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오전에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대략 2시 가량 바스(Bath)에 도착했다. 런던에서 바스까지 가는 기차표는 32.5 파운드. 친구가 바스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바스가 좋다며 - 가보면 좋다고 해서 2박을 하는 것으로 미리 계획을 잡아 놓았었다. 도착한 날은 오후만 시간이 있고 다 다음날은 바로 차를 렌트해서 출발 하니 정작 따지고 보면 하루 반을 바스에서 보냈다. 바스(Bath)에 도착하니 모든 건물 양식들이 전부 조지안(georgian) 양식의 건물, 알고보니 유네스코에 헤리티지 타운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바스 내에 모든 건물들은 대부분 사진처럼 이렇게 생겼다는. 그래서인지 영국 내에 바스는 웨딩 또는 헨(Hen)파티 하기에 좋은 장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고. (*참고로 헨 파티는 결혼하기 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