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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육아] 유용했던 육아용품 아이템 정리 1

첫 아이라 뭐가 필요한지 모르기도 하고 얻는 정보들은 대부분 유튜브 이다보니 임신 중일때는 진짜 필요한 게 뭔지 가늠이 안되었다.하지만 이제 1년 정도 육아를 했으니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하지 않은지 대략 감이 잡힌다. 둘째, 셋째를 키우고 계신 어머니들은 내가 말하는 아이템도 필요없다 하겠지만 일단 내 경험으로 필요했던 것들을 나열하고자 한다. 진짜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 카시트: 뉴질랜드 병원에서 퇴원하려면 카시트 꼭 있어야 함. 안 그러면 퇴원 안 시켜줌... - 바시넷(bassinet): 엄마 침대 옆에서 바로 재울 수 있는 이동 가능한 아기 침대. 여기서는 모세의 바스켓이라고 해서 이렇게 된 바스켓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기를 들고 장소 이동이 편하게 저렇게 바구니처럼 생긴 걸 쓰다가 아기..

[뉴질랜드 육아] 아기, 드디어 돌! 12개월 차 (+385)

아기가 드디어 돌이 되었다. 돌잔치를 할까말까 하다가 그냥 한번 있을 일인데 지인들을 불러서 간단하게(?) 했다.아기 한복이나 돌에 필요한 용품들은 어차피 한번 쓰니 빌리기로 하고 (빌린 곳 링크), 케잌이랑 컵케잌을 주문제작하고 헬륨이 들어간 풍선도 20개 주문했다. 초대한 사람들에게는 선물 필요 없고 나눠 먹을 음식만 가져오라고 했다. (하지만 몇몇은 가지고 옴) 애들이 많이 오니까 음식도 좀 더 아기/애들 위주로 순한 것들?을 더 준비했다. 아기가 1년동안 사고없이 잘 자라준 것에 너무 고맙고 뿌듯하다. 12개월 우리 아기 발달 상황은... - 12개월 2주 정도 되어서 이제 무릎을 세우고 제대로 된 기어가기를 한다. 저번달에 레퍼런스를 받고 이번 달에 물리치료사를 만났는데, 30분 정도 발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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