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제 결혼 2

[뉴질랜드 국제 연애] 웰컴 투 웨딩월드 9 - 혼인 신고와 주례자 구하기

이번 글에서는 결혼식에서 중요한 역할 중의 한 명, 바로 주례자에 대한 이야기와 혼인 신고 절차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한국은 결혼식을 하고 난 후 혼인 신고를 자신이 사는 주소지의 동사무소에 가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이다. 결혼식 전이나 후나 언제까지 혼인신고를 해야 하는지 상관이 없고, 결혼식을 생략하고 그냥 바로 동사무소에서 혼인신고만 해도 법적에 대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 것에 비하면 뉴질랜드에서의 결혼식은 조금 다르다. 뉴질랜드에서 결혼 하기로 했으면 두 가지 방법으로 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첫째, 레지스트리 사무실이나 지정된 장소에서 간단하게 밟는 절차.둘째, 법적 대리인을 통한 외부에서 결혼하는 절차. 가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혼인 신고에 대한 폼을 작성하고 난 후 등..

[뉴질랜드 국제 연애] 웰컴 투 웨딩월드 2 - 예산 금액 (Budget) 잡기

결혼식을 위해 쓸 예산 금액을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금액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규모가 달라지고, 결혼 자체의 컨셉도 바뀌기 때문이다. 2017년 뉴질랜드 평균 결혼비용을 알아본 결과 $35,000불.(한국 돈 2천 7백만원) 이라고 하는데, 라디오에서 들은 금액은 $54,000이라고-_-도 한다. 결혼식 비용에 들어가는 것들은 주로 - 베뉴(Venue): 결혼하는 장소, 결혼식 장- 부페 및 술과 음료 - 신랑의 정장, 신부 드레스 및 꾸밈비- 웨딩 플래너 (고용하고 싶다면)- 신랑 신부의 들러리들 꾸밈비 (드레스, 신발 등)- 포토그래퍼 또는 비디오그래퍼- 꽃 장식 및 그 외 데코레이션- 웨딩 케잌- 주례사 하시는 분 (Celebrant)라 함- DJ 및 밴드 (음악 담당)- 초대장 및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