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곧 있으면 연말, 연초 국내 여행을 다녀올지라 미리 연말 정산 글을 쓰고자 합니다. 2021년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미끄러진 기분 이네요. 2020년 중순쯤에 저의 삶을 돌아보면서 생겼던 많은 생채기를 올해 초에 회복하면서 다른 해 보다 육체/정신적으로 건강 했는데요. 일과 공부를 병행 하면서 깨진 웰빙이 작년보다 더 훨씬 깊은 생채기로 돌아 왔네요. 작년에 회복되었다고 믿었던 제 삶의 baggage 가 사실은 임시 회복이고 완전 회복하기 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올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이룬 일 - Doubtful sound trip을 올해 1월 1일에 한 것 - 내 책이 영화 에 소품으로 등장한 것 - 집 키친 레노베이션 - Mo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