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 중순부터 한국에서 머물고 있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올해까지 한국에 있을 예정이다. 뉴질랜드로 워홀 간 이후로 이렇게 한국에 1달 넘게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 2. 10년 전 때와 현재 확연하게 바뀐 것이 많았는데,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날씨. 사계절 날씨 물론 있지만, 동남아처럼 트로피컬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서 지구온난화를 고대로 느낄 수 있었다. 너무 더워서 36도 이상이거나 아니면 비가 엄청나게 온다. 그래도 겨울인 뉴질랜드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 따뜻해서 크게 투덜 거리지 않았다. (웰링턴 추운 게 지긋지긋해서 가끔씩 이사가고 싶은 충동) 3. 그 외에도 여러가지 외국인의 시점(?)으로 보게 되는 것들이 있는데, - 횡단보도에 근처에 설치한 해 가림용 큰 우산?이 설치되어 있는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