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8일 - 어버이날을 위한 사진 점심 먹으러 밖에 나왔다가 좋은 글귀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지난 날들을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한 행동들이 가끔 저에게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아버지가 티비를 보실 때 꼭 바닥에 옆으로 누워서 보셨는데 그걸 제가 -_- 똑같이 고스란히 받아서 누워서 보더군요.그리고 어머니가 시간 날 때마다 청소를 하시는데, 두꺼운 스카치테이프를 말아서 머리카락을 찍찍 붙이시는 것을 이제는 제가 하고 있네요. 개인적인 것/월간 다이어리 2014.05.09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영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 여러가지가 있을 것 이다. 취업을 위해서, 학업 성적을 위해서, 대화를 위해서 등 ... 하지만 그렇게 해서 취업을 하게 되면 바로 영어를 놓게 되고, 학업시험을 보고 나면 금새 까먹는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 영어를 한다라면 어떻게 될까? 그 뒤 부터는 결과는 그다지 중요해지지 않는다. 당신의 영어공부 목적은 바로 자기만족감을 위해서인가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이 필요한 상황에 처해지면 하면 되겠지만 그렇게 어떤 "상황을 위해"서 하는 거라면 배워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그다지 크게 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기만족감을 위해서라면 조금은 달라진다. 가끔 어학원을 다니는 분들 중에 60대 할아버지가 계시기도 하는데 그들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 개인적인 것/월간 다이어리 2014.04.11
20140225 Tomorrow I'll be strongerRunning colorfulNo longer just in black and whiteand I'm quite alright hiding tonight 개인적인 것/월간 다이어리 2014.02.25
1st Feb 2014 옆집 플랫메이트가 오토바이 라이딩을 시켜준다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따라 갔다 온 Orewa beach. 마침 학부모와 아이들이 나와서 서핑과 수영을 동시에 하는 경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수영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이라 어릴 때 부터 물과 친숙한 모습이 나에게는 부럽다 (왜냐면 난 물이 무서워 ㅜㅜ) 이번에 새 직장에 취직되고 안정되면 올해 목표는 수영을 배우는 걸로. 오토바이 10년 베테랑 옆집 플랫메이트. 14살 때부터 오토바이를 타온 이 친구, 표지만 보고서는 이 사람이 어떤지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you should get a tattoo"라는 코멘트를 남긴 온 몸에 타투 많은 이 친구 오레와 비치는 좋은 게 물 수면이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고 모래가 곱다. 오토바이 라.. 개인적인 것/월간 다이어리 2014.02.05
뉴질랜드 여러가지 꽃들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서울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던 것들을 꼽으라면, 말도 안되게 큰 나무가 시티 내에 있다던가 많은 꽃들을 천지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 부근을 가면 몇백년 된 건물들이 자랑이듯이 뉴질랜드는 몇백년, 천년이 넘는 나무, 아름다운 자연이 이 나라에서는 자랑거리이다. 사진 감상은 해주시되 불펌입니다 개인적인 것/월간 다이어리 2014.01.27
뉴질랜드 바다 뉴질랜드에서 제일 만족하는 것 중 하나는 아름다운 자연이 가까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바다가 아름답다. 섬 나라 이다보니 어딜 가든 바다가 가까운 곳에 있다.바다 또는 물과 관련 된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 나라다. 해상에서 즐길만한 Jet-boat 라던지 서핑, 수영, 카약 등 할 수 있는 것이 꽤 많다. 그리고 개인 보트를 사서 sailing:세일링 을 하는 것이 여기는 흔한 액티비티 중 하나다. 여름에 sailing을 하는 것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아쉽게도 나는 수영을 못해서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된다. 와이헤케 아일랜드 - 와이너리 투어로 유명한 섬이다. 오클랜드 다운타운에서 Ferry를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주.. 개인적인 것/월간 다이어리 2014.01.08
2014년 블로그 생활 다시 하기 - 뉴질랜드에서 1. 뉴질랜드에 대한 포스팅 2014년 신년계획으로 이 곳 생활에 대해서 글 들을 쓰고자 한다. 한국에만 있었더라면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을 만한 쇼킹 아닌 컬쳐쇼킹들이 있었다.얼마전에 새해를 뉴질랜드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2013년을 마무리 하였다. 아직까지 여름에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도통 적응이 되지 않는 일이다.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라니, 새해가 여름이라니! 몸이 변태되는 것 마냥 느낌이 아직도 마음이 이상하다. 2. 영어에 대한 공부와 포스팅 요새 게으르다보니 영어공부 안 한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정말 외국에만 오면 영어를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나보다 오래 있었던 사람도 만나보고 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도 만나보았는데 확실히 기간 = 영어실력이 비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서 .. 개인적인 것/월간 다이어리 201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