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2

2019년 2월 일기 - 친구 방문과 포터리 클래스 그리고 브런치

1. 1월은 유럽 여행하느라 바빴다면, 2월은 여행 갔다와서 그동안 관리 못했던 것들을 정리하느라 바빴다. 내 매니저는 이번 달에 다른 회사로 이직하느라 인수인계를 받고, 다른 한명은 장기 휴가로 부재, 매니저가 떠나고 일주일 동안 혼자 3명 분 일하느라 아주 알 찬 직장생활을 했다. 최소 3달 간 직속 매니저는 없을 듯. 2. 1월 말부터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대학 동창이 2주 간 뉴질랜드로 놀러 왔었다. 서로 추구하는 비주얼 스타일이 매우 극과 극이라 대학교 때 프로젝트 같이 하면서 말다툼 하며 싸웠는데, 이제는 고운 정 미운 정 다 들어서 연락 자주 하는 몇 안 되는 대학교 동창 중 한 명이 되었다. 미운 정은 참 무서운 거임.. ㅎㅎㅎ 이 친구, 얼마나 대단하냐면 기존에 하고 있는 전공 외에 패션..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에서 기념품으로 무엇을 사갈까?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얼마 전에 유럽을 다녀오면서 느꼈던 점이 있는데요!여행 기념품이 여행의 하나의 큰 기쁨 중에 하나라는 걸 이번에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오시는 분들에게도 사갈만 한 기념품에 대해서 이미 한번 글을 쓴 적이 있었지만, 뉴질랜드에서 선물로 살 것들 - https://korean.jinhee.net/170 글 쓴지 시간도 좀 지났고, 더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은 어떨까 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여행객으로 놀러 온 친구가 잔뜩 사 간 물품들이 제가 생각했던 거랑 많이 달라서 공개하고자 합니다. 1 - 양 태반 크림! 많은 관광객들이 사는 제품, 양 태반 크림인데요. 뉴질랜드에 양의 수가 사람보다 많다보니 양에 대한 제품들이 유명합니다. 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