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날은 지인들과 함께 13.5km미터 걷는 일정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바크베이(Bark Bay)에서 아와로와(Awaroa) 까지 걷는데, 그 전날 오래 걸은 것도 있지만 하이킹 슈즈가 잘 맞지 않아 물집이 많이 잡힌 상태여서 천천히 걸음을 옮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크베이에서 아와로와 까지 이런 흔들 다리가 아벨 타스만에는 많은데 이런 흔들 다리를 건너기 전에 꼭! 정원 수가 몇 명인지 확인을 하고 건너시길 바랍니다. 간혹 작은 다리들은 사람이 많이 있으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아벨 타스만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Great Walks는 음식과 침낭 등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이상 숙식을 한다면 이 정도의 베낭 크기는 예상을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물 색.. 아벨 타스만에는 Bay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