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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이민생활

뉴질랜드 공휴일 날짜모음


날씨도 한국이 여름일 때는 뉴질랜드가 겨울이듯이, 뉴질랜드 공휴일도 한국과는 많이 다른 편입니다. 


2015년 뉴질랜드 공휴일을 모아놓은 리스트입니다. 한국과 같은 점이라면 새해 첫날(신정)과 크리스마스, 노동자의 날을 쉬는 것 외(노동자의 날짜는 다릅니다)에는 전부 다 다른 공휴일입니다.


2015년 뉴질랜드 공휴일 리스트





녹색으로 되어 있는 라인들은 뉴질랜드 전체 국가가 쉬는 날이고, 흰색은 전체가 쉬는 것이 아닌 지역별로 쉬는 날입니다. 전체 공휴일의 날짜로 봤을 때는 총 10일이라, 한국의 공휴일과 비교하자면 4~5일 정도는 덜 쉽니다. 


몇 가지를 설명하자면, 


와이탕이 데이(Waitangi Day)는 영국과 뉴질랜드에 이미 살고 있었던 마오리족이 서로 연합하여 잘 살자 해서 (이라 쓰고 사실 점령된 것일지도?) 조약을 맺은 날입니다. 다른 나라가 점령된 것에 비해서 (호주나 미국의 전통민족들은 거의 학살 수준으로 몰아넣은 것에 비해) 마오리 족은 영국과 그나마 사이좋게 잘 맺은 날이랄까요. 조약 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첨예하게 대립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땅에 대한 지배권이라던지 정치권 등 그 당시에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서로 잘못 작성된 부분이 있는 부분에 대한 것들.. 


굿 프라이데이(Good Friday)와 이스터 먼데이(Easter Monday)는 예수의 부활절을 기준으로 앞 뒤로 쉬는 공휴일 입니다. 


안작(ANZAC) 데이는 전쟁에 참여 했던 군인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쉬는 날이며, 세계 1,2차 전쟁 외에도 뉴질랜드 군인들이 한국 전쟁에 참여해서 전사했던 분들도 기리는 뜻 깊은 날입니다.


퀸(Queen's) 생일이라 하여 영국의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일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현재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은 이 날이 아니라는 점..ㄷㄷㄷ)


박싱(Boxing)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있으며 이 날은 주로 크리스마스 후라 쇼핑이나 휴가로 놀러가는 날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





그 외에 한국에 없는 공휴일 시스템이라면 바로 지역별로 쉬는 날이 있다는 것인데요. (흰색 칸)


예를 들어, 회사나 집이 오클랜드에 있다면 1월 26일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만약 웰링턴(Wellington)에 있다면 1월 19일을 쉽니다. 한국과는 좀 다르지요? :) 마치 서울 기념일 이렇게 하루 지정 해서 그날은 서울이 쭉 쉬는 날 -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뉴질랜드 공휴일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는 http://publicholiday.co.nz/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