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 6

[뉴질랜드 북섬 여행] 야생 물개를 만날 수 있는 웰링턴 Red Rocks (레드락스)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저번주에 Red Rocks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웰링턴에 오래 산 지인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 추천을 해준 곳인데 이곳에 가면 야생 바다표범(물개? 두 단어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음) 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다녀왔습니다. 레드락스(Red rocks)는 웰링턴 시내에서 차로 15~2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가까운 편입니다. 웰링턴 시내에서 남쪽으로 바다가 보일때까지 그냥 쭉 운전하면 되서 찾아가기는 쉬운 편입니다. 네비게이션에 Te Kopahou Visitor Centre를 검색하면 레드락스 입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차가 없다면 가기가 약간 불편한데, 웰링턴 시내에서 버스 4번이나 29번을 타고 올 수 있습니다. 버스에 대한 정보는 이 웹사이트를 참..

[뉴질랜드 북섬 여행] 작지만 세계 최고의 웰링턴 동물원 (Wellington Zoo)

겨울에서 봄이 되니 주말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라도 나가야 할 것만 같은 느낌에 얼마 전 웰링턴 동물원(Wellington Zoo)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동물원은 시티에서 차로 10분 정도 운전하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버스 10번과 23번을 타고 가면 되며, 주차 할 공간이 많지 않아서 사람이 많이 찾는 시간에는 버스를 타고 오는 게 좋습니다. 가격은 성인 한 명에 $21불 정도, 아이는 절반 가격. 가족으로 오면 가족단위로 할인 받는 가격이 있으니 웹사이트 참조. 동물원 위치 동물원 도착해서 받는 웰링턴 동물원 지도. 한장으로 되어있고 그림으로 잘 되어있어서 보기 쉬었던 지도입니다. 지도 옆에는 대화타임(Talk Times)라고 해서 각 시간대 별로 정해진 동물에 대한 ..

럭비월드컵이 온다, 2015 잉글랜드/카디프 럭비 월드컵

안녕하세요? 며칠뒤면 4년마다 오는 럭비 월드컵이 열리는데요 (와 ~ 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럭비가 국민 스포츠인 만큼 한국사람들이 축구 월드컵을 기다리는 것처럼 무지하게 설레는 일입니다. (한국이 축구를 더 잘했다면 엄청 설렜을지도 ㅜ) 럭비 월드컵은 축구 월드컵처럼 4년마다 열리는데, 이번 개최도시/국가는 바로 잉글랜드(England)와 웨일즈(Wales)의 카디프(Cardiff). 영국과 웨일즈의 카디프가 개최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Unite Kingdom에 대한 지리 상식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복잡해서 생략-_-;;;) 참고로 저번 2011년 개최지는 뉴질랜드였습니다. 럭비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는 밑의 그림과 같이 총 20개 국이며 주로 영국 연방국에 속한 (또는 속했던) 국가들이 많습니다..

내가 영어 공부한 방법

안녕하세요?몇가지 제가 영어 공부했던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직까지도 영어에 대해 완벽한 자신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했던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는 회사생활 시작하고 나서부터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었던 때는 제가 회사생활을 시작했을 때 부터 - 그 당시에 회사 때문에 미국으로 컨퍼런스를 갈 일이 있었는데 아무리 실력이 좋다 한들 영어로 말을 전달을 못하고 뻘뻘대거나 멀뚱하게 쳐다볼 수 밖에 없었던 사실에 너무 창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컨퍼런스를 다녀오고 나서 영어를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뒤로는 - 영어연수를 가야겠다라는 계획까지 세우게 됩니다. 회사를 관두고 영어학원 다녔던 곳은 바로 [정철어학원]. 코스 중에 1,2,3단계 문법 공부하는 코스가 월~금..

[뉴질랜드 북섬 여행] 웰링턴 하버에 작은 섬 하나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

웰링턴에서 시내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조그마한 섬을 쉽게 발견할 수가 있는데 이 섬의 이름은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 (Matiu somes island). 웰링턴에 산 지 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 (사실은 게을러서) 이번에 한번 큰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를 가려면 페리를 타고 가야 하는데 페리 웹사이트(eastbywest.co.nz) 에서 배 운송하는 시간을 볼 수 있으며 배 티켓 예약 할 것 없이 그냥 배 선착장 15분 전에 가서 티켓 끊으면 됩니다. 가격은 왕복 22불 정도 미리 도착한 사람들이 배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마티우 썸스 아일랜드를 한바퀴 도는데 대략 75분이면 다 도는 아주 작은 섬인데,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고 가지고 온 음식도 먹고 그러면 대략..

잡담 - 티스토리 스킨과 뉴질랜드 국기

1 - 이번에 새롭게 블로그 스킨을 바꾸었다. 여기 웹사이트에서 티스토리 스킨을 만든 것을 가져다 쓰는데, 티스토리 스킨 중 내가 원했던 것에 제일 근접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든다. 너무 고생스럽게 자기 시간 내서 만들어주셨고 도네이션 할 수 있다면 10불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런 내용은 없어서 일단 홍보성으로라도 여기에다가 적는다. 2 - 블로그 스킨을 바꾼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티스토리의 카운트 통계가 이상했기 때문인데, 검색을 해보니 티스토리 통계 쪽 매커니즘이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꾸준하게 100에서 ~ 300명 사이의 비지터 수가 나왔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카운터가 50명으로 뚝 떨어져서 모바일 스킨 문제인가 싶어서 바꿨는데 그것도 아닌가 봄. 여튼 쿨하게 카운터 따위라고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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