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코로나로 인해 4월 미국여행이 취소되고, 최소 1~2년동안은 해외여행을 못한다는 가정하에 버짓형 카라반(Caravan)을 구매했다. 강아지도 같이 여행하고 싶었는데, 렌트할 수 있는 캠퍼밴들은 거의 대부분 펫을 허용하지 않아서 구매한 이유도 있다. 이런 카라반 모양을 티어드롭(Teardrop)으로 불리는데, 뉴질랜드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타입이라 사람들이 꽤 흥미롭게 보고 물어보기도 한다. 뒤에 있는 키친이 이 카라반의 하이라이트. 2 - 저번달 부터 면 생리대 사용을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일회용품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해서 시작했다. 일회용 생리대는 냄새가 심한데 냄새가 없고 재사용한다는 점, 어떤 이들은 생리통이 심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필자는 생리통이 심한 편이 아니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