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라이프/이민생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2 뉴질랜드 도착부터 초기 정착까지

진희 in NZ 2014. 2. 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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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뉴질랜드 도착부터 초기 정착까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한국에서의 준비

  •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의 장, 단점
  • 유학원 선택하기
  • 준비물
  • 영어 공부 준비할 것 

2. 뉴질랜드 도착부터 초기 정착까지

  • 키위가족과 홈스테이
  • IRD와 은행 개설하기
  • 핸드폰 해외에서 사용하기
  • 학원에서 친구 사귀기


    • 뉴질랜드 도착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오는 모든 비행기는 직항이든 경유하든 대부분 오클랜드로 비행기가 착륙합니다. 드문 경우는 웰링턴이나 크라이스트처치로 착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많은 비행기가 오클랜드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공항에서 오클랜드 도심으로 오는 방법은 택시도 있고, 유학원의 도움도 있고, 10분마다 다니는 버스도 있습니다.




    www.airbus.co.nz


     

    이렇게 퍼렇게 생긴 버스가 10분간격으로 공항을 출발합니다. one way가 $16로 한국돈으로 1만 3천원 정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게이트 9번에서 버스로 바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군요. 



    • 집은 어디에? 키위가족과 홈스테이


    저 같은 경우에도 유학원을 통해서 미리 어학원과 홈스테이를 신청해서 바로 도착하자 마자 키위가정에서 한달 정도 살았습니다. 홈스테이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뉴질랜드에 있는 가족이 자기의 집에 외국 어학원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해주고 돈을 받는 것으로 가족에게는 어느 정도 돈을 벌 수도 있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의 교류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처음 나라를 방문한 학생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많은 것들을 질문하면서 적응이 되기 때문에 혼자 헤쳐나가는 것보다 좀 더 쉽습니다. 


    홈스테이가 결정이 될 때는 마치 펜팔처럼 운이 좋으면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그다지 썩 좋지 않은 가정을 만나기도 합니다. 키위 가정과 학생 스스로가 서로를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어쩔 때는 서로 간의 트러블이 생겨 홈스테이 가정을 바꿔달라는 사연도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장 단점을 꼽으라면.. 처음 적응 시에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잘 알려주고 적응하기 쉽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먹는 것 생활에 필요한 침대, 책상, 이불 등 모든 것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반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혼자 따로 나가 사는 것보다 가격이 적게 듭니다. 주당 $220~250 사이로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집과 음식(아침/저녁)이 제공되니 가격이 처음에 비싸다 생각하지만 사실 적게 드는 편입니다.


    단점은, 홈스테이 가정의 생활 스타일을 어느정도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스타일을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들은 잠을 많이 안 자는 편인데 (보통 5~6시간 자는 사람들이 많죠) 여기 사람들은 7시간은 자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아이가 가정에 있다면 대체로 9시가 되면 불이 다 꺼집니다. 



    • IRD와 은행 개설하기 


    IRD는 택스번호를 발급하는 것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와서 뉴질랜드에서 일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번호 입니다. 취직을 하게 되면 반드시 필수 이므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신청하는 것은 제가 오래되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신청하고 나서 대략 2~3주 정도 걸리게 됩니다.


    뉴질랜드에는 여러 은행들이 있는데 유명하기로는 ANZ, BNZ, Westpac, Kiwibank 등이 있습니다. 초반에 영어가 안되서 발급하기 힘드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오클랜드 다운타운에는 영어 말고도 국제 언어를 담당하는 담당자가 많기 때문에 한국 통역 담당직원을 불러달라고 하면 통장을 편하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 핸드폰 해외에서 사용하기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Sim card라는 것을 뉴질랜드 내에서 구매해서 자신의 핸드폰의 한국 전용 심카드를 빼고 교체를 해야 합니다. (아이폰이라면 국가지역별 Unlock을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Pre-pay라고 하여 한국에서는 달마다 돈을 후불 형식으로 내는 방식에 비해 이곳은 미리 돈을 낸 후 한달 동안 쓸 수 있는 방식으로 거래 합니다. 그래서 처음 심 카드를 넣자마자 해당 핸드폰 회사에 플랜을 하나 정한 후 (플랜은 여러가지가 있음) 심카드+플랜의 가격을 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가격대는 정말 생각보다 싼 $19불 부터~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보다폰(Vodafone)이라는 통신사 업체에 가입했는데 100분 통화 + 무제한 텍스트 + 500MB 해서 $19불 - 한국 돈으로 17,000원 정도 되는 가격으로 쓰고 있네요. 통신사는 보다폰(Vodafone), 2degrees(투디그리), Telecom (텔레콤) 이 세 통신사가 있습니다.  





    • 학원에서 친구 사귀기


    어학원을 다니신다면 친구 사귀기가 조금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어학원에 오는 사람들 전부가 영어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조금만 더 자신감을 갖고 대화를 시도한다면 친구 사귀는 것이 별 것 아닐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오는 친구들은 대부분 수줍어 하고 먼저 손 내미는 것이 어색해 하는데 아무래도 문화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한명의 친구와 친해지게 되면 그 뒤는 정말 수월합니다. 만약 아시안인 친구가 중국친구와 친해지면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중국친구들과 쉽게 친해집니다. 남미에서 오는 친구들은 대부분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타입들이라 쉽게 친해질 수 있으며 굉장히 친근합니다. (인사를 나눌 때도 악수가 아닌 양 볼에 뽀뽀 하는 제스처)



    저는 브라질친구와 친해지더니 이런 현상이 ㄷ



    저도 그러했고 만약에 자신이 정말로 영어만 쓰고 싶은 환경을 만들고 싶다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자신과 정반대의 나라에 있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에 이어서 생각나는 대로 또 쓰겠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답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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