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은 안작(ANZAC)데이가 있는 주말이라 거리에 심심치 않게 이런 마크를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이 꽃 모양을 포피(Poppy)라고 부르는데, 프랑스와 벨기에 지역에 전쟁 중 군인들의 묘에 이 꽃이 피었다는 것을 계기 삼아, 전쟁에 참가하고 목숨을 바친 군인들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심볼이 되었다고. 4월 25일은 안작데이(ANZAC)로 특히 이번 년도에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지 딱 100해 되는 날이라 좀 더 의미를 두어 많은 행사가 있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 시민 중 한명; 피터잭슨..이 올해 안작데이를 맞아 안작데이 이벤트에 많이 관여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안작데이 라이트 쇼를 보러 갔다. 빌딩에 프로젝터를 쏘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설치 해 놓았다. 뉴질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