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육아 3

[뉴질랜드 육아] 아기, 15개월 (+478)

15개월이 된 우리 아기, 이번에 있었던 우리집 대소사... (한숨쉬고) 1. 기존에 살던 집을 나와 새 집으로 이사.2. 아기는 데이케어 어린이집에서 수족구 걸려서 한동안 고생3. 우리집 개는 새 집 적응이 안 되는지 집에서 가장 구석에 있는 어두컴컴한 옷장에 숨어서 나오질 않는다4. 일의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져서 주말이랑 밤 늦게 집에서 일을 조금씩 하고 있다. 머리가 안 좋아서 일의 이해도가 느린건지 여튼 꾸역꾸역 이해한 부분들을 조금씩 욱여넣고 있는데 USB 1GB 짜리 머릿통 용량이 1TB 같은 정보를 넣고 있음5. 여튼, 그래서 버스 7시 30분을 타기 위해 아침에 7시 15분에 나오는데, 애가 계속 자고 있어서 깬 얼굴을 못 보고 나올 때가 있다. 대략적인 집안 대소사 정보들 우리 ..

[뉴질랜드 육아] 아기, 14개월 (+446)

14개월이 된 우리 아기,가장 큰 사건이라면 아기는 14개월이 되기 직전 12월 29일부터 데이케어(Daycare)를 나가기 시작했다.첫 3일은 어린이집(데이케어)에 적응 차 첫날은 30분, 두쨋날은 1시간, 셋째날은 2시간 30분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나갔고 그 다음주 부터는 풀타임으로 어린이집에 나간다. 직장을 임신 전에 관두었고 구직시장이 어려운 시기인지라 한동안 일은 못하겠구나 하며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낼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파트타임을 구하게 되어서 생각보다 일찍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내 커리어를 생각하면 너무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단기 파트타임이라 아기가 데이케어에 가는 거가 걱정이 되지만 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마음이 있어서 아기나 나에게 서로 좋은 테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뉴질랜드 육아] 아기 만 7개월 (+230)

한국에서 아기의 6,7개월을 보내는 동안 이젠 완전히 사람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이유식을 먹으면서 더욱 사람 같아졌다.핏덩이인 것 같은 아주 신생아일 때는 뭐 하나 하더라도 신기했다면 이제 뭔가를 해도 신기 하다기보단 많이 컸다 라는 느낌이다. 만 7개월 차 새로 할 수 있는 발달들이라면... - 이유식을 중기로 시작하여 입자감이 있는 음식을 먹는다. 다행히 잘 먹는 아기라 열심히 먹어서 120그램 정도도 먹는다.- 혼자서 앉기 시작했다. 저번달에는 5초라면 이제는 한 50초 혼자 앉다가 몸이 기울어져 꽈당하는 정도- 엎드린 채로 파닥파닥 다리 힘과 팔 힘을 위해 바닥 수영을 하는데 몸을 들기 위한 준비 운동을 계속 하다 이제는 손을 짚고 가슴과 배까지 든다. 다음 단계는 엉덩이를 들어서 기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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