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이번 달부터 요가를 좀 더 집중적으로 시작했다. 한 달 트라이얼로 요가 스튜디오에 등록해서 요가를 일주일에 두번을 가고, Gym에 가서 요가 자세를 연습하고 있다. 헤드스탠드를 연습하고 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자세를 보고 있는데, 좀 더 다리를 몸 쪽으로 가까이 붙이는 연습을 더 해야 할 듯.
2 - 얼마 전에 나무로 만들어진 아웃도어 의자를 샀는데, 나무도 보호하기 위해 보호 페인팅을 해야 한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 나무가 날씨에 노출되면 틀어지고 갈라지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페인팅이다. 그래서 주말 하루는 날 잡고 나무 의자와 벤치, 테이블을 샌드 페이퍼 (모래종이?)로 표면을 갈아내고 난 다음에 페인트 칠(코팅)을 두, 세번 반복했다.
이걸 하면서 DIY 레벨치가 +1 상승한 것을 느꼈다. 이렇게 잡초만 뽑던 내 기본 가든 기술이 하나 더 늘어났다 음하하
3 - 저번달에 일기를 작성했듯이 이번 달도 아침 일찍 일어나 모닝 루틴을 계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알람 없이 저녁 11시에 취침하여 아침 5시~ 5시 반 사이에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 10시 반에 침실로 가서 자는 준비하고 딱 11시에 가까이 취침하면 오전 5시에 일어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한 시간쯤 모닝 루틴을 한 후, 재택근무를 하는 날에는 아침 요가 클래스에 가서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듣는다. 회사에 가는 날에는 퇴근 후 짐(gym)에 가서 요가나 다른 근육 운동을 한다.
4 - 요새 회사 일도 계획적으로 집중해서 하고 있다.
5 - 이번 11월은 시간을 아주 빠듯하게 써서 보람찬 달이 된 것 같다. 12월에도 휴가가기 전까지 요 페이스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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