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Queestown)에 도착해서 전경을 보고 싶다면 퀸스타운 곤돌라(Gondola -케이블 카 비슷한 것)를 타고 산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많이 없고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별로 할 수 있을 것이 없을 때 다녀오면 좋은 짧은 코스입니다 (물론 길게도 다녀올 수 있음)
위치는 여기 - Brecon 스트릿 끝에 위치한 스카이라인 곤돌라.
스카이라인 건물..
곤돌라를 탈 수 있는 곳, Skyline은 퀸스타운 시내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가격은 곤돌라만 왕복 시 30불 정도 - 만약 곤돌라로 위로 올라간 후 루지 (Luge)를 타고 내려 올 경우는 39불로 가격이 밑의 사진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가격표
시간이 별로 없어서 루지(Luge)는 안타고 그냥 왕복 곤돌라를 선택. 루지(Luge)라는 것이 티켓에 나와있는 사진 처럼 생긴 것을 타고 내려오는 것인데, 그 놀이공원에 레이싱 카 같은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면 쉽고, 야외이고 평지가 아니라 재밌어 보였다는..
티 켓!
티켓을 구매했으니 곤돌라를 타는데... 곤돌라를 탈 때 어떤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주는데 놀이공원처럼 사진을 찍고 나중에 사진을 부스에 배치하면 원할 경우 사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가 작아서 최대 4명을 실을 수 있다는..
흐억... ㄷㄷㄷ 남산 케이블카 보다 더 가파른...
생각보다 좀 무서웠던 곤돌라에서 내리니 보이는 전경은 그야말로 어메이징!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ㄷㄷ
그 옆에는 루지를 타는 사람들 ㅎㅎㅎ애들도 타니 안전한 것 같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전경을 보고~ 루지로 내려오면 한 2시간 가량 되는 것 같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퀸스타운을 다녀오시는 분들이라면 해 볼만한 좋은 액티비티인 것 같습니다 :)
'뉴질랜드 여행 > 남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남섬 여행] 밀포드 트랙 셋째날 - 트랙의 클라이막스 (3) | 2015.03.02 |
---|---|
[뉴질랜드 남섬 여행] 밀포드 트랙 둘째날 - Middle of pure nature (5) | 2015.02.19 |
[뉴질랜드 남섬 여행] 꾸미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 밀포드 트랙 첫째날 (0) | 2015.02.14 |
[뉴질랜드 남섬 여행] 밀포드 트랙 준비하기 (0) | 2015.02.11 |
[뉴질랜드 남섬 여행] 퀸스타운의 명물 퍼그버거 (Ferg Burger) (0) | 201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