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영화관에 갔는지 까마득 할 정도로 오랫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보랩) 오랫만에 평일에 운동을 마치고 뭐 할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요새는 영화관에서 무슨 영화가 개봉하나~ 하고 보랩의 트레일러를 보곤 감이 똭 왔다. 이 영화 왠지 괜찮을 것 같은 촉... 결과적으로는 나의 촉이 제 역할을 했다. 스토리 좋고, 배우 싱크로율 좋고 (브라이언 메이와 존 디콘의 싱크로율 ㅎㄷㄷ), 연기력 좋고. 거기에 퀸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깔리는데 무엇이 부족할까! 10년 가까이 제작을 생각하고 준비기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실제 있었던 밴드를 다시 연출 해야하니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을 듯. 퀸(Queen)에 대한 영화이지만 아무래도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