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 3

[뉴질랜드 북섬 여행] 웰링턴 별 보러가는 곳 카터 기상 천문대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트를 올립니다. (요새 일이 너무 바빴..) 웰링턴에서 별을 관람할 수 있는 곳 카터 기상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카터 기상천문대는 스페이스 플레이스 (Space Place)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 천문대는 웰링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2분 거리에 있어 방문하기 편한 지역에 있습니다. 웰링턴 케이블카에 대한 내용은 이곳을 클릭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천문대 오픈 시간대는 화,목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일요일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월,수,금은 쉽니다) 쇼 관람(입장권)은 어른 12.5불이며(만원정도) 아이(4-16세)는 8불정도 입니다. 쇼 관람은 매 시간마다 있으며 이 쇼 관람 티켓 자체가 ..

영화 에베레스트

지인이 먼저 영화 에베레스트를 봤는데 추천을 해줘서 재난 영화로 생각하고 저저번주에 관람하였다. 줄거리를 아주 짧게 말하자면 상업 가이드들과 그들 팀에 참여한 멤버들이 에베레스트에 오르면서 겪는 험난한 산악등반 영화 - 쯤으로 요약할 수는 있겠다만, 일단 이 이야기는 실제 일어난 사건이고 사람들이 에베레스트를 오른 이래 가장 인명 피해가 많았던 해 (~2014년까지)이기 때문에 영화화하기에는 개인의 많은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 영화의 맨 첫 시작 부분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 부터 시작하는데, 아무런 영화에 대한 배경 지식 없이 갔던지라 꽤 반가운 느낌이 아닐 수 없었다. 에베레스트 가이드를 하는 사람이 뉴질랜드 사람이라 (Rob) 롭이 네팔로 출국하는 ..

잡담 - 회사영어와 호주출장

1 - 저번 주에 갑작스럽게 시드니 출장을 가서 하루 휴가쓰고 주말 껴서 이틀은 일하고 삼일은 휴가를 썼다. 이번출장의 목적이 좀 부담스러운 자리에 끼여있는 미팅을 가는 거였던지라 빠짝 긴장하고 갈 수 밖에 없었는데 열심히 경청하고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해 뒷자리에서 배울 수 있었다. 다행히도 한국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 본 경험들이 있고 컨텐츠가 좋으면 스크립트 없이 잘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신은 있는데 일단 영어부터...어쨌거나 영어로 어떻게 큰 미팅을 이끌어가는지에 대한 내용은 좋은 경험이었다. 2 - 시드니는 올해 4월에도 휴가로 다녀갔는데 또 가니 어제 왔던 것 마냥 익숙하게 길을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였는지 일요일에 여름도 아닌데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너무 더워서 시드니에서는 못 살겠다 싶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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