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월은 여러모로 바빴다. 저번 달 중순부터 매니저의 공석 때문에 디자이너 두 명이서 이래저래 처리하느라 주중이 금방 지나갔다. 주 4일로 일했는데 주 5일로 다시 돌아감. 매니저 뽑으면 다시 주 4일 할 수 있을까 어흑 ㅜ 좋은 점은 매니저가 없으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니 좀 더 자유로운 느낌! 2 - 매주 화요일 회사 끝나고 2시간 씩 포터리(Pottery, 도자기) 클래스 듣고 있는데, 다음 주 화요일이면 마지막 클래스다. 점토 만지다 보면 감촉도 좋고, 마음도 편해지고, 시간도 잘 간다. 나 이거 내 적성에 맞는 걸까? 다른 클래스 들으면서 또 할까 생각 중. 8주에 $320불 (한국돈으로는 한 25만원?) 하는데 비싼 건가? 3 - 그 와중에 목요일, fortnight마다(2주) 한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