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해외 베딩(Bedding)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갑자기 왠 뜬금없는 침구 이야기이냐구요? 한국에서는 침대에 이불 하나, 베개 하나로 해결 되었는데 해외에서는 베딩 시스템이 저한테는 햇갈려서 그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불 하나, 배게 하나로 안되나요? 한국에서는 딱히 침구류에 대해 생각 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침대가 있고 이불 하나에 배게 하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여태껏 그렇게 살았는데요. 해외에서 침구를 살려고 쇼핑을 하다보니, 한국과는 다르게 이름도 각기 다르고, 여러 레이어들과 배게 종류가 많았습니다. 서양의 베딩 시스템, 레이어들 살펴보기 아래의 사진을 바탕으로 설명 드리자면.. - 베드 스커트(Bedskirt): 매트릭스를 받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