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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여행] 웰링턴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반나절 코스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 웰링턴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산책을 하다가 웰링턴을 둘러보기 딱 좋은 코스를 발견!! 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웰링턴에 하루 또는 반나절 코스로 딱 좋을 듯 합니다. 1번 - 시내에서 웰링턴 케이블 카 (Wellington Cable Car) 타고 올라가기 웰링턴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케이블 카를 타고 보타닉 가든에서 전망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전망을 보기 위해 시내에서 보타닉 가든으로 가는 방법 중에 제일 쉬운 방법은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인데요. (걸어 올라가는 것 비추-_- 경사 장난 아님) 케이블 카 타는 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를 클릭 해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북섬 여행] 웰링턴 케이블카 타고 시티를..

[뉴질랜드 북섬 여행] 웰링턴 시티 내의 작은 자연 질랜디아(Zealandia)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글을 작성하네요. 저번주 웰링턴 질랜디아(Zealandia)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정식 웹사이트는 https://www.visitzealandia.com/ 질랜디아는 웰링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티에서 차로 5분 정도 밖에 안 걸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셔틀버스는 웰링턴 케이블카 꼭대기 (1A Upland Rd, Kelburn, Wellington) 또는 타운에 있는 I-site (정식이름 Wellington i-SITE Visitor Information Centre) 에서 사람들을 픽업합니다. 픽업시간은 아래 이미지 참조 도착하면 보이는 입구. 질랜디아! 가격은 성인 $18.50..

[뉴질랜드 북섬 여행] 바람, 커피, 그리고 힙스터들이 있는 곳 웰링턴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이지만 규모가 작은 도시라 웰링턴 시가지를 걸어다녀도 다 돌아볼 수 있을만큼 작은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오클랜드를 찾고 그곳에서 정착을 많이 하는지라 대부분의 한국인이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반면, 웰링턴에서 거주하는 한국인은 오클랜드와 비교하자면 아주 적은 비율이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키위 사람들의 밀집도를 따지자면 웰링턴이 더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웰링턴에서 유명한 것을 꼽자면 날씨(바람과 비가 많이 오기로 소문남)와 반지의 제왕을 만든 웨타 스튜디오를 꼽는데, 의외로 웰링턴은 커피와 힙스터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 보단 각자의 특색을 가진 카페들이 더 유명하고, 그런 카페들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로 도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인디 뮤직이나 ..

[뉴질랜드 생활]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웰링턴 하버사이드 마켓

웰링턴의 가장 큰 박물관 테 파파 (Te papa)를 바라 본 상태에서 우측으로 계속 가다보면 큰 잔디밭과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 장소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7시 반 부터 오후 2시까지 하는 하버사이드 마켓을 (Harbourside Market)을 저번주에 들렸다. (사람들은 그냥 워터프론트에서 하는 베지마켓이라고 하는 것 같다) 말만 듣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제서야 가는 게으름.. 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다. 가격이 큰 수퍼 - 카운트다운이나 뉴마켓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싸서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저절로 막 집게 되더이다. 학생들도 많고, 주부들도 많고, 노부부가 같이 와서 채소나 과일을 고르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대략 가격들이 많이 싼 편인데, 키로(Kg)당 1.49불(2불) -..

[뉴질랜드 북섬 여행] 웰링턴 케이블카 타고 시티를 한눈에 감상하기

많은 분들이 오클랜드(Auckland)가 제일 인구가 많기 때문에 뉴질랜드 수도라고 생각하지만 웰링턴(Wellington)이 뉴질랜드의 수도입니다. (1842년부터 1865년까지는 실제로 오클랜드가 수도이긴 했었음) 국회의사당 및 정부 관련 된 회사들은 거의 웰링턴에 있어서 점심 시간 때 쯤 되면 마치 역삼역이나 선릉역 처럼 양복입은 사람들이 줄줄이 나와 점심을 밖에서 사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웰링턴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투어리스트들이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웰링턴 케이블 카(Cable Car)를 타는 것입니다. 웰링턴 케이블 카는 가장 번잡한 시가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치는 여기를 참고 이 케이블은 1899년에 짓기 시작해서 1902년에 완공하였으니 이제 100년이 훨씬 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