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홀 7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워홀에 필요한 물품들 총 정리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오늘은 요청에 따라 워홀과 유학에 필요한 물품들을 총 정리하는 시간으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오시는 분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간단하게 생각하면 '장기 여행을 하는 사람의 짐' 정도로 마음을 먹고 오면 될 듯 합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오클랜드로 먼저 입국을 하시는데요. 오클랜드에 왠만한 한국음식이나 물품들을 팔고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먹을 것을 가지고 오는 것보다 이 곳에서 살 수 없는 것들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물품 리스트들은 크게 네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옷 - 계절에 맞는 옷: 뉴질랜드는 한국보다 좀 더 날씨가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겨울에 집중 된 옷들을 가지고 오세요. 여름 옷은 싸고 가볍기 때문에 여기서 쉽..

[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에서 장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장 볼 수 있는 마켓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외에서 거주하다보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것들을 마켓에서 볼 수 있고, 한국에서 접하지 못하는 음식들을 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대표적인 체인 브랜드가 3개가 있는데요. 각 브랜드마다 싼 것이 있고 비싼 것이 다 달라서 어느 마켓이 꼭 좋다고 할 수가 없네요. 카운트다운(Countdown), 뉴월드(New World) 그리고 팍앤세이브 (PaknSave) 가 있습니다. 1.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은 호주에서 울월스(Woolworth) 라고 불리는데, 이름만 다르고 로고는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체인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워홀러로 오클랜드에 오는 분들이 대부분 카운트 다운을 많이 사용..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오늘은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은 워낙에 먹을 것들이 많고 특색있다보니 "식도락 여행"을 참 많이 하는데요, 뉴질랜드에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것들을 드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 1. Fish and Chips. 피쉬 앤 칩스? 퍼쉬 앤 쳡스! 피쉬앤칩스는 뉴질랜드 뿐만이 아닌 영국이나 호주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인데요. 물고기 가격이 한국에 비해 싼 편이고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하답니다. 작은 동네 어디서나 한군데 정도는 피쉬앤칩스를 파는 곳이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가격은 피쉬가 두 덩어리(?)에 한 5불하고 칩스가 3~4불 해서 10불 이내로 꽤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지요!..

[뉴질랜드 생활] 유용한 뉴질랜드 관련 웹사이트 모음

뉴질랜드 워홀로 오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현지 웹사이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1. 이민국 웹사이트 워킹 홀리데이는 신경 안써도 될지 모르나 워크비자나 좀 더 장기적인 경우의 케이스일 경우 중요한 웹사이트 중 하나 2. 뉴질랜드 날씨 기상청 뉴질랜드 날씨를 체크할 때 유용한 웹사이트 3. NZ Ready 뉴질랜드에 오는 많은 이민자 및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웹사이트. 최근에 제작 됨 4. 뉴질랜드 뉴스 웹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같이 뉴질랜드 뉴스를 알고자 할 때 유용. 5. 트레이드미 한국의 G마켓과 옥션같은 느낌의 웹사이트. 무엇인가 구매하고자 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웹사이트. 다른 점은 파는 사람들이 개인판매가 많으며 중고나라처럼 세컨핸드 거래, 보배드림과 같이 중고..

[뉴질랜드 생활] 사람들이 왜 뉴질랜드를 심심하다고 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오늘은 포스트를 올리고자 합니다.많은 분들이 첫 한,두달은 재미있어 하다가 두 달이 좀 넘어가면 뉴질랜드가 재미 없어지고 심심해 하기 시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몇 가지 이유를 말씀 드려보고자 합니다. 1. 한국처럼 바쁘지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야근 하느라, 공부 하느라 잘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것에 비하면 뉴질랜드에서의 삶은 아무래도 한국처럼 바쁘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오는 분들이 공부를 하러 오기 때문에 공부가 끝나면 남는 것은 시간! 일을 한다고 해도 야근은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특히 바쁘게 일만 했던 한국인들은 남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대체로 헤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 영화 아니면 TV, 비디오 감상이 취미 위의 내용과 이어서 얘기가 되겠..

[뉴질랜드 생활] 한번 보면 빠져드는 인상 깊은 HAKA 장면!

뉴질랜드는 스포츠 중에 역시 럭비(Rugby)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럭비는 뉴질랜드에서 거의 국가 스포츠 - National sports라고 해도 될 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국내에 여러 축구 팀이 있는 것 처럼 뉴질랜드 내에도 주(State)마다 럭비 팀이 있고 국가를 상대로 국가대표 럭비팀이 있는데, 이 팀을 우리는 All Blacks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밑의 사진과 같이 유니폼도 전부 까만색입니다. All Blacks의 경기를 처음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나라와 경기를 할 때 경기 시작 전 어떤 퍼포먼스를 볼 수가 있습니다. 마치 통과의례처럼 국가를 상대로 경기 할 때마다 보게 되는데요. 그 퍼포먼스를 하카 (HAKA)라고 부릅니다. 하카라는 퍼포먼스는 뉴질..

뉴질랜드 워홀러가 대처해야 하는 것들 - 해외에서 일 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워킹홀리데이에 오려는 분들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얘기하려 합니다. 그 중 특히나 일자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뉴질랜드로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1. 유학 2. 여행 3. 워킹홀리데이 4. 이민 5. 취직 이렇게 나뉠 수가 있습니다. 10대 초반에는 주로 영어목적인 유학을 통해, 20대 초부터 후반까지는 여행과 워킹홀리데이로, 30대 초반~ 부터는 취직, 이민, 여행 등 나이 때마다 저마다 오는 목적이 다른 듯 합니다. 이 글은 워킹홀리데이로 오는 20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준비된 꿈은 좋다! 다만... 필자가 뉴질랜드에 오게 된 케이스는 3. 워킹홀리데이 입니다. 당시 뉴질랜드 오기 전 한국에서 유학원을 방문 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때 필자가 유학원 관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