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인 웰컴 투 웨딩 월드 - 12 자잘한 준비들을 모아보았다. 1) 밴드, DJ, MC 엔터테이먼트 준비하기 MC, 사회자 찾기 한국에서도 사회자가 진행하듯, 여기서도 리셉션(결혼식 세레모니가 끝난 후, 식사와 함께 음악과 춤이 포함된 뒷풀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에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진행 할 MC가 필요하다. 대부분 신랑이나 신부 친구들에게 부탁하는 편인데, 우리는 영어로만 하기에는 영어를 못하는 한국에서 온 가족들이 소외될까봐 영어를 먼저 하고, 한국어를 그 나중에 통역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그래서 MC가 두 명이 필요했는데, 영어를 하는 사람, 영어를 잘 하는 한국사람 다행히 아는 지인 중에 영국과 한국 커플이 있어서 부탁했는데, 정말 이 커플에게 잘 부탁했다 싶을 정도로 매끄러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