일도 공휴일인 것이죠.


이 날은 복싱데이 - 즉,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후 선물들을 나눠주는 의미에서인지 아니면 팔고 남은 재고들이 쌓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날 쇼핑을 하게 되면 옷이든 잡화든 많은 것들이 세일을 한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그래서 이 날은 좀 일찍 쇼핑을 하시면 싼 가격에 괜찮은 물건을 구매하실지도 모르니 참고하세요. :)


글을 끝내기 전에 한마디 더 한다면..

크리스마스 시작하는 주 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는 대부분 회사 및 학교 또는 상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스카이타워도 크리스마스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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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 곳 사람들도 어디로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을 짜기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제 블로그에도 뉴질랜드 여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 여행 키워드를 찾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행 시에 좋은 숙박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에어비앤비를 아시나요? (www.Airbnb.com)


에어비앤비라는 웹사이트를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뉴질랜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거형태가 주로 하우스 (라 하고 우리는 대부분 정원딸린 주택이라고 상상하시면 됩니다)라서 방 갯수가 많아 비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빈 방을 광고하고 호스트는 빈방을 내주고 게스트들은 이 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도와주는 웹사이트 입니다. 그래서 일반 백팩커 및 모텔보다 더 저렴하게 구할 수가 있는데요.  



위치, 가격, 렌트 종류를 쉽게 설정하여 원하는 방을 쉽게 찾아줍니다.



저도 이번에 이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밤에 $50로 Private room을 구하였습니다. 친구랑 같이 가는데 두명이서 자는 가격이면 일반 도미토리 백팩커 가격으로 싱글룸과 화장실을 따로 쓸 수 있으니 훨씬 낫지요. 물론 이 웹사이트도 먹고 살아야 하는지라 50불 방을 구하면 5불을 서비스 금액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서비스 금액이 있다고 하더라도 꼼꼼하게 디테일을 살펴보시면 아침 제공이 되는 곳이 있고, 특히나 가장 좋은 것은


1. 현지인이 어떻게 사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

2. 호스트 (Host)가 많은 정보도 알려주는 경우도 있으며, 오래 머무르다보면 같이 저녁을 먹거나 액티비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참고만..)



가끔 위험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그 집에 다녀간 사람들의 리뷰(Review)를 확인하면 집 주인이 어떠한지 집 상태가 어떠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집 주인도 위험한 사람 같은 게스트가 다녀갈 경우를 역으로 걱정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예약 완료하기 전, 게스트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를 요청합니다.



자기소개 / 왜 오클랜드에 오는지? / 만약 게스트가 1명 이상인 경우 누구랑 같이 오는지? / 왜 자기 집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를 묻습니다.



그래서 자기 집을 올리는 호스트 주인이나, 게스트 간에 서로 안전한 사람들(?)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계약하기 때문에 사기라던지 그런 것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자기의 신용과 집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에어비앤비 자체 웹사이트가 굉장히 이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능한 웹사이트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다른 곳에 여행할 때도 좋을 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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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1월 15일에 럭비 리그 결승전 - 호주 : 뉴질랜드를 관람하러 Westpac Stadium을 찾았습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단어를 꼽으라면 그 중에 거의 빠지지 않는 단어가 바로 '럭비'일 정도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엄청난 럭비 광팬들이 많습니다.  



웰링턴에서 열렸던 럭비리그 결승전


럭비를 관람할 때 조금 알아야 할 상식이 있는데요, 럭비 종류에는 럭비 유니언(Union)과 럭비 리그(League) 로 나뉘어집니다. 우리는 럭비 리그(League)를 보러 가서 표를 사는데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는데요.


럭비 유니언(Union)은 올 블랙(All Black)팀이 뉴질랜드 대표 팀이고, 키위즈(KIWIS)가 럭비 리그의 뉴질랜드 대표 팀입니다. 유니언과 리그는 경기 방식이 조금 다른데요~


럭비 유니언은 상대방에게 공을 뺏기기 전까지 공격이 계속 진행되지만, 럭비 리그는 5번의 기회가 주어져서 한번 공을 받은 순간 부터 5번 상대방의 태클에 걸려 공이 땅에 닿기 전까지만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5번이 넘어가면 킥(Kick)을 해서 상대방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뉴질랜드는 럭비 유니언이 더 유명해서 티켓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에 비해 호주 사람들은 럭비 리그를 더 좋아합니다.



스테디움 내부 전경




어쨌거나 뉴질랜드 스포츠를 경기장에서 관람 할 때마다 항상 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뉴질랜드가 리그 우승을 하게 되어 꽤 재미 있었습니다. 






뉴스에 실린 사진


우승 후에 트로피와 경기장을 도는 선수들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럭비 게임 한번 쯤은 경기장에서 보는 재미도 있는 추억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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