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 오아마루(Oamaru) 타운에서 인상깊은 거리인 빅토리안 구역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하세요. 오아마루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스팀펑크 HQ을 마주보고 우측 방향으로 가면 마치 19세기 에서나 볼 수 있을법 한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해외 유럽쪽으로 많이 여행 다니신 분들은 이런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인상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특성의 건물들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샌드스톤(Sandstone)으로 지어진 듯한 건물들... 영국의 타운 중에 유네스코로 지정된 타운인 바스(Bath)에 여행 간 적이 있었는데, 그 건물들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영국인들이 19세기에 와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