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1

[뉴질랜드 남섬 여행] 퀸스타운 곤돌라 타기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Queestown)에 도착해서 전경을 보고 싶다면 퀸스타운 곤돌라(Gondola -케이블 카 비슷한 것)를 타고 산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많이 없고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별로 할 수 있을 것이 없을 때 다녀오면 좋은 짧은 코스입니다 (물론 길게도 다녀올 수 있음) 위치는 여기 - Brecon 스트릿 끝에 위치한 스카이라인 곤돌라. 스카이라인 건물.. 가격은 곤돌라만 왕복 시 30불 정도 - 만약 곤돌라로 위로 올라간 후 루지 (Luge)를 타고 내려 올 경우는 39불로 가격이 밑의 사진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시간이 별로 없어서 루지(Luge)는 안타고 그냥 왕복 곤돌라를 선택. 루지(Luge)라는 것이 티켓에 나와있는 사진 처럼 생긴 것을 타고 내려오는 것인데..

[뉴질랜드 남섬 여행] 밀포드 트랙 준비하기

작년 7월에 도착한 키위 친구의 메일 한통은 "밀포드 트랙 내년 1월에 갈 사람?" 론리 플래넷이며 많은 미디어 매체에서 세계에서 꼭 가봐야 할 걷기 명소의 하나인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 뉴질랜드 정부가 자연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성수기인 10월부터 4월까지는 하루에 50~60명 정도만 머물 수 있도록 허가 했습니다. 그래서 한정된 사람인수만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은 빨리 동이 나서 개인적으로 준비를 미리 해야 합니다. (가이드가 동원된 가이드 밀포드 트랙은 쉽게 예약 가능 할 듯) 성수기에 안가고 비수기(4월부터~9월까지)는 예약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만, 겨울에 눈이며 갇힐 가능성, 사고들이 많으니 잘 안가는 분위기이며 관리자들도 가지말라고 비추하는 경향입니다. (위험하니 겨울엔..

[뉴질랜드 남섬 여행] 퀸스타운의 명물 퍼그버거 (Ferg Burger)

뉴질랜드 어딜가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 서는 것이 정말 흔치 않을 정도인데 이 곳만큼은 관광객이나 현지 사람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바로 이 곳, 바로 퀸스타운(Queenstown)의 명물 퍼그버거(Ferg Burger). 퀸스타운에 도착하니 점심 시간, 그래서 잠깐 들려 점심 때울 요량으로 퍼그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ㄷㄷ 줄 서서 기다려서 주문 하니 20분에서 25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 근처 둘러보고 오느라 기다리는데 지치지는 않았다. :) 바쁜 시간에는 적어도 20분 넘게 기다릴 생각으로 주문해야 한다. 가계 내부는 정말 작아서 테이블이 다 합쳐도 8개도 안될 정도라 대부분 사람들이 햄버거를 가지고 나가서 호수를 바라보면서 먹는다. 내가 먹었던 것은 퍼그버..

뉴질랜드 공휴일 날짜모음

날씨도 한국이 여름일 때는 뉴질랜드가 겨울이듯이, 뉴질랜드 공휴일도 한국과는 많이 다른 편입니다. 2015년 뉴질랜드 공휴일을 모아놓은 리스트입니다. 한국과 같은 점이라면 새해 첫날(신정)과 크리스마스, 노동자의 날을 쉬는 것 외(노동자의 날짜는 다릅니다)에는 전부 다 다른 공휴일입니다. 녹색으로 되어 있는 라인들은 뉴질랜드 전체 국가가 쉬는 날이고, 흰색은 전체가 쉬는 것이 아닌 지역별로 쉬는 날입니다. 전체 공휴일의 날짜로 봤을 때는 총 10일이라, 한국의 공휴일과 비교하자면 4~5일 정도는 덜 쉽니다. 몇 가지를 설명하자면, 와이탕이 데이(Waitangi Day)는 영국과 뉴질랜드에 이미 살고 있었던 마오리족이 서로 연합하여 잘 살자 해서 (이라 쓰고 사실 점령된 것일지도?) 조약을 맺은 날입니다...

밀포드 트랙 끝내고 왔습니다

저번주 4일 동안 밀포트 트랙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테 아나우 (Te Anau)에서 돌아와서 아직까지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마다 다리가 후덜거리네요! 하이킹에는 꽤 자신이 있었는데, 10키로가 넘는 가방을 메고 6시간 이상 걸어서 그런지 역시 좀 무리가 오네요 ㄷ 다 회복하고 나면 밀포드 트랙 여행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북섬 여행] 오클랜드 랑기토토(Rangitoto) 섬 여행

오클랜드 시티 내에서 배를 타고 반나절 정도 간단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섬들이 몇군데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랑기토토 (Rangitoto) 섬이라는 곳입니다. 교통편도 쉬운 편이고, 오클랜드 중심지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랑기토토 섬은 페리(Ferry)를 타고 가야합니다. 배는 매일 4~5번의 왕복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시간은 아래와 같이 있으며 왕복금액은 어른 30불 아이는 15불입니다. 얼리버드(Early Bird)라 하여 토,일요일 아침 일찍 7시 30분 행 페리를 타면 가격은 어른 20불 아이 10불로 할인됩니다. 아이가 5살 이하이면 무료입니다. 가장 짧은 시간내에 산 정상을 간다면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요, 랑기토토 섬은 오직 한가지 트랙만 ..

작심삼일 올해 운동 계획 포기직전 이라면? - 피토크레시(Fitocracy) 운동 기록 웹사이트

안녕하세요! 2015년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혹시 올해는 운동 또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저도 2015년에 세운 계획 중 하나는 꾸준한 운동으로 복근을 만들어보자! 인데요. 운동에 도움 될만한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피토크레시 - https://www.fitocracy.com/ 여태껏 운동을 목표로 잡은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밤을 새우기도 힘들어지고 쉽게 지치는 것을 보면서 아무래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근은 보너스가 되겠지요!) 오랫동안 습관으로 해오지 않았던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일반인에게는 참 힘든일인데요. 이 웹사이트는 자신이 하루에 얼마만큼 운동을 하는지 도와주는 웹사이트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자기가 어떤 운동을 몇번 했..

[뉴질랜드 여행] 웰링턴에서 픽턴으로 배(페리)타고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오늘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뉴질랜드 남섬으로 배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북섬에서 남섬으로 가는 방법은 웰링턴(Wellington)에서 픽턴(Picton)으로 가는 한가지 경로만 있습니다. 페리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총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웰링턴에서 픽턴으로 운행하는 페리 회사는 2~3군데 정도이며 이 두 군데 웹사이트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1. 블루 브릿지 http://www.bluebridge.co.nz/ 블루 브릿지라는 페리 회사입니다. 시간은 아래 시간표를 확인하시면 되며 하루에 3~4차례 운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인터아일랜더보다 아주 약간 싼 편입니다. 블루브릿지 페리 타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웰링턴 기차역에서 아주 가까운..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해외에서 아프면 GP를 방문하세요

한국 내에서도 타지 생활하다가 아프면 가족 생각 날 만큼 가끔 힘들기도 한데, 더욱이나 혼자 있는 해외에서 보살펴 줄 사람 없이 아프면 그만큼 힘든 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꿋꿋이 견녀내야 하는 게 해외생활일텐데요. 아플 경우 어디에 가야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아플 경우에 지역 내 큰 병원(Hospital)을 가는 것이 아니라,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GP(General Practitioner)를 찾아서 방문합니다. (google.co.nz에서 GP Auckland 처럼 GP+지역이름을 검색) 동네 외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GP에게 일단 어디가 아픈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진찰을 받습니다. 가기 전에 자신 신분을 보여줄 수 있는 여권을 꼭..

[뉴질랜드 북섬 여행] 키위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 코로만델 (Coromandel) 여행

이번 12월 여름 휴가로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코로만델(Coromandel)를 다녀왔는데요.다녀 온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코로만델(Coromandel)은 오클랜드에서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운전하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코로만델에는 여러가지 할 것이 많지만 여름에 주로 여행객들은 바다를 많이 찾는 편입니다. 저는 유명한 곳들 중에 - New Chum Beach (뉴 첨 비치)- Hot Water Beach (핫 워터 비치)- Cathedral Cove (케떼드럴 코브 *한국말로 옮기려니 웃긴 발음이네요 ㅎㅎ) 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렌트카를 12시에 빌리고 움직이느라 그다지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하니 벌써 4시.. 근처를 좀 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