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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크리스마스와 복싱데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복싱데이(boxing day)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1년 중 가장 큰 홀리데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외국 국가들의 제일 큰 명절은 크리스마스일텐데요. 뉴질랜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최소 12월 부터 준비하는 모습을 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이미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마쳤다는... ㄷㄷㄷ ) 오클랜드에 만약 12월 1월부터 24일까지 머무르실 계획이 있다면, 오클랜드 폰손비에 위치한 프랭클린 거리를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 구글 지도에서 검색 - Franklin Road Ponsonby Auckland 를 검색하면 위치를 ..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여행 시 유용한 팁 - 1. 숙박 (에어비앤비)

안녕하세요?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 곳 사람들도 어디로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을 짜기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제 블로그에도 뉴질랜드 여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 여행 키워드를 찾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 여행 시에 좋은 숙박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에어비앤비를 아시나요? (www.Airbnb.com) 에어비앤비라는 웹사이트를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뉴질랜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거형태가 주로 하우스 (라 하고 우리는 대부분 정원딸린 주택이라고 상상하시면 됩니다)라서 방 갯수가 많아 비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빈 방을 광고하고 호스트는 빈방을 내주고 게스트들은 이 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도와주는 웹사이트 입니다. 그래서 일반 백팩커 및 모텔보다 더 저렴하게 구할 수가 있는데요. ..

[뉴질랜드 생활] 럭비 관람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15일에 럭비 리그 결승전 - 호주 : 뉴질랜드를 관람하러 Westpac Stadium을 찾았습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단어를 꼽으라면 그 중에 거의 빠지지 않는 단어가 바로 '럭비'일 정도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엄청난 럭비 광팬들이 많습니다. 럭비를 관람할 때 조금 알아야 할 상식이 있는데요, 럭비 종류에는 럭비 유니언(Union)과 럭비 리그(League) 로 나뉘어집니다. 우리는 럭비 리그(League)를 보러 가서 표를 사는데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는데요. 럭비 유니언(Union)은 올 블랙(All Black)팀이 뉴질랜드 대표 팀이고, 키위즈(KIWIS)가 럭비 리그의 뉴질랜드 대표 팀입니다. 유니언과 리그는 경기 방식이 조금 다른데요~ 럭비 유니언은 상대방에게 공을..

[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 생활 수준 및 생활 비용

뉴질랜드의 생활 수준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환율이 0.8대 1로 한국 돈 천원 = 뉴질랜드 돈 800원~900원 사이입니다. 저는 그냥 귀찮아서 0.9로 주로 계산합니다. 뉴질랜드 화폐는 플라스틱을 재료(?)로 사용하여 찢어지지 않고 잘 구겨지지도 않습니다. 뉴질랜드 생활 수준을 실생활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월세 보통 주당 150불 에서 250불로 한 주에 12만원에서 23만원까지 플랫비를 내야 합니다 (남들과 쉐어하는 집을 기준으로 한 것). 그러므로 최소 가격 150불 x 4 = 600불로 한달에 60만원 가까이 방 값을 내야 합니다.혼자 사신다면 원룸(스튜디오)은 최소 250불에서 시작하여 350불 정도까지 합니다. 그러면 한달에 100만원은 훌쩍 넘어갑니다. 음식..

[뉴질랜드 여행] 아름다운 자연을 걷자, 트램핑 (Tramp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램핑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트램핑(Tramping)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아니면 트래킹(Tracking)또는 하이킹(Hiking)이란 말을 들으시면 더욱 이해가 쉬울텐데요, 등산 및 걷기등을 여기서는 트램핑이라 부르는데요, 뉴질랜드는 높은 산이 많지 않아 등산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주로 위의 사진처럼 부시(Bush)같이 풀밭 또는 덤불 사이를 오가면서 걷습니다. 뉴질랜드는 양을 키우는 곳이 많아 주로 Farm(농장) Meadow (넓은 풀밭) 이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바다를 끼고 해변을 걷기도 합니다. 트램핑은 뉴질랜드 경관하기 좋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큰 산을 오르지 않고 콘크리트 바닥을 걷지 않아 남녀노소 ..

뉴질랜드 영어 악센트(발음)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한동안 바빠서 글을 올리지 않고 거의 방관했습니다! 뉴질랜드로 오시면서 많은 유학생 및 워홀러들이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바로 뉴질랜드 영어발음은 어떻지? 입니다. 그래서 뉴질랜드 영어 발음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뉴질랜드 발음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여기 예시로 비디오를 하나 링크하겠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시면 빨간의자에 앉아있는 남자가 하는 말에 모든 사람들이 웃습니다. 왜냐하면 저 남자의 특이한 발음때문이지요, 진행자가 이렇게 외칩니다."I don't understand what you are saying! (너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이 쇼는 영국채널에서 보여주는 쇼입니다. 진행자 및 모든 사람들이 영국에 사는..

[뉴질랜드 생활] 유용한 뉴질랜드 관련 웹사이트 모음

뉴질랜드 워홀로 오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현지 웹사이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1. 이민국 웹사이트 워킹 홀리데이는 신경 안써도 될지 모르나 워크비자나 좀 더 장기적인 경우의 케이스일 경우 중요한 웹사이트 중 하나 2. 뉴질랜드 날씨 기상청 뉴질랜드 날씨를 체크할 때 유용한 웹사이트 3. NZ Ready 뉴질랜드에 오는 많은 이민자 및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웹사이트. 최근에 제작 됨 4. 뉴질랜드 뉴스 웹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같이 뉴질랜드 뉴스를 알고자 할 때 유용. 5. 트레이드미 한국의 G마켓과 옥션같은 느낌의 웹사이트. 무엇인가 구매하고자 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웹사이트. 다른 점은 파는 사람들이 개인판매가 많으며 중고나라처럼 세컨핸드 거래, 보배드림과 같이 중고..

[뉴질랜드 생활] 사람들이 왜 뉴질랜드를 심심하다고 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오늘은 포스트를 올리고자 합니다.많은 분들이 첫 한,두달은 재미있어 하다가 두 달이 좀 넘어가면 뉴질랜드가 재미 없어지고 심심해 하기 시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몇 가지 이유를 말씀 드려보고자 합니다. 1. 한국처럼 바쁘지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야근 하느라, 공부 하느라 잘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것에 비하면 뉴질랜드에서의 삶은 아무래도 한국처럼 바쁘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오는 분들이 공부를 하러 오기 때문에 공부가 끝나면 남는 것은 시간! 일을 한다고 해도 야근은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특히 바쁘게 일만 했던 한국인들은 남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대체로 헤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 영화 아니면 TV, 비디오 감상이 취미 위의 내용과 이어서 얘기가 되겠..

[뉴질랜드 생활] 한번 보면 빠져드는 인상 깊은 HAKA 장면!

뉴질랜드는 스포츠 중에 역시 럭비(Rugby)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럭비는 뉴질랜드에서 거의 국가 스포츠 - National sports라고 해도 될 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국내에 여러 축구 팀이 있는 것 처럼 뉴질랜드 내에도 주(State)마다 럭비 팀이 있고 국가를 상대로 국가대표 럭비팀이 있는데, 이 팀을 우리는 All Blacks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밑의 사진과 같이 유니폼도 전부 까만색입니다. All Blacks의 경기를 처음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나라와 경기를 할 때 경기 시작 전 어떤 퍼포먼스를 볼 수가 있습니다. 마치 통과의례처럼 국가를 상대로 경기 할 때마다 보게 되는데요. 그 퍼포먼스를 하카 (HAKA)라고 부릅니다. 하카라는 퍼포먼스는 뉴질..

[뉴질랜드 생활] 달라도 좀 많이 다른 차이점들!

안녕하세요? 요새 포스팅을 자주 올리네요! 오늘은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제가 당황하기도 했었던,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과는 많이 달라서 어색했던 것들을 올리고자 합니다. 1. 어서와, 싱크대에서 물 마시는 건 처음이지? 한국에서는 물을 보리차와 같이 끓여마시거나, 정수기, 또는 사먹는데요. 여기서는 부엌 싱크대(탭)에서 나오는 물을 아무렇지 않게 먹는다는 것! 레스토랑에 가든 어디를 가든 마시는 모든 물은 탭에서 나오는 물을 이용한 것입니다. 처음에 저도 물을 사먹으며 한국에서 생활했던지라, "찜찜해서 어떻게 마셔" 했지만 또 적응하다보니 그냥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마시게 되었습니다만 처음에는 의심 반 을 품으며 찜찜하게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뉴질랜드에 사는 한국분들은 그래서 물을 필터해주는 물통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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