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드디어 돌이 되었다. 돌잔치를 할까말까 하다가 그냥 한번 있을 일인데 지인들을 불러서 간단하게(?) 했다.아기 한복이나 돌에 필요한 용품들은 어차피 한번 쓰니 빌리기로 하고 (빌린 곳 링크), 케잌이랑 컵케잌을 주문제작하고 헬륨이 들어간 풍선도 20개 주문했다. 초대한 사람들에게는 선물 필요 없고 나눠 먹을 음식만 가져오라고 했다. (하지만 몇몇은 가지고 옴) 애들이 많이 오니까 음식도 좀 더 아기/애들 위주로 순한 것들?을 더 준비했다. 아기가 1년동안 사고없이 잘 자라준 것에 너무 고맙고 뿌듯하다. 12개월 우리 아기 발달 상황은... - 12개월 2주 정도 되어서 이제 무릎을 세우고 제대로 된 기어가기를 한다. 저번달에 레퍼런스를 받고 이번 달에 물리치료사를 만났는데, 30분 정도 발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