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램핑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트램핑(Tramping)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아니면 트래킹(Tracking)또는 하이킹(Hiking)이란 말을 들으시면 더욱 이해가 쉬울텐데요, 등산 및 걷기등을 여기서는 트램핑이라 부르는데요, 뉴질랜드는 높은 산이 많지 않아 등산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주로 위의 사진처럼 부시(Bush)같이 풀밭 또는 덤불 사이를 오가면서 걷습니다. 뉴질랜드는 양을 키우는 곳이 많아 주로 Farm(농장) Meadow (넓은 풀밭) 이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바다를 끼고 해변을 걷기도 합니다.
트램핑은 뉴질랜드 경관하기 좋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큰 산을 오르지 않고 콘크리트 바닥을 걷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습니다. 경관을 보러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Great walk 라고 하여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하이킹 트랙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제일 유명한 트랙은 밀포드 트랙입니다. 그러나 한국도 마찬가지로 지리산 국립공원, 설악산 국립공원.. 이렇게 있듯이 저마다 트랙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어떤 것이 더 좋다 판가름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걷는 시간을 고려하여 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세한 것은 웹사이트에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추후에 번역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한 것은 이 중에서 Whanganui(왕가누이) Journey 인데요, 카누를 타고 2~3일 동안 강의 윗 부분부터 하류까지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트래킹을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 비닐봉지
절대, 절대, 절대 음식물 및 쓰레기는 버리지 않고 무조건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쓰레기를 자연에 버리는 것 자체를 시민의식으로라던지 어떻게든 싫어합니다. 한국도 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한국처럼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무의식적으로 버리는 일은 절대 삼가하셔야 합니다.
깨끗한 하이킹 신발
다른 곳에서 묻어 온 진흙 및 모래들을 털어주고 트램핑을 시작하시는 센스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나무를 죽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이 주로 사람들의 신발에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음식 및 물은 필수 
한국 처럼 근처에서 살 수 있는 슈퍼라든지 그런 것은 찾기 정말 드뭅니다. 그래서 하이킹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음식은 필수 이며 혹시나 모를 대비를 위해 여분의 에너지 바 및 충분한 물은 지참하셔야 합니다.
추울 것을 대비하기 위한 여분의 옷 및 레인코트와 상비약 /p>
섬 나라인 뉴질랜드는 비가 오락가락을 자주하기 때문에 레인코트는 어찌보면 필수 입니다. 그리고 밴드 및 상처에 바를 약간의 크림은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준비할 것을 생각하면 끝도 없겠지만 아주 최소한의 필수품들을 나열 해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했던 트램핑 트랙 중 Whanganui(왕가누이) Journey에 대해서 포스트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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