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말 유명했던 책 이름이 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여자와 남자가 가진 생각이 너무나 달라 같은 언어를 쓰지만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의미로 제목을 썼다.
필자는 국제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고, 외국에서 살다 보니 아무래도 한국인이 아닌 서양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오히려 한국인 남자를 찾는 게 더 힘들다고 할까 -_-) 똑같은 모국어를 쓰는 한국 남자 한국 여자가 연애 하는데도 말이 잘 안 통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정말 말이 안 통할 때도 있을 수도 있다는 게 장벽에 장벽 하나를 더 친 느낌이라고 느끼겠지만 우리는 거의 없다.
그는 서양에서 왔고 나는 동양에서 왔다.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겪은 국제 연애 (또는 해외 연애) 에 대해 생각해보고 겪은 이야기들을 적어보고 싶어서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반응형
'뉴질랜드 라이프 > 국제연애와 결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국제 연애] 첫 만남과 그의 스코티쉬 악센트 (4) | 2017.10.22 |
---|---|
[뉴질랜드 국제 연애] 국제 연애를 하면서 바라지 말아야 할 것 (0) | 2017.09.26 |
[뉴질랜드 국제 연애] 그래서 돈 관리는 누가 해? (5) | 2017.09.06 |
[뉴질랜드 국제 연애] 음식, 언어 장벽만큼 높은 (6) | 2017.08.28 |
[뉴질랜드 국제 연애] 국제 연애와 결혼 (6) | 2017.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